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교육지원은 4월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4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18명, 재배치를 희망하는 학생 2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명시되어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심의한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 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4월 2일부터 남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6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까지 총 70여강좌를 개설하여 ‘1일 메이커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첨단 과학 기술 기반의 SW․AI 프로그램, 로봇 코딩, 메타버스를 비롯하여 목공, 메이킹아트북 제작 등의 메이커교육에 참여한다. 2024년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수업 대주제는 ‘업사이클링을 통한 메이커수업’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원재활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교과 수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월 2일 첫 수업에 참여한 남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목공은 어른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 손으로 직접 트레이를 만들고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모태화 센터장은 메이커교육은 학생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구현해보고, 또한 주변의 필요와 불편함을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1일 메이커교실 외에도 지속적인 학습과 협력을 수반하는 메이커 기본반, 심화반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소방서가 이번 달 20일까지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대상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확산소화기 등 화재 안전시설 물품을 설치 지원한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보충과 타고 남은 재를 처리하는 등 사용관리가 어렵고 불편해 정기적인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곳이 많아 사용자 안전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럼에도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등은 화재 시 초기소화가 가능한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이 거의 없는 실정이며 고령 가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대처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와 초기소화를 통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주택 25가구를 대상으로 간이스프링클러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지원한다. 지난달 4일부터 경산소방서 와촌의용소방대장 최범관 등 2명이 화목보일러 설치주택에 방문해 안전시설 물품을 설치하고 있으며, 설치 시 안전점검과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도 지도하는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은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 등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재 제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건강증진에 힘쓴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시 ・ 도의원을 비롯한 보건의료 단체장, 시군 보건소와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우리나라에서도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은 세계보건기구의‘My health, my right’을 바탕으로, ‘나의 건강, 나의 권리’로 정했으며, 모든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누구나 건강서비스에 대한 쉬운 접근을 강조했다. 기념식은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감문 고고장구 동아리’와 2001년 창단한‘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수여, 보건의 날 기념 퍼포먼스, 국악을 통한 정서치유 마음여행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맛집 9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2일 금오산길(남통동) 식당에서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일선고을(선산읍) △구미닭갈비(고아읍) △윤쉐프의고기집(송정동) △금오산길(남통동) △두껍삼본점(봉곡동) △백우정(남통동) △상돈이비빔돼지(신평동) △터줏골홍어(임은동) △철판요리케미(황상동)다. 시는 2023년 10월부터 12월 기간 공개모집을 통해 50개소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식품 관련 학과 교수와 외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구미맛집 웹사이트와 구미맛 앱 게재, 구미시 공식 채널 홍보, 구미맛집 책자 배포, 위생정책사업에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미맛집 영업주 단체인 구미외식경영포럼은 그동안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행사 참여, 구미역후광장 무료급식 나눔 봉사, 장학기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과 외식업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해서 구미맛집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일 영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해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 교육, 결핵관련 OX 퀴즈, 결핵예방 관련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기침과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결핵환자 수는 꾸준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2022년 전체 결핵환자 대비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비율이 55.4%로 매년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노인결핵환자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층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이 가능하니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꼭 검진받아 보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일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해 : 봄 나들이’를 운영했다.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해:봄 나들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휴식과 힐링 시간을 가지고, 친밀감 교류를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포항의 벚꽃 명소인 영일대 호수공원에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과의 협업을 통해 ‘바라봄·느껴봄·즐겨봄’이란 주제로 벚꽃잎을 활용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 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집에 계속 있으니 계절이 바뀌는 것을 잘 몰랐는데, 이렇게 치매라는 같은 고민을 가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꽃구경을 하게 되어 잊지 못할 봄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적 건강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평2동은 2일 갈뫼루공원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왕대추나무, 살구나무, 블루베리, 감나무 등 