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늘봄학교(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4월 3일부터 5월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약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손쉼터(약해지지 않도록 손 잡아드릴게요)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1개소 중 영순오룡, 산북지내, 동로석항, 농암궁기 등 4곳의 보건진료소를 선정하여 약 두달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늘봄학교 학생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편지·카네이션 만들기, 협동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홀로 세대와 핵가족의 증가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단절되는 요즘 1·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창의성 발달을,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보건소는 “조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와 예천군은 4월 3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됐으며, 문경시와 예천군 공무원 각 15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 문경시는 답례품으로 오미자청,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도자기, 문경사랑상품권 등 140여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윤일수 문경시청 세정과장은“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근 도시, 자매결연 도시와 협업을 통한 홍보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에 올해 3월까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에 점촌5동 모전노인회 이인환 전 회장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인환 전 회장은 점촌5동 통장자치회장,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장, 점촌5동 노인회 분회장, 모전 노인회 회장 등 수십 년간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이번 결혼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곳에 돈을 쓰기 위해 큰 금액을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재경문경시향우회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지난 7일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서병진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문경시를 방문하여 1,000만원을, 지난 달 15일에는 10년 가까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에코제이피에서 1,000만원, 지난달 13일에는 산양면 소재해 있는 경북산업㈜에서 1,000만원을 기탁해 7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어울림노인복지센터 시설장 윤춘길 200만원을, ㈜다모아조경 200만원, 두성유산관리위원회 200만원, 문경시흑염소연구회 100만원, ㈜우리광고기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4년 경영·마케팅교육, 농산물디자인 및 SNS 활용, 스마트스토어 분야 교육을 관내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도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유통․판매에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새로운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암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경북지역암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와 연계한 암환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재가암환자 관리 교육은 5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5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암환자 영양 및 건강관리 교육 ▲암환자 맞춤형 운동교실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교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으며, 교육 신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가암환자관리사업’이란 가정에서 요양중인 암환자(진행형 및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건강관리 및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교육, 영양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울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 경감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지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오는 4월 24일과 26일 양일간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안기1길 48)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예비)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을 살리는 사회적경제 ▲이런 기업이 오래간다(창업 트렌드) ▲기업 이해하기 ▲(예비)사회적기업 설립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 연계 제공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향한 성장을 맞춤 지원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2024년 제1차 한국 실업 테니스 연맹전 및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남자단식 은메달과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초 대학을 졸업하고 안동시청에 입단한 실업 새내기 추석현 선수는 신인의 무서운 패기를 보여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학 시절 우승 제조기로 불렸던 추석현은 1회전 부전승을 시작으로 거침없는 4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고, 앞으로 한국테니스계를 이끌 차세대주자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졌다. 경기 후 추석현은 “항상 시합 나가면 우승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많은 준비와 자신감 있게 시합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항상 옆에서 챙겨주시는 권용식 감독님과 팀원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분도 좋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자부 단체전(이다미, 한희진, 심미성, 김은채 선수)에서 안동시청팀은 준결승에 진출해 선전했지만, 현 국가대표 한나래가 속한 부천시청에 1-3으로 패했다. 결승 진출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관내 190여 개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하거나 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올해는 지원금리 인상(3.5% → 4%), SW/ICT 기업 추가, 우대기업에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추가 등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해, 현재 5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운전자금 지원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국립안동대학교와 4월 2일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업 △대학의 역량을 지역전략산업과 적극 연계해 단지 주변 환경개선, 기업입주 등 단지 운영 제반 사항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사업 홍보 등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산학연협력의 혁신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4월 2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 운영을 위해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광성교회 비젼센터 2층(81.74㎡)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동시는 제공 장소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돌봄센터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운영해, 부모의 야근, 출장 및 병원 진료, 입원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시간대를 포함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저출생을 극복하고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학 대표이사는 “안동시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게 돼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소를 무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다누림협동조합과 함께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월영교 맞은편 산책로 일대에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4월 6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봄맞이 특별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영장터는 4월 6일(토)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합주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4월 13일, 14일에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운영, 4월 27일에는 마술공연을 준비해 온 가족 봄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본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문화관광형 장터로,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리마켓에 대한 지원을 통해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인 월영장터는 7월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판매자의 다양한 수공예품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특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오후 2시 개포 가오실 농원에서 개복숭아 꽃차 만들기 체험 및 토종벌 사양관리 주제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2월 진행한 두부 만들기 체험에 이어 2번째 농가 방문 현장 학습이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수확한 개복숭아꽃으로 꽃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이장식 회원이 토종벌 사양관리 주제로 토종벌과 서양벌의 사육 방식 차이와 주요 관리 기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환 농촌체험관광협회 회장은 “올해 2번째 농가 방문에 지난번보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반응도 좋았다.”며 “앞으로 농가 방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영옥 과장은 “농촌에 있는 무궁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예천군 어린이집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어린이집현합회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Happy! Together 학부모 연수’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인 박성은 강사의 ‘내 자녀 다음세대 리더로 양육하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육아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경북의 이웃 도시인 문경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품앗이 기부를 진행해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품앗이로 예천군 공무원과 문경시 공무원은 각 150명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으로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예천군은 2023년 9억 7천 7백만 원을 달성하며 모금액 기준 경북 1위, 전국 5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 시범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을 선정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와는 이웃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로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뚜또젤리,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장터쿠폰은 예천장터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2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농수축산물 국내 유통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도모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aT는 포항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및 해외박람회 참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aT 공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