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매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올해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총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참가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레이스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그리고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이 팬들과 한 팀을 이루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회기간 내내 철저한 코스 관리에 힘 쏟는다. 최상의 연습 환경도 구축한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등 모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최근 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6일 사기범은 보은읍에서 가구점을 방문해 ‘사무 가구를 구입하겠다’며‘김현성 주무관’이라는 이름과 연락처가 담긴 명함을 전달했다. 이에 점주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보은군청에 연락을 취했고 군은 해당부서에‘김현성’이라는 직원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즉시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해 다행히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군청의 공신력을 악용한 것으로 공무원 명함이나 실존하는 전화번호를 내세워 신뢰를 유도한 뒤, 이후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최근 옥천, 영동 등에서 금전적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철저한 주의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이 개인 명의로 물품 구입을 요청하거나 선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 또는 해당 사무실에 반드시 확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3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부모들 간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족지원프로그램인 “자연을 엮어 손끝에 담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마음을 잇고, 가정에서의 장애학생 돌봄과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부모들에게는 힐링을, 특수교육대상 부모공동체에게는 심리적 지지망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반기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연을 테마로 실용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라탄, 감성 식물 등을 다루는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손 끝으로 자연을 엮는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위로받는 느낌이었고, 아이들 키우며 어려운 점들을 편안하게 꺼내 놓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부모들이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녀 양육에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6월 16일,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2025년 멘토-멘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매월 행정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저경력 공무원들이 담당하는 업무 위주 연수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배 공무원과 그룹별 멘토-멘티 운영을 실시하여 업무 진행 시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 해결을 위한 통로를 마련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실무 중심 교육 뿐만아니라 같은 분야의 업무를 하고 있는 선배 공무원과의 업무 공유로 공직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역량강화와 행복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빛나는 오후,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과후 과정의 이해와 운영 ▲방과후 과정에서의 소통과 협력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 ▲유아 주도적 놀이가 가득한 방과후 과정 등 교사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영미 교사(방과후 과정 운영 컨설팅단)가 강사로 나서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을 책임지는 교사들이 교육적 소양을 더욱 심화하고, 유아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방과후 환경 조성에 기여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 이용기관 중 조달 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실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계약 및 물품 구입 시 S2B(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 향상과 투명한 경쟁시장 형성에 기여해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투명한 계약 질서를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의 가치를 더욱 더 깊이 새기는 자세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6월17일부터 26일(목)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은 계룡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1개 부서 및 기관이며, 161건의 감사 요구자료를 중점으로 감사가 진행된다. 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4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46일간에 걸쳐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사항, 시민안전 저해사항,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홈페이지와 팩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시민제보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요 일정으로는 ▲17일(1차) 전략기획감사실, 문화체육관광실, (재)계룡시문화관광재단 ▲18일(2차) 건설교통실, 시민소통담당관, 민군협력담당관 ▲19일(3차) 자치행정과, 경제산업과, 시민안전과 ▲20일(4차) 사회복지과, 가족돌봄과, 평생교육과 ▲23일(5차) 세무과, 회계과, 민원토지과, 농정산림과 ▲24일(6차) 환경위생과, 도시건축과, 상하수도과 ▲25일(7차)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26일(8차) 2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대비 도-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영상회의로 진행한 이번 대책회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전망 공유 및 중점관리 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주말 강우와 다음주 장마 시작에 앞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서·시군별 중점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도는 올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더욱 강화된 ‘충남 세이프존(SAFEZONE)’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15개 시군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1마을 1대피소 △1마을 1훈련 △취약계층과 안전파트너 매칭 체계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마을 주민이 직접 발굴한 풍수해 위험요소, 상습침수구역 빗물받이 청소도구함 설치 및 우수관로 배수구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중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장마가 도달하기 전에 지역별로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성된 ‘감동 서포터즈’가 17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내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집 3곳(한라비발디 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 공립바른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 예방 교육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올바른 손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을 주제로 한 교육 콘텐츠는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제작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감동 서포터즈는 지난 4월 지역 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돼, 감염병 대응 역량 교육을 이수한 뒤 활동 준비에 매진해왔다. 이들은 전문성과 젊은 참신함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 개설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일상 속 실천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주민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가 운영 중인 온라인 취업역량강화 콘텐츠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 시험, 자격증 취득, 공인영어, 직무 능력 개발, 입사서류 작성 등 총 32종의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정규 수업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교육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새롭게 도입한 유통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재학생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콘텐츠는 유통정보, 유통물류, 마케팅 등 유통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전공 여부와 무관하게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스마트팜과 홍성일 학생은 “농산물 유통에 꼭 필요한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고, 국가기술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조윤희 취업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에 참여해 자격을 취득해 가는 과정을 보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증평읍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를 주제로 △한국가곡 △가요 △오페라 등 익숙하고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돼 큰 공감을 얻었다. ‘옛사랑’, ‘사랑한 후에’, ‘고향의 봄’ 등 한 곡 한 곡이 어르신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비바남성합창단(단장 오광수, 지휘 배하순)은 깊이 있는 하모니로 어르신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소프라노 한주희가 특별출연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에 즐겨듣던 노래를 이렇게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문화공연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돌봄을 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5월부터 충북도 최초로 시행한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용자 증가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9% 증가했으며, 특히 5월 기준 이용자 10명 중 8명(82%)이 본인부담금 지원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의 돌봄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인 정책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로 해석된다. ‘365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에 전문 돌봄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다. 기본형, 종합형, 영아 종일형, 질병감염아동 지원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며, 기본형 기준 시간당 요금은 1만2180원이다. 정부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최대 85%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증평군은 여기에 더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추가 군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자녀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50%, 3자녀 이상 가정은 무려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이 14일 10시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우리 아이 지방에서 키워도 괜찮은 걸까' 학부모 교육이 70명 이상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지역기반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연수는 고교학점제가 본격화되면서 학부모가 교육격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불안 심리가 높아져, 영동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손인숙)가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이뤄졌다. 강사는 경기 병점고 정미라 교사다. 정미라 교사는 서울대 입시 자문단,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부소장 등으로 활발한 대학입시 관련 경력이 있다. 이날 학부모교육에서 정미라 강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들의 ‘지방 고교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인식에 대해 많은 통계와 근거 경향을 들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영동학교학부모연합회 손인숙 회장은 “아이가 중3이다 보니 진로와 고교 입시에 대한 고민이 크다. 지역에 살아도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도시만큼 충분히 알게 되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고교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학교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 법정교육을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집중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특화 연수로, 총 527명의 관리감독자가 참여해 안전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서, 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의 안전 관리 책임자인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평가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해 관리감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첫 연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17일(화)과 19일(목)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A to Z ▲학교 현장 맞춤형 위험성평가 및 TBM(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의 중요성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