3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2그루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산불조심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인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계옥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대기환경 수준이 심각해져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중요하다”고 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반려나무를 통해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자연·인간 친화적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체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여가문화 활성화와 교육 장소를 확장하는 개념의 Life-충전소는 지난 3월 29일 ‘숲에서 같이 놀래’ 자연 생태 교육 시작으로 30일에는 죽장면 두마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마음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4월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교육, 젊은 땅 포항 지형 산책 등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 서비스를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Life-충전소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교육 플랫폼으로 7인 이상 시민, 기업체, 소규모그룹, 학습 모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기계발, 취미, 건강, 문화예술과정 전반에 걸친 자기주도적 학습을 열린 공간에 지정 강사를 무료 지원해주는 교육플랫폼이다. 안나경 평생학습과장은 “답답한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 체험학습을 늘리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는 배달 강좌를 확장, 동심·노심, 자연·인간 친화적인 현장 교육 지원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모두가 생활 속에서 즐기는 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소통하는 책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세대공감 맞춤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일반/지역작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함께 읽기 좋은 책 10권을 선정했으며, 독서환경 조성과 생활 속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부분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우주의 속삭임(하신하), 애니캔(은경), 청소년부문의 고요한 우연(김수빈), 훌훌(문경민), 나는 나를 지킵니다(박진영), 일반부문의 나주에 대하여(김화진),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해남),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지역작가부문의 코뿔소 모자 씌우기(임수현)다. 시민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부문별 후보도서 10권을 선정해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부문별 3권, 지역작가부문 1권, 총 10권이 최종 선정됐다. 전 세대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선호도, 작품성, 지역성 등을 고려했으며,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의료사업평가는 2023년 보건분야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사업의 충실도, 도정 발전 기여도 등의 평가 항목에 대한 성과를 취합해 보건의 날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운영, 저출생 심화에 따른 육아지원서비스, 의료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나눔의료봉사, 원격진료 운영 등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경상북도 감염병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남북구 보건소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을 하는 등 보건의료분야에서는 명실공히 경상북도의 선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사업으로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진행한다. 매월 특색있는 북토크를 개최해 동네서점이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책 봄의 신연선 작가, 5월에는 그림책 산책의 슬로우어스 작가, 6월에는 추필숙 책방에서 성환희 작가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문화행사를 추진해 온 서점을 우선적으로 월간 북토크 참여 서점으로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 서점인증을 받은 2개의 서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월간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MZ세대 취향 저격 독서 챌린지, 지역책 작가등록제, 지역작가 전시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 동아리 등록제 운영으로 독서공동체를 확산해 시민들의 건전한 관계 형성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항 지역 내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나만의 힐링명소를 공유하는 ‘내마음 쉼표’ 공모전이 시행된다. 이번 공모는 현실 문제에 부딪혀 ‘쉼’을 잊고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아 힐링할 수 있는 명소를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에 게시된 공모전 포스터 QR코드 스캔 후 힐링 명소와 나만의 힐링 에피소드를 작성하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식 인스타로 공모전 우수 당첨자가 발표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나만의 힐링 명소를 공유해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에 힘을 실어주길 바라며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립예술단은 지난 3월 29일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동백 아가씨 독창 시작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트로트 메들리, 고향의 봄, 경복궁 타령 등 합창을 선보였다. 또한 시립교향악단도 함께 출연해 러시아 작곡가 이바노비치의 다뉴브 강의 잔물결, 김한기 편곡 도라지, 아리랑을 현악 8중주로 연주했다. 포항시립예술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많은 박수를 받으며, 경복궁 타령으로 이번 공연을 마무리했다. 교향악단, 합창단, 연극단으로 구성된 포항시립예술단은 정기·특별공연을 비롯해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 동네방네 찾아가는 음악회, 포항명소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포항시민을 찾아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계속되는 어선 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전 어업인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제주, 통영, 포항을 비롯한 전국적인 어선 전복 및 침몰 사고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고자 어선 사고 방지 활동에 나섰다. 포항의 경우 최근 3년간 연평균 270건의 크고 작은 어선 사고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기관 고장, 추진기 고장 등의 단순 사고가 많으나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중대사고도 약 15%에 달한다. 이에 지난 3월 29일 송라면을 시작으로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어선원, 종사자를 대상 긴급 특별 안전교육을 수협중앙회와 연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사항 홍보 ▲구명조끼 착용 철저 ▲조업 안전정보 상시 청취 독려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등을 교육했다. 또한 시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포항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포항어선안전조업국, 포항시 4개 기관 합동 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업인이 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