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로, 풍수해, 공원녹지, 주‧정차단속, 청소, 응급진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안전 △교통 △민생 △생활 △공직기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통대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족’을 주제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참여형 포토존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미로를 탐험하며 희망 키워드를 찾는 ‘꿈 미로 탐험’, 키워드를 활용한 ‘꿈 팔찌 만들기’, 모자에 소망을 표현하는 ‘소망 모자’ 등 다채로운 예술 놀이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타투 체험, 삐에로 풍선 아트, 농구놀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북 꿈꾸는 놀이터’는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주민센터 방문인력인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방문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및 빈곤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방문인력의 경험 차이를 고려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74명의 직원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강의는 복지직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아온 서울시 선임 공무원들이 맡아, 실제 사례를 상세히 공유하며 방문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방문 안전관리의 이해와 실행 방법 ▲현장사례로 본 안전관리 유의사항 ▲상황별 자기방어법 등으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방문인력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주민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라며 “참여자들로부터 현장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열린 ‘2025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발표·전시회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예·사군자 등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댄스·풍물 등 13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 구청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약 21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교양·예술·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9일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위치해 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애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장소에 상징성과 정체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관광객이 공간을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구간인 지하 공공보행통로는 피카소벽화, 원더스트리트 展, 서울의 24시간 벽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위치해 있으며 고투몰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도심 속 아름다운 지하 산책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이며, 한글 자수 10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총 5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15일(수)에 구청 홈페이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로구가 9월 25일 국가유산 경희궁에서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잃어버린 정원’으로 첫선을 보인 경희궁 활용 공연은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변진섭·김범룡의 히트곡 무대와 퓨전 국악 공연까지 어우러지며 2천여 명 관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고궁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키우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 감상 기회와 고궁의 운치를 선사하는 좋은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총 5개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경합했다. 종로구는 지역활력 제고 분야에서 ‘북촌 한옥마을 인구감소 대응’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 핵심인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이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주민 정주권 보호를 위해 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은 북촌을 찾는 관광객의 방문 시간 등을 제한해 거주민의 정주권을 보호하는 정책이다. 지난 2024년 7월 1일부터 방문시간 제한, 2025년 7월 1일부터 전세버스 통행제한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북촌 특별관리지역은 관광 과밀을 해소할 수 있는 종로구만의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등포구가 아빠들의 육아 지식을 겨루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41,829명으로 전체의 31.6%를 차지했으며 2015년 4,872명이었던 남성 육아휴직자는 9년 만에 약 9배로 늘어났다. 구는 이런 배경에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아빠들은 오엑스(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통해 출산ㆍ육아 상식, 최신 육아 트렌드, 보육제도 등에 관한 지식을 겨루고 골든벨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또한 현장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 응원전을 통한 ▲패자부활전 ▲가족 사진 촬영 구역(포토 존) ▲아이들을 위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블록 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0세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9월 29일부터 영등포구 육아종합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등포구가 제3회 이산가족의 날과 추석을 맞아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기리고, 구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누기 위해 ‘남북 이산가족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와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남북 이산의 과정을 되짚으며 영등포의 상징적 장소를 무대에 담아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한다. 무대는 ▲프롤로그: 이산가족 당사자의 인터뷰 영상 ▲1막: 흥남에서 월남하며 이산가족 발생 ▲2막: 영등포 정착 ▲3막: 성장과 성공 ▲4막: 이산가족 찾기 ▲5막: 현재의 이야기 등 5막으로 구성된다. 특히 2막에서는 남북이산의 아픔을 간직한 신길동 동천교회 집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평동 이백채 마을 등 영등포의 역사적 상징이 담긴 장소들을 소개한다. 4막에서는 1983년에 1만 명의 이산가족 상봉을 이끌었던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실제 영상이 상영돼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평동 이백채 마을은 6‧25 전쟁 이후 실향민을 위해 조성된 정착지로, 1954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방문해 기념 식수를 남긴 곳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10월, 7일 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빈틈없는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 쓰레기 배출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 간 금지되며,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7일 저녁 6시부터 정상적으로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준비했다.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원처리 및 현장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 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총 60명의 ‘특별 기동반’을 가동한다. 또한, 추석 연휴 전후로 각 동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무단투기 상습지역이나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취약지역을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고, 적체된 쓰레기가 있는 경우 일제히 수거한다. 한편, 구는 선도적인 정책으로 청소행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구는 주민자율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 청소장비를 통한 저소음·저공해 재활용품 수거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길거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며 개최한 ‘청년친화도시 관악 네이밍, 캐릭터 공모전’의 대상작을 관악 청년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네이밍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청춘대로, 관악’은 ‘청년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존중하고 지지하다’라는 의미와 ‘청년의 도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큰 길(大路)’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 부문 대상에는 ‘관악이와 별냥이’가 최종 선정됐다. 관악산에 걸린 뭉게구름을 닮은 청년 ‘관악이’와 낙성대에 불시착한 외계 고양이 ‘별냥이’가 함께 관악구 곳곳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04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구는 온라인 투표를 포함한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청년친화도시 관악구의 매력을 담아낸 8개 작품(부문별 각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을 선정해 관악구청장상과 총 29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일 개최한 ‘관악 청년축제-별별청춘’에서 새 네이밍과 캐릭터를 최초 공개했다. 관악이와 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30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굿 JOB 페스타 금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정보 탐색과 지원이 가능하고, 현장박람회에서는 대면상담과 면접을 통한 심층적인 채용 매칭이 이뤄진다. 온라인 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정보통신, 제조업, 서비스업 등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업종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은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금천구민을 비롯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박람회는 9월 30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천구와 인근 지역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은 물론 채용도 진행한다. 특히 인적 자원(HR) 상담사(컨설턴트)가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구직자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9일과 30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농·축·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축·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도·농 상생 협력 실현을 꾀한다. 이에 따라 금천구 친선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강원 횡성군 △충남 청양군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도농교류지인 △충북 충주시 △충남 공주시 △충남 서산시 △전남 곡성군 △인천 옹진군 등 전국 13개 지차체 농가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농‧축‧수‧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충남 홍성군 △강원 삼척시 △전남 영암군 △서울 관악구 지역농협도 함께한다. 이들은 한우, 한돈, 수산물(젓갈·생선), 과일(사과, 샤인머스켓 등), 각종 나물(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등), 표고버섯, 고춧가루, 오란다 등 180여 가지 다양한 농·축·수·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행사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미리 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학부모 불안이 커진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우선 지난 25일 민과 관이 합동하여 금나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금천경찰서 관계자,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20명 가량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보호자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으로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요령 알려주기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도록 하기 ▲귀가시간 및 위치 미리 공유하기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위치추적 기능을 사용하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려주기 등이 제시됐다. 구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주도하에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매달 각 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면목제3·8동에 위치한 사가정 시장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중랑동행사랑넷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28일 열린 '사가정 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 비전선포식'에서 모인 75만 원과, 사가정시장 상인회가 중랑동행사랑넷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같은 금액인 75만 원을 흔쾌히 더하며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총 150만 원이 조성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 상봉먹자골목 박대규 회장, 으뜸신협 최재원 이사장, 녹색병원 장례식장 조연호 대표, 중랑신문 김민아 대표, 중랑구 통장협의회 김옥임 회장, 제이앤비글로벌 조정익·백미선 대표 등 지역 주민이 따뜻한 뜻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중랑동행사랑넷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며,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