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옛)두류 정수장에서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2024년 이웃사랑 김장 나눔 및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1인·맞벌이 가구 증가로 김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민들이 간편하게 김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비(25천 원/5kg)를 내면 미리 준비된 절임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버무린 후 가져갈 수 있는 시민김장 체험관을 운영한다.(선착순 100명/1일) 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하는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와 연계하여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김장 나눔을 위해 안동 배추, 영양 고춧가루, 의성 마늘, 감포 젓갈 등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즉석에서 버무린 김장 김치 5kg 500박스(총 2.5톤)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과 전라도의 농가, 대구경북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4년 특별기획전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024.5.30.~11.24.)가 지난 11월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군위군 편입으로 더 커진 대구에 주목해 대구의 달라진 역사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특별기획전과 연계 행사를 개최했다. ‘더 커진 대구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연출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대구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삼국유사와 대구, 공항도시 대구 등 몇 개의 주제어로 내용을 소개하며 군위군 편입 이후 대구 역사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고 풍성해졌는지 널리 알렸다. 시민들은 대구시·군·구 캐릭터들과 함께 대구 역사여행을 하고 바닥에 배치한 대형 대구 지도로 보드게임을 즐기며, 더 커진 대구의 지리와 변화상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전시실에는 대구 역사 개념도를 마련해 더 커진 대구의 역사 줄기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했고, 333개로 늘어난 대구시 지정 문화유산도 소개했다. 전시기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해 대구지역 고대(古代) 고분군(古墳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4회 행사는 12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대구지역 고대(古代) 고분군(古墳群)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된다. 특강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 조영현 원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조영현 원장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구암동고분군, 대구달성, 경상감영지 등 많은 유적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의 많은 조사 경험들이 소개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대구지역 고대 고분군의 분포와 특성 등에 대해 고고학적으로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에는 11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성인 3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또는 대구향토역사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의 제86회 정기공연 ‘대구낙원(Daegu Paradise)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선보이는 ’대구 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지역의 지형적 요소와 좀 더 확장된 자연, 기후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대구낙원’은 자연과 인간의 관점에서 세상을 재해석하고 관계를 재설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비인간적 존재(자연,환경) 대한 전환적인 열린 시선과 태도로 영역과 경계를 넘나든다. 현실감 있는 상상력은 인간의 몸으로 드러나고, 무경계 상태의 존재들이 여러 생명체들의 몸을 이동하며 결국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인간 역시 다양한 비인간 존재들과 함께하는 하나의 생물일 뿐이며, 더 나은 존재자가 아니라 그저 다양한 관계들 속에 놓여 있음을 이야기한다. 작품은 시간의 흐름과 사계절이 주는 시각적 변화와 감수성,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 인간의 몸이 아닌 감각적인 무형적 형체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15시 엑스코(북구)에서 지역경제를 빛낸 중소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뚝심 있게 기업을 경영해 온 향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중소기업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합시다!” 이라는 주제로 ▲ 우수 중소기업 및 스타기업 시상, 대구 3030기업 지정패 수여 ▲ 대구광역시장 대회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격려사 ▲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6개사, 우수 스타기업 10개사에는 상패 등을 수여하고, 대구 3030기업 12개사에 대해서는 지정패를 전달해 기업인을 격려했다. 이어서 2부에는 대구시의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설명회로 통합의 경제적 기대효과 설명과 더불어 인문학 강연도 함께 열었다. ' 중소기업대상 6사 ' 중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회는 27일 구청 주차장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도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36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권혁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 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인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든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담근김치를 동인동 취약 계층 1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2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달서구 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인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예선대회에 신청한 23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풍물, 아코디언, 동요, 마술, 시낭송, 댄스, 우리 춤, 시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우수상으로 손용탁님의 마술공연과, 한실들마을2경로당의 동요 합창이 수상했다. 골든보이스의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의 합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류은빛우리춤 팀의 꽃타령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끝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2024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11월 27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약속을 지키면 도로는 꽃길이 됩니다’라는 표어 아래, 대구시와 경찰청, 교통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격려하고, 한마음으로 교통안전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후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미디어 춤사위 퍼포먼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전시회’, ‘교통사고 사례 사진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됐다. 그간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 함께 9년째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7일 오후 4시에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광장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은 성별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신체적·정신적 안녕과 안전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침해하는 행위로,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행위와 그 밖에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을 말한다. 지난 한 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여성폭력 발생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2,360건, 성폭력 1,711건, 성매매 236건, 데이트폭력 4,964건, 스토킹 1,532건, 디지털성범죄 649건 등 폭력양상이 다양화되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사업으로 대구시는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여성폭력방지 유관기관 간담회,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강북소방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5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DAF Market Hero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내 화재예방 및 시장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계인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강북소방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협력해 ‘DAF Market Hero’를 결성하고, 발대식과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DAF Market Hero’는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등 30명의 유통종사자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안전을 지키는 명예소방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DAF Market Hero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태전의용소방대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도매시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자체 조직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인명 및 물리적 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넘치는 정열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인간 내면의 자유로움에 대한 욕구가 해소되도록 연주하는 윤소영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듀오 리사이틀이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그들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L.140과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9번 A장조, Op.47 ‘크로이처’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기교적인 완벽함으로 음악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매끄러운 연주’를 선보인다는 가디언의 평을 들은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정교한 테크닉을 정열적으로 표현하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2022),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2011)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국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윤소영은 체코 국립 관현악단, 도이치 캄머필하모니 브레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무하이 탕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9전시실에서 ‘시민작가열전Ⅱ ‘조개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 시민작가열전은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예술인이 아닌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류예술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발굴·조명하여 생활문화 융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9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박찬흠 시민작가의 전시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연계해 소개한다. 시민작가를 보다 더 전문적이고 규모가 있는 미술관에 소개함으로써 시민작가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지역민에게 보다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흠 작가의 회화는 유년기 시절 어머니와 함께 그려나갔던 스케치북으로 시작된다. 박찬흠은 어릴 적부터 자연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파트 앞 작은 꽃밭에서 꽃을 보며 향기를 맡고 예쁜 색감에 매료돼 누린 경험들이 향후 작품 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림에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12월 10일 19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2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창달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추억, 음악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지휘자 박찬일, 반주자 조윤지, 그리고 아나운서 양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참꽃문화제, 현충일 추념식, 군민체육대회 등 관내 활동은 물론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 대구광역시 구군합창단연합회 연합합창제 등 대외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오프닝곡 ‘꿈을 꾼다’를 시작으로 추억, 음악, 열정을 담은 각 무대를 통해 달성군립합창단의 빛나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드럼, 기타, 건반 등 다채로운 악기 협연과 20회를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무대를 한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제3회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이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군위지역 회원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설립되어 올해로 3회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서예인들의 활동은 군위의 품격을 올려주는 예술활동으로, 묵향이 물씬 풍기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