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갤러리는 오는 22일까지 디랜드 협동조합 목공예 작품전 ‘나무로 보는 숲, 공예로 보는 삶’이 열린다. 동부창고 목공예실 입주단체인 디랜드 협동조합 소속 작가 8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고 다시 삶의 공예품으로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도마, 그릇, 소형 가구 등 30여 점의 일상 속 목공예 작품들은 자연의 본질과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진 따뜻한 미감으로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나무 내음 가득한 숲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창고는 “이번 전시는 공예를 통해 자연과 삶, 사람 사이의 연결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나무에 새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와 생명력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랜드 협동조합은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창작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해 온 단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2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공공배달앱(먹깨비・땡겨요) 이용 활성화 홍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안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안내, 청주랜드 개선사업에 따른 휴관 안내 등이 공유됐다. 이 시장은 읍・면・동장에게 “지난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대통령 선거업무를 최일선에서 진행해온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곧 우기가 시작되는데 현장에서는 읍・면・동과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긴밀히 협조해서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주택 취약지를 우선 파악하고, 위험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재난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시는 탄소 중립 선도 도시이자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음식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28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트(PET) 아이스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 1개를 제공하는 회수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와 체결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업무협약(MOU)에 따른 조치다. 회수보상제는 소비자가 스타벅스 음료를 구매한 후 사용한 페트컵을 깨끗하게 세척해 이물질이 없는 상태로 반납하면 된다. 최소 단위 5개 기준 에코별 1개가 제공되며, 일일 최대 20개까지 반납할 수 있다. 에코별은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서 제공하는 시스템과 동일하게 음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회원가입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10개를 반납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납한 컵은 주 1회 수거해 친환경 자원으로 순환된다. 시는 회수보상제를 통해 일회용컵의 회수-보상-재활용을 하나의 통합 흐름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이 스타벅스 리워드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일회용컵의 무단 폐기 문제를 줄이고, 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와 우한시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 참가 등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00년 10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와 우한시는 지난 25년간 행정연수 공무원 상호파견, 학교 간 교류, 청소년 어학·문화 교류, 의료기술 교류, 경제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해 왔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관계를 공고히 해 왔다. 신 부시장은 16일(현지시간) 우한시청 회의센터에서 성위에춘 우한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우정을 되새기며 회포를 나눴다. 또한 앞으로의 새로운 25년을 향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와 우한시는 지난 25년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면셔 “앞으로도 우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두 도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전 부서에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사전 대비 및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19일 이후 장마전선 북상을 예보한 기상청 발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배수로, 빗물받이 준설 등을 일찍부터 추진했지만 일부 준공이 안된 사업이 있다”면서 “장마가 오기 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 직원에게 “재난이 발생하면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개인 의무 사항을 숙지하고 투입해야 할 장비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온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각종 위원회가 출범하고 비상경제TF도 가동 중”이라며 “우리 지역 현안사업들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라”고 말했다. 청주시 1인 가구 통계와 관련해서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 수의 43%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025년 6월 13일, 제306회 서산시의회 1차 정례회 기후환경대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산시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운영 실태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조사 및 강력한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서산시에는 총 4곳(여과형 2곳, 장치형 2곳)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장치형 시설에 있는 총7곳의 전기장치 설비의 최근 3년간 전기요금 납부내역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설들은 전기 사용량이 ‘0’으로, 실제 설비가 전혀 가동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분기별 수질시험분석 결과보고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반복적으로 제출됐다. 이에 문의원은 “설비가 가동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시험분석 결과가 반복 제출됐다는 것은, 용역업체가 허위의 시험분석서를 작성했거나, 행정이 이를 묵인 또는 방조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특히, 채수시간, 채수장소, 채수방법 등을 기록한 일지가 전무한 점을 들어, 이는 명백한 허위분석의 정황이라고 밝혔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6월 13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민원봉사과 감사에서 관내 열주형(경관조명) 가로등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전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시청사 주변 및 옥녀봉 오름길 중간 지점에서 휘어진 가로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하며 설계상의 구조적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문제가 된 열주형 가로등은 일반 원통형 파이프 외관에 서산시 상징 이미지와 해미읍성 형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겉면 금속을 파내 제작된 것으로, 그로 인해 내구성이 약화되고 강풍이나 외부 충격 시 쉽게 휘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민원봉사과장은 "불법 현수막 설치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휘어질 수 있다"고 해명했으나, 최 의원은 “이는 단순한 외부 요인의 문제가 아닌 설계 자체의 근본적인 결함”이라며 즉각적인 현황 조사와 전면 교체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원봉사과는 이에 대해 "즉시 개선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해당 열주형 가로등은 시청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에는 총 