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1회(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총 3회) 관내 임산부 16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첫날에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전문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해 출산 후 수유방법 및 유방관리에 관한 교육·실습을 진행했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진행했다. 이후 4월 3일, 11일에 진행되는 2회, 3회 차에서는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실습,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분석기를 통한 위험군 발굴과 필라테스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 전쟁’에 발맞추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대응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육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청송군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추진’을 통한 저출생 극복 인식과 마음 확산,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등 부서별로 실행계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저출생 지원 △정주여건 △출산·보육 등 분야별 저출생 대응 TF팀 수립을 확정하고, 저출생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저출생을 극복하는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의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저출생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선봉에 서겠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어린이,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초등학생(1~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북적북적 책놀이'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일반인들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법을 배우고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반', 책과 펜을 활용한'수채화 플러스펜 캘리그라피'를 운영한다. 또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봉화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시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직접 시낭송을 해볼 수 있는'우리들의 행복한 시수업'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낙희 관장은“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독서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배움으로 자기계발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18년 10월 개원한 경주화랑마을이 청소년수련시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을 위한 공간개방과 아름다운 경관유지를 위한 조경사업으로 꾸준히 방문객이 늘었다. 특히 올해 초 포토존 및 야경 보강으로 주말에는 많은 시민들이 휴식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화랑마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부터 시민 친화공간을 조성을 위해 곳곳에 벤치를 놓고, 포토존 및 야간 조명시설을 확충했다. 화랑전시관 인근에 계단폭포를 조성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소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새로운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수의지폭포 주변에 튤립을 식재하는 등 야외로 나온 시민들에게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때마침 벚꽃이 만개하면서 화랑마을 선덕공원에는 조만간 산철쭉으로 수놓일 예정이다. 경주시는 좋은 날씨와 재밌는 이벤트(화랑마을 백배즐기기)로 화랑마을을 찾은 시민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숙 경주 화랑마을 촌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작가와의 만남, 독서 특강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경주시립도서관 본관 및 분관(송화, 중앙, 칠평, 감포, 단석)에서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4월 12일 책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려 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 범국민 독서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서관법으로 지정됐다. 도서관주간 기간 중에는 전국의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체험‧강연 등을 제공한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 주간 중에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캠페인도 전개해 경주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 및 일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징수과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기간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및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거리를 행진하는 등 가두캠페인 실시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종대 경주시 징수과장은 “벚꽃을 즐기기 위해 경주를 방문하신 관광객과 시민들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있는 APEC 정상회의와 경주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지난달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와 협력해 5개조 35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산림 인접지, 고령농 과수원 등의 부산물을 파쇄 지원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수확 후 남은 농작물의 파쇄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해당 농지를 찾아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 파쇄지원단은 상반기(3~5월)에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 하반기(10~12월)에 고춧대, 깻대 등 밭작물을 집중적으로 파쇄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산림 인접지와 고령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림 인접지 우선 파쇄를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일손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철 ㈜유한아스콘 대표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탁해 고액기부자 4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한아스콘은 강동에 소재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지금까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상철 대표는 “경주에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를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경주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의 30%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경주시 답례품으로는 경주페이, 단석가 찰보리빵, 축산농협 천년한우 실속세트, 이사금 쌀, 각종 경주 체험권 및 숙박권 등이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해 ‘모두를 위한 건강(Health For All)’ 슬로건에 맞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펼쳤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맞춤형 집중관리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영유아 완전접종률을 크게 끌어 올렸다. 특히 퀴즈북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 중학생과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경주 조성에 앞장섰다. 또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 의약관리사업,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사업, 구강보건사업 등 전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만의 특화사업과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 권리를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첫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외상거래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기업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연쇄 도산을 대비하고, 경영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 보험 제도다. 경주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보험료를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보험료율의 10%를 신용보증기금이 선 할인해주고 산출된 보험료에서 경북도가 50%(300만원 한도), 경주시가 20%(50만원 한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계좌로 수령한다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원)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사업비 1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이며, 먼저 대구신용보험센터(053-430-8981)와 상담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개최 전 지역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협회와 가격, 품질 등을 협의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축제 기간 제공해 왔다.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된 가이드북에 위생, 가격, 서비스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의 실시간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대릉원돌담길 행사장 500m 구간에 음향 시스템을 구축해 질서유지, 미아발생 예방 등의 안내 방송을 함은 물론, 무인 계측기 6대를 설치해 실시간 인파 밀집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한편 최근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바가지 요금 논란 장소는 흥무로 벚꽃길이며,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흥무로 벚꽃길은 경주시 노점상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 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라 사업체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 점검, 맞춤형 매뉴얼 제작,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 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노동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인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 중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사업장 10개소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천4백만 원을 지원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인 스마트 안전 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회(금‧토)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황복튀김, 짚불소시지구이, 닭오돌구이, 대패숙주볶음 등 구미 맛집으로 엄선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박현빈, 정다경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식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LED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체험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무지개 조명, 개성 넘치는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야시장을 위해 구미대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엄격한 요리법 전수와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 칠곡, 대구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5월에는 TV 홍보를 통해 구미 인근 지역과 대구, 경북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야시장을 홍보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각종 SNS 해시태그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젊은 세대 유입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4일 보건소에서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군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의료인으로서 군민건강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어린아이부터 노년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농작물 재해대응 및 고품질 육성을 위해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에 9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과수특작 분야의 총 32개 사업으로 약 90억원 규모이며, 과수분야의 ▲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과수인공수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설치지원 ▲과수생력화장비지원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 ▲과실신선도유지기지원 ▲농업용수처리기지원 ▲긴급과수냉해방제비지원 등이 있으며, 채소‧특작 분야의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각종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최근 5년 중 가장 컸으며,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피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과수긴급냉해방제비지원 8.2억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고, 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비 2억원 증액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