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포함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5~2044)'과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 사업협약 보고의 건'은 서면으로 보고 받았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현 의원이 ‘위기 아동 보호, 우리의 책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위기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제34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277건으로, 그중 25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56명, 열경련 46명, 열실신 3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병주)와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공선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산지유통센터)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달청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위치한 `한삼코라㈜`를 방문하여,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기업 현장을 점검했다. ㈜한삼코라는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STS 물탱크 및 염소투입기 등을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조민수 한삼코라㈜ 대표는 “중소기업 여건상 수출 전문인력 수급 및 해외 마케팅에 한계가 있다”며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이날 해외조달 전문훈련 교육과정, 공공조달수출상담회(GPPM) 등 수출역량 향상과 마케팅 지원 방안을 설명하면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정책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형식 기획조정관은 “내수 강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면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우리 조달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일본 오사카 스카이시어터MBS에서 '장인의 시간들, 빛과 바람' 공연을 개최한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으로 초연됐으며, 한국 전통공예의 미학과 장인정신을 무용과 음악을 통해 재해석한 창작 공연이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나전장(螺鈿匠) 박재성 보유자와 선자장(扇子匠) 김동식 보유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개를 끊고 부채의 살을 가르는 실제 작업과정을 시연하는 가운데, 무용과 생황, 거문고의 음율이 어우러지며 장인의 철학과 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빛을 머금고 세월을 새긴 나전과 바람을 품고 시대를 넘어온 합죽선이라는 상징물을 중심으로, 장인의 손과 시간이 오늘의 공연예술로 새롭게 되살아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장인이 만든 공예품과 사물에 깃든 시간의 흔적은 무대 위에서 예술적 형상으로 드러나며, 정적인 사물이 지닌 역사성과 시간성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박재성 보유자와 김동식 보유자가 제작한 공예품 20여 점을 공연장 로비에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과 오는 10월까지 경기, 영남, 호남, 충청지역 등에서 전국 문화유산매매업자와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문화유산매매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매년 문화유산매매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여 문화유산의 불법 거래를 방지하고, 합법적이고 투명한 유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문화유산매매업자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 개설 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유산매매업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종사자, 문화유산 거래와 유통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교육 기회를 부여하여 우리 고미술품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있다. 2025년 교육 과정은 문화유산매매업의 법령 이해(이진우 종합법률사무소 진 변호사), 매매업과 세금(이승훈 세무법인 상록 세무사), 매매업 시장의 역사와 문화유산매매업의 미래(홍선호 (사)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 회장)라는 주제의 현장교육 3건과 온라인 교육 6건까지 총 9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문화유산매매업 유통질서 확립 방안, 매매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관세청은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청이 부과∙징수하는 세금(‘관세청 소관 세수’)을 세목별∙품목별∙수입국가별로 분류한 '관세통계연보'를 발간하여 공표한다고 6월27일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022년 7월에 전년도(2021년) 결산 기준으로 작성한 세수 통계를 엮어서 '관세통계연보'를 최초 발간한 이후, 매년 6월 마다 전년도 세수 통계를 공표해 왔고 올해로 4번째가 된다. 또한, 관세통계연보에 게재되는 관세청 소관 세수 통계는 국가통계포털(KOSIS)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고, 동 포털에서 인쇄하거나 내려받기도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관세청 소관 세수는 67.0조원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국세 수입 336.5조원의 19.9%(약 1/5)을 차지하고 있다. 세목별로는 관세 7.0조원(구성비중 10.4%), 부가가치세 52.1조원(77.8%), 기타 내국세 7.8조원(11.6%)이다. 세관별로는 부산본부세관 13.4조원(비중 20.0%), 평택직할세관 11.2조원(16.7), 인천본부 11.0조원(16.4%), 인천공항 10.3조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2025년 제2차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유치 협력회의는 기관 간 업무 중복을 방지하고, 협업을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자 2021년부터 분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투자유치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투자유치 계획과 협업사항 등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상반기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퓨처그라프(㈜포스코퓨처엠 자회사) 등 이차전지 분야 대규모 투자를 포함한 5개 기업, 약 5천억 원의 기업 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투자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어 지속 가능한 투자 분야를 발굴하여 새만금만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유망산업 분야 기관 공동 투자유치 전개, 실질적인 기업 지원제도 발굴, 수변도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료제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6월 27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외품, 의료기기·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 세 그룹(그룹별 30명)으로 나누어,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활동이 올바른 식·의약품 등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품 등을 구매·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사가 환자의 과거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한 후 적정하게 처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대상 성분을 2025년 6월 27일부터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한 이후 대상 성분을 최근 몇 년간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ADHD 치료제까지 확대하는 조치다. 펜타닐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처방량이 14% 가량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ADHD 치료제의 경우 병·의원 수, 처방의사 수, 처방 건수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의료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권고 사항’으로 우선 추진한다. 의사·치과의사는 의료기관의 처방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을 진행하면 마약류통합관리스템과 연계되어 자동 알림창(팝업창)으로 바로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ADHD 치료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이 신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ADHD 치료제 처방 이력이 있는 의사에게 카카오톡 등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개별 안내하고, 상담센터도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처음 구입 시부터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이용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선탑재 앱(application)’에 대해 최초로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2024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 등 스마트폰 4종에 선탑재되어 있는 앱(187개)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의 ‘스튜디오’ 앱이 금지행위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따라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 결과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 행위 위반으로 인정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2021년부터 삭제가 불가능한 ‘선탑재 앱’들에 대해 매년 점검해 왔으며, 지난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5개의 선탑재 앱(날씨, AR두들, AR존, Samsung Visit In, 보안 Wi-Fi)에 대해 삭제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선탑재 앱 중 단말기 기능 구현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을 이용자가 삭제하지 못하도록 제조사 및 통신사 등에서 부당하게 제한하는 것을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무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는 6월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31명을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배정심사협의회는 상반기 배정 인원 외 추가로 인력이 필요한 농·어가 배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22,731명을 배정했다. 하반기 추가 배정으로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95,700명(상반기 72,698명, 하반기 22,731명, 예비 탄력분 271명)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규모이다. 업종별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농업 86,633명(상반기 68,996명, 하반기 17,637명), 어업 8,796명(상반기 3,702명, 하반기 5,094명)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식품부 승인을 받은 경우 지방비 사업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해수부는 해남군에서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하여 김·굴 양식 어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수요에 맞춰 해외 언어소통 도우미를 초청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