34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식 개선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부정수급 예방 및 청렴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장애인식 개선 강의는 예섬교육연구소 이서윤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전환, 그리고 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한 윤리적 접근 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학대예방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대 징후 인지 및 신고 절차를 실질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 부정수급 예방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 학대 대응 절차나 부정수급 관련 내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기업과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美 정부 관세 정책 및 내수 침체 등에 따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현장 소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지역 경제 성장의 첨병 역할을 하는 기업들과 함께 위기를 타개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고민과 당면 애로사항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공장장은 “지난 1996년 아산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하며 “시와 더 긴밀히 협력하며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둔 가운데 ▲지역 인재 채용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아산페이 발행 확대에 따른 협조 ▲지역민 화합 행사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돌입했다”며 “결국 경제 위기 극복과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 부서의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여름도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비 역시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후 변화가 일상이 된 만큼,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이미 4~5월부터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시설 정비와 대응체계를 준비해왔고, 관련 회의와 현장점검도 이어 왔다”며 “실·국장들이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철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점검을 갈까 말까 고민되는 곳일수록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사고가 발생한 뒤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고민되면 가보는 게 옳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천재지변은 피할 수 없지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던 상황에서 미흡한 대응으로 사고가 커졌다면 그것은 인재(人災)”라며 “행정의 책임이 크고, 그만큼 공직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 어느 공항이 편리할까? (대구) 수속시설 확충으로 → 신속성 A++ (김포·김해·인천)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으로 → 이용편리성 A (김포·김해·대구·인천·제주·청주) 수하물 처리 정확성 A++ ■ 어느 국적 항공사가 비행기 시간을 잘 지킬까? 운항신뢰성·안전성 평가대상 국적사 10개 중 우수 항공사. · 운항신뢰성 (국제선) - 에어부산 A+ - 에어로케이 B++ - 대한항공 B+ - 아시아나항공 B+ - 에어프레미아 B+ · 안전성 - 아시아나 A++ - 에어로케이 A++ - 에어부산 A++ - 에어서울 A++ - 진에어 A++ * 운항신뢰성: 국내선은 대부분 전년보다 '개선'. * 안전성: 제주항공(F, 12.29 사고)을 비롯, 정비요인 회항 발생 이스타항공(B+)·에어프레미아(C), 과징금 처분 티웨이항공(E+) 영향으로 평균은 전년보다 하락 (A+ → B+). ■ 어느 외국 항공사가 더 잘했나~? 이용자 보호충실성·이용자 만족도 평가대상 외항사 43개 중 우수 항공사. · 이용자 보호 충실성 - 싱가폴항공 A+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 에어컨 화재예방 안전수칙 · 에어컨은 단독콘센트 사용하고 전선이 훼손된 곳 없는지 확인. ·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고 에어컨 가동 시 통풍 잘 되도록 관리. · 에어컨 내부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 · 팬의 날개가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소음이 있으면 전문가에게 점검 의뢰. ■ 선풍기 화재예방 안전수칙 · 사용 전 먼지 제거 후, 소음, 냄새 등 문제 확인 후 사용. · 선풍기 모터 송풍구를 막지 말고 모터 부분이 뜨거우면 잠시 사용 중단. · 전원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하고 자리 비울 때는 전원 끄기. · 조작 버튼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억지로 조작하지 말고 점검 후 사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라포엠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라포엠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Season 3'(이하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개최했다. '여름밤의 라라랜드'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포엠의 대표 브랜딩 콘서트다. 앞서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이날 라포엠은 유명 영화 OST인 'New York New York(뉴욕 뉴욕)'과 'Sway(스웨이)'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Jva Jive(자바 자이브)', 'Misty(미스티)' 등 유명 재즈 명곡들부터 'The Girl From Ipanema(더 걸 프롬 이파네마)', ' Besame mucho(베사메 무초)',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 ' English man in new york(잉글리쉬 맨 인 뉴욕)'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네이키드 런치'가 34년 만에 4K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원작 소설 작가 윌리엄 S. 버로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제: Naked Lunch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출연: 피터 웰러, 주디 데이비스, 이안 홈] '네이키드 런치'는 살충제에 중독된 해충 방역사 ‘윌리엄 리’가 벌레들의 초대로 정체불명의 세계 ‘인터존’에 빠져들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게 되는 몬스터 무비. '네이키드 런치'가 34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0일(금) 개봉을 앞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퀴어' 역시 윌리엄 S. 버로스의 동명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윌리엄 S. 버로스에 대한 관심도 새롭게 일고 있다. 윌리엄 S. 버로스는 잭 케루악, 앨런 긴즈버그 등과 함께 전후 경제적 풍요를 누린 1950년대 미국에서 기성세대의 질서와 규칙, 가치관 등에 염증을 느낀 청년들이 음악, 여행, 음주, 약물, 동성애 등을 즐기며 질서에 반기를 들었던 ‘비트 세대(Beat Generation)’를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톡파원 25시’가 미국 LA와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오늘(16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미국 LA의 대표 랜드마크를 비롯해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들을 파헤친다. 또한 출장 톡파원 알베르토와 타쿠야가 함께하는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도 예고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미국 LA 랜선 여행에서는 세계 대부호로 불렸던 진 폴 게티가 수집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게티 센터를 소개한다. 이곳은 지난 1월에 발생했던 LA 산불 화재 당시 건물 전체가 방화에 도움이 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덕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다시금 화제 된 곳이라고. 렘브란트의 ‘웃는 자화상’과 마네의 ‘봄’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미국 톡파원은 LA에서 개최된 SMTOWN 월드 투어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다. 레드 카펫 행사부터 열기로 가득한 콘서트 현장까지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NCT 127과 NCT DREAM, 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