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ㆍ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은 지난해 7월 열린 다자녀가정과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으로 추진됐으며,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3월 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하고, 176명의 셋째이상 자녀에 대해 3월분 총 29,200,000원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추가 신청 절차 없이 매월 자격요건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고,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은 고령군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1~6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20만원, 7 ~ 18세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매월 15만원을 고령사랑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지급하며, 자녀의 양육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9세 이상의 자녀를 위해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고령에 사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34세 이하의 자녀가 국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4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유아에게 흡연 및 음주예방,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방문하여 구강 및 흡연·음주예방 ‘따라쟁이 도깨비’ 인형극을 실시하고 5~7세 유아에게는 불소도포를 시행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유아시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며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이라는 경상북도 보건정책 비전에 발맞추어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등 9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올해에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2024년 보건의 날 주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및 건강형평성 확보 등 공공보건의료기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힘있고 건강한 고령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을 비롯해 농촌 지역개발, 농업 소득 증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집 고쳐주기,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성묵 지사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김천시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농어촌 지역개발을 위한 노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최근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효자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야간관광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인근에는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는 직지사 인근에 체류형 관광객을 유인하고자 2019년부터 야간관광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한 결과 대항면 운수리 35일원에 야간경관조명, 조형물, 포토존 등을 설치했으며, 2023년에는 미디어아트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최근 준공된 장승광장 앞(직지문화공원 입구) 미디어아트는 보는 것도 즐겁지만 실시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야간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최근 관광키워드는 체류, 체험, 야간관광이다.”라고 말하며, “화려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야간경관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상품개발 등 관광마케팅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의 나이트투어와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사계절 썰매장과 연계해서 직지문화공원 인근을 야간관광명소로 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립합창단은 3일 지산동에 있는 구미외국인주민센터의 ‘어르신 수요공양방’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했다.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섬마을 선생님', '경복궁타령', '거문도 뱃노래' 등 친숙하고 신명 나는 합창음악을 선보였다. 공연 후 단원들은 급식 봉사를 함께하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진우 구미시립합창단 지휘자는 “무료 급식 나눔 행사에 구미시립합창단의 작은 손길을 더 할 수 있어 보람있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나아가 봉사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은 다가오는 5월 23일에 선보일 제73회 정기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공연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들로 구성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한, 구미시립합창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관련 문의는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2일부터 3일간 시청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최근 쟁점이 되는 20대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열었다. 통계청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시 인구 순 유출의 35%를 20대 여성이 차지했으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예전에는 20대 후반의 남성들이 취업을 위해 상경했으나, 지금은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구미시를 비롯한 비수도권의 공통적 현상이다. 이에 청년층, 특히 서울로 향하는 20대 여성 인구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환경교통국 소속 20대 직원들과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20대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구미시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청년층의 니즈와 성향에 맞는 어떠한 정책이 수반되어야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희 환경교통국장은 “20대 청년들의 인구 유출 현상은 살고 싶은 구미, 지속 가능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필수 과제이다. 20대 직원들과의 미팅으로 그 세대의 직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3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는 개회식‧경과보고‧축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과 함께 구미시 의사회, 구미시 간호사회,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의 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내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으며,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구미시와 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로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조사하여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기초자료를 생성하고자 매년 전국 동일하게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에 기반하여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4년에는 임산부 및 아동·청소년 대상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산부 교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흡연음주 예방토론콘서트, 성인 및 노인 대상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 ▲비만건강교실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 취약계층 대상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식품 만들기 ▲구강보건차량을 활용한 장애인구강관리 등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증진 체감도를 더 높이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4월 2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색채건강법’이라는 제1차시 강의를 시작으로 2024년 제4기 경북행복도민대학 의성캠퍼스를 개강했다. 학사과정은 상·하반기 각 15주로, 시민학, 인문학, 생활·경제 등 7대 분야 과정을 편성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분야별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수강생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한 사회참여 활동(5시간 이상)을 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인 경북행복도민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써 70% 이상 출석과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지난 3년간 108명의 명예도민학사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의성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민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하며 행복한 배움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이 대상이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을 4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의성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므로,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에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해당 법인의 신청에 의한 납부기한 연장 등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법인들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현재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에게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4-H연합회는 지난 2일 영농철을 맞아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단산중학교 등 관내 4개 학교를 방문해 영농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청년농업인4-H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 내 원예치료를 위한 실습 포장과 학생들의 농심 함양을 위한 학교 텃밭의 경운, 정지, 비닐 멀칭 작업 등 농작업 대행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영주시4-H연합회는 4-H회원 봉사 정신 함양 및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자 매년 양로원과 학교를 방문해 영농 작업 봉사활동을 해왔다. 서상섭 회장은 “어르신과 학생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회원들과 함께 영농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다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속한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해 농촌사회에 청년농업인은 귀한 존재”라며 “영주시4-H연합회원들의 선행에 감사하며, 미래 주역인 젊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만들어 나가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2인 기준 월 평균소득 541만 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개조지원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노후로 인한 단순 주택 개보수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중위소득 50%(2인 기준 월 평균소득 368만 원) 이하인 자, 장애정도가 심한 자,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및 주택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 9가구를 선정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 편의시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행정 실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광제)의 디지털플랫폼 전문인력을 초빙해 ‘인구감소위기의 극복과 지방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LX는 지난해 1월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다양한 도시·국토 문제를 3D 데이터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 기반으로 영주시의 산업·인구 구조를 분석하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LX에서 운영하는 ‘디지털국토플랫폼’에서 다양한 정책 분석 사례를 시연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영주시 공무원들의 이해와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영주시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공행정 전 분야에 걸친 준비와 종합 계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