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과 경산시는 지난 3일 청도군청에서 양 도시 상호 발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노선의 합리적 조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 등에 대한 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산시청 대중교통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군민의 편익 증진 및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운행계통의 효율화, 청도·경산 노선의 연계성 강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및 기반시설의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내용들을 협약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안전운행과 운송질서 확립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의적인 운행대수 증차, 배차간격 미준수, 결행, 도중회차 등 운행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사업자를 성실히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달 시계외 노선 관련 사항과 버스정보시스템 관련 사항, 기타 서비스 개선 필요사항 상호논의 등을 위해 1차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청도경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을 상호 간 조정하여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3일 ㈜라온공조 서인수 대표, 김종협 상무이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온공조는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에어컨설치, 기계설비공사 및 LG전자 조달물품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서인수 대표·김종협 상무이사는 “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해져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라온공조 서인수 대표님과 김종협 상무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영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개령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4월 2일, 환경오염 예방과 청결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관내 모든 마을을 돌며 폐형광등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해피투게더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청결 개령’실현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협의회원들이 직접 폐형광등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년회의 중 폐형광등이 깨질 위험성과 수거 과정에서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이 높아 일반 청소 차량으로는 수거가 어렵다는 문제 인식으로,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폐형광등을 직접 수거, 재활용 선별장으로 전달하기로 함으로써 시작됐다. 박유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폐형광등에는 수은과 같은 유해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유출되면 심각한 환경 오염 및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폐형광등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개령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임동환 개령면장도 “청결한 개령 만들기는 김천시의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자연보호협의회의 이러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청결에 진심인 개령’, ‘클린 개령’을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대항면은 4월 1일 ~ 4월 2일 이틀에 걸쳐 산림 연접지에서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거리 행진을 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부산물들의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관련 부서(산림녹지과) 최근 5년간 조사에 따르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산불 발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60%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항면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취약지 거주민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일깨움으로써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인 행정, 찾아가는 행정의 모범이 됐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관심이 곧 산불 예방이다. 주민 모두와 함께 산림보호에 힘써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 발생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세종시 코트 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상위 10% 이내의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실태조사에서는 E등급이었다. 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2위에 해당해 교통문화개선 우수지자체 이사장상을 받게 됐다. 평가지표에서 건널목 정지선 준수율,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사업용 자동차 대수 및 도로 연장 당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교통안전에 대한 김천시민의 높은 의식 수준을 보여준 바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재고로 우리시가 좋은 성과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한 김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 시그니처 클래스'수강생을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그니처 클래스』는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부응하고 발전하는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특히 일자리 연계를 위해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4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총 7개 과목 중 3개 과목(SNS마케팅, 요신남간편요리, 바리스타자격증)을 야간강좌로 신규 개설했다. 모집강좌는 다음과 같다. SNS마케팅(야간) : 수 18:00 ~ 21:00 시니어 모델 : 목 10:00 ~ 13:00 요신남(요리가신나는남자)간편요리(야간) : 월 18:00 ~ 21:00 바리스타자격증(야간) : 수 18:00 ~ 21:00 벌룬플래너자격증 : 화 10:00 ~ 13:00 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어린이 공연‘일루젼 버블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 관내 영·유아 및 초등생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버블부터 사다리줄버블까지 다양한 마술과 결합한 비눗방울을 관객이 보고, 만지고, 만들 수 있는 버블쇼다.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이다. 오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초청 단체 관람, 오후 공연은 일반 관람이다. 일반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100석, 선착순 현장 대기로 200석까지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관련 안내는 15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토크콘서트,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립극단이 제129회 정기공연 ‘8명의 여인들’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립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첫 작품으로 프랑스의 유명 작가 로베르 토마의 50년대 희곡 ‘8명의 여인들’을 원작으로 한 추리 코믹극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모인 가운데 집안의 유일한 남자인 아빠 마르셀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고립된 저택에서 용의자는 아내와 두 딸, 여동생, 처제, 장모, 두 명의 가정부 중에 있는 가운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음모와 질투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공연시간은 19일 저녁 7시 30분, 20일과 21일은 각각 오후 3시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가능하고 러닝타임은 70분이다. 공연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예술단 운영팀(054-779-6094)으로 하면 된다.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감독은 “8명의 여인들은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서로에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올해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청년 화랑캠프’를 운영한다. 청년 화랑캠프는 청년의 취업과 사회참여에 필요한 정보 제공, 자립 역량 강화와 청년간의 다양한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장을 마련을 위해 펼쳐진다. 지난해 참가자 만족도는 95%로 호평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4~6월(월 1회) 진로와 취업 역량 강화 특강, 9~10월(월 1회) 우수·선진 기관 견학, 11~12월 진로 탐색 및 공감과 소통 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총 7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화랑마을 내 체험만 가능했다면 올해는 우수 선진기관을 방문해 직접 현상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참가는 청소년 및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회차 별 상시모집(40명)이고, 화랑마을로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 또는 활동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이 10대 뉴브랜드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올해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한 시민·관광객·유관기관·읍면동장의 추천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은 참여링크또는 QR코드를' 통해 친절음식점을 추천하면 된다. 이번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정 절차는 1차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2차 현지심사를 진행한다. 2차 현지심사는 △응대서비스수준 △고객편의시설 △위생관리 △체감 만족도 등 6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친절음식점에 선정된 5곳은 표창패 수여 및 각종 위생용품 우선 지원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장세용 경주시 식품안전과장은 “도시 친절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2024년도 베스트 친절음식점을 선정할 예정이니 시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화랑별빛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저녁시간 지역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이다. 운영기간은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접수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 18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054-779-6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 향상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삶의 지혜를 느끼는 현장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주소사용 편의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건물번호판은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지난 2011년 7월 도로명주소 사용과 함께 설치됐다. 이후 장기간 햇빛 노출로 훼손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인성이 떨어져 일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먼저 내구 연한 10년이 지난 건천·산내·서면·현곡 4개 지역 등 건물번호판 중 훼손 및 노후화가 심각한 4375개를 이번 달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상단에 도로명이, 하단에 기초번호를 표시하던 기존 방식대신 행안부가 새롭게 마련한 상단에 기초번호와 하단에 도로명이 표시하는 방식으로 모두 바꿀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함과 동시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서비스 및 구조작업에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점유자는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내 도로 및 보행로 등 공용공간이 새 단장을 마쳤다. 3일 시에 따르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그간 불국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불국사 상가시장은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휴식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벤치와 잔디로 이뤄진 야외 공간을 조성하고,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보행로를 정비했다. 특히 상가시장 이용 후 방문객들의 쉼터 제공과 주변 상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차양시설과 조형물 설치 등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시는 상가시장 외부 경관 개선과 이용객 휴식 공간 제공으로 상가 활성화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올해 불국사 상가시장에서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100번은 왕복 4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옛)불국역↔문무대왕면↔감포 △1150번은 왕복 3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보문단지↔어일시장↔양남 △1300번은 왕복 6회로 경주역↔건천↔서면↔현곡 등이 주요 노선이다. 해당 노선 3곳은 지난 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항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들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오는 주말 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포항시와 야놀자가 함께 진행한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 숙박이벤트는 닷새 만에 3,400장의 쿠폰이 소진되는 등 봄 시즌 관광객들의 포항 여행 수요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채꽃 명소인 호미곶 등이 포함된 포항 시티투어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