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에서 서산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며, 충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6백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세정 협력 등 체납 분야 전반을 심사했다. 시는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재산 조사 및 압류를 비롯한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체납자 맞춤형 징수 전략 수립과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불응 시 강력한 행정 제재를 병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해 온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장애인 단체,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건물에 마련됐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직무훈련 연계에 더해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개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홍성군 장곡면, 평생 흙을 일구며 살아온 평범한 주민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충남을 뒤흔들었다. 장곡면 주민자치회 소속 ‘장곡유랑극단’이 지난 18일 열린 제5회 충남아마추어연극제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농촌 시골 마을의 뜨거운 저력을 증명했다. 장곡유랑극단의 공연이 있는 날이면 조용하던 시골 마을은 축제 현장으로 변한다. 작년 환경 문제에 화두를 던진 '쓰레기가 어때서'부터 올해 농촌의 삶을 그린 '시골이 어때서'까지, 극단은 화려한 조명 시설 하나 없는 마을 회관과 체육관을 누볐다. 배우들은 전문 연기자가 아닌 우리 곁의 이웃들이다. 농사일로 거칠어진 손을 흔들며 대사를 외우고, 분장을 마친 뒤 무대에 서면 관객석의 주민들은 “어이구, 저기 상송리 댁 아녀?”라며 환호한다. 쓰레기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연극을 보며 함께 반성하고, 시골 삶의 고단함을 다룬 장면에서는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 연극이 끝난 뒤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져 나누는 막걸리 한 잔과 담소는 장곡유랑극단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소중한 농촌 에피소드다. 이러한 진심 어린 연기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22일 신리마을회관에서 '2025 산불예방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26년 1월 13일까지 결성면 관내 25개 마을회관 순회로 실시되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캠페인이 열린 신리마을회관에는 결성면 직원 4명과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신리마을 최진구 이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시작되지만, 큰 피해를 초래한다”며, "2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산불 없는 안전한 결성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21일, 읍내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집하장 개소는 그간 홍북읍에 전용 집하시설이 없어 겪었던 해묵은 불편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적치 공간이 부족해 농가들이 수거 장소까지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이 개선됨은 물론, 불법 소각이나 매립 사각지대에 놓였던 폐비닐 등도 수거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촌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집하장 개소는 화려한 신도시 외형뿐만 아니라, 배후 마을의 환경 수준까지 상향 평준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깨끗한 홍북 이미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신 홍북읍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홍북읍 농촌 환경의 자정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주민 의식 역시 개선하여 환경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깨끗한 홍성만들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갈산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이 지난 23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갈산어린이집은 ‘사랑받고 자라서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자’라는 원훈을 바탕으로 지난 30년간 꾸준히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다만 내년도에는 어린이집 운영 중지를 앞두고 있어 이번 기부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알려지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전해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린이집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옥 대표는 “30년간 이어온 나눔이 올해로 마무리되는 것 같아 아쉽지만, 사랑을 실천하며 자란 아이들이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3일 홍성농협 본점에서 유철식 홍성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홍성농협은 800만 원 상당의 사랑쌀 10kg 210포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홍성읍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배분해 전달됐다. 박문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성농협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농협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 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 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다. 미일중 등 무려 7개국 133만명의 해외 대표단이 홍성을 방문해 국제 도시로의 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유학생 교류 활성화 MOU, 노인 복지 활성화 MOU를 연이어 체결하며 국제교류의 실익도 도모했다는 평이다. 두 번째 점수를 받은 성과는 전국 군단위 최초 2029년 전국체전 유치다. 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혁신모델을 꾀하고 있으며, 군에는 2031년까지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의 판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아울러 숙박시설, 체육시설 신축과 대대적 시설 개보수로 홍성은 서부권의 대표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세 번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추진하던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의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에서 2명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요금 감면 혜택 확대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를 위해 ‘홍성군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감면 대상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약 5,037세대가 해당된다. 감면 내용은 1가구당 매월 3,000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며, 신청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익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기 부과된 요금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감면 혜택 확대가 양육 가구의 생활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로부터 한센병 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협력해 이동진료사업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한센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원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난치성·만성 피부질환 진료를 통해 신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에 힘쓰는 등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 기반을 다져왔다. 이와 함께 보장구와 생필품 지원, 교육·홍보사업을 병행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통합에도 기여했다. 양재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 준 관계 기관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운하리조트㈜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은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송병준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 총괄지배인이 참석했다.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은 2022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청주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준 총괄지배인은 “올해도 변함없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국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6년도 정부예산에 2조 1,632억원의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2조 47억원 대비 1,585억원(7.9%↑) 증가한 규모로 시는 2년 연속 2조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새 정부정책의 변화와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도 불구 연초부터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대규모 핵심 신규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정부예산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도 지역 정치권 등과 끝까지 긴밀히 공조한 결과 국회 심사 과정에서 핵심 사업 11건, 168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양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 분야별 주요사업 및 기대효과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먼저,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교통·물류 분야의 경우 신규사업인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23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감곡면 클린업 활동에 대해 시상했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최우상을, 자연보호협의회와 자유총연맹 감곡면분회(회장 황용구)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종국·박경순 회장은 “매월 주말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에서 맡은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원 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클린업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봉사 활동은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중학교, 감곡면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유총연맹 감곡면분회, 고향사랑청년회, 자율방재단, 걷기협의회, 감곡적십자봉사회, 샘물교회, 빈첸시오회, 라이온스 클럽에서 클린업 활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열쇠가 지난 23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오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탁이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읍에 위치한 음성열쇠는, 2022년부터 매해 300만원씩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소재의 동일건설㈜ 곽동선 대표가 지난 23일 음성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곽 대표는 지난 2월 600만원 상당의 경로당 백미 후원, 지난 7월 외국인 주민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에 이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군에 꾸준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왔다. 곽동선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며 받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며 “기탁금이 군에서 필요한 사업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 지정 민간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