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5,349건, 총 7억53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이번 고지에는 연납(1·3·9월)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와 CD·ATM,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ARS(자동응답)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일 경우 매월 0.66%의 중가산금이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하기 위해 군유림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매년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임야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민간 소유 임야를 단계적으로 군유림으로 편입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267ha의 산림을 추가 확보해 군유림 비율은 기존 4.2%에서 4.6%로 상승했다. 확대된 군유림은 공모사업 참여, 산림 기반 관광·휴양사업 추진, 산촌 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향후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신규 산림 매입과 기존 군유림의 체계적인 관리·보전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산림 순환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림은 단순한 재산이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공익 자산”이라며 “군유림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산림 보전, 탄소중립,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 2025년 사회조사에서 괴산군이 정서 안정·생활 만족·주거 안정성 분야에서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살기 좋은 괴산’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어제의 걱정’ 지표는 충북 11개 시·군 중 가장 낮아 괴산군민이 가장 적게 걱정하고 가장 많이 행복을 느끼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의 자기 집 비율은 84.2%로, 충북 평균(62.8%)보다 21.4% 더 높았다. 도시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이 수치는 괴산이 가진 높은 주거 안정성을 그대로 반영한다. 실제로 단독주택 비율도 77.6%에 달해 도 전체 평균(41.5%)을 크게 웃돈다. 군 관계자는 “마당 있는 집, 자연과 맞닿은 주거환경이 괴산의 일상”이라며 “이 구조 자체가 귀농·귀촌인에게 강력한 매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정서적 지수'다. 충북도는 ‘어제 느낀 걱정’을 10점 척도로 조사했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걱정이 적다는 의미다. 괴산군은 충북 평균(4.55점)보다 0.65점 낮은 3.90점으로 도내 최저로 조사됐다. 반면 괴산의 행복·만족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의회는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하소동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29명의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 '제천시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 유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5년 12월 12일부터 26년 1월 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이번 조례안은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의 유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안정과 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위로금 지급 대상 ▲위로금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위로금 결정 및 통지 절차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위로금 지급 절차와 기준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는 단계로, 실제 지급액 결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위로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제천시의회 전체 의원의 공동발의로 진행되며, 대표발의자인 박영기 의장은 “화재사고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여전히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 김현숙 회장이 지난 12일,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수여하는 ‘새마을훈장 협동장(포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김현숙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폭넓게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2009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평회원으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한 이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장을 거쳐 2019년부터 옥천군새마을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까지 매년 42여 개의 중점 사업을 추진하며 조직의 단합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 지역의 비닐하우스 수해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해 큰 역할을 했으며, 이 공로로 예산군수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 ▲ 사랑의 김장 담그기, ▲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 사랑의 고추장 나눔 등 현장 중심의 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오는 12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EBS 대표 강사와 함께하는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 속에서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석 강사는 EBS에서 다년간 입시 전략을 분석하고 강의해 온 입시 분야 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2028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입 전형 주요 변화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 ▲지역 맞춤형 정시‧수시 준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욱 정확한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입시 분야에서 신뢰받는 김진석 강사를 모신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하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총 7,442건의 10억 5천 6백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에게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차량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전화는 옥천군청 세정과 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12일 청산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벼 매입 및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고내일 청산농업협동조합장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 지역산 친환경 벼 매입 △ 친환경 쌀 공급 △ 도정·저장 등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급 등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급식센터가 중심이 되어 공공급식 수요기관에 품질이 보증된 지역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가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의 식탁으로 돌아오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친환경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고, 옥천군 공공급식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최근 이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묘목산업 고도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옥천 묘목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장 회의와 병행해 진행됐으며, 이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옥천 묘목산업은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005년 전국 최초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묘목산업을 선도해왔다. 그러나, 최근 농가 고령화, 인건비 부담 증가, 농가 수 감소 등 구조적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옥천 묘목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기본구상 내용은 총 사업비 약 900억 원 규모, 2026년부터 2035년까지 3단계로 추진되며, 군은 해당 기본구상 내용을 통해 옥천 묘목산업의 체계적인 생산기반 확보, 유통혁신, 문화·관광 접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15일 ‘2025년 옥천군 10대 주요성과’를 공식 발표하며 금년 군정 운영의 가시적 성과를 대내외에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국비 예산 2,000억 원 돌파, 대청호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발전의 변곡점을 이루는 핵심사업들이 연달아 성과를 이룬 해다. 특히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향후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4인 가구 기준 최대 1,440만 원 규모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의 국비 규모는 2023년 1,630억원에서 2025년 2,010억원으로 확대돼, 본격적인 2,000억 시대를 맞이했다.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재정투자 전략과 적극행정, 청렴도 제고 등 혁신행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결과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대통령상)과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 등 다수의 대외성과도 함께 기록했다. 대청호 권역은 규제를 넘어 생태·관광 중심지로 재편되고 있다. 안터지구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을 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15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가 순차적으로 출국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근로자 202명, 라오스 근로자 59명,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 91명 등 총 35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배치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지난 2월 입국을 시작해 5~8개월간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농작업에 투입돼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1,704농가에 3,472명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사업이 점점 안정화되면서 올해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무사히 사업을 마쳤다”며 “내년에도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9월 실시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포함한 192농가 533명의 계절근로 수요를 법무부에 배정 신청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건수는 55,968건, 66억 8천만 원으로,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부과 대상에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콘크리트 믹서·덤프트럭), 이륜차 등이 포함된다. 다만, 연납 차량 및 비과세·감면 차량 등은 제외된다. 과세기간 중 차량 이전·말소·폐차 등을 한 경우, 실제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세액이 산정된다. 차령 3년 차부터는 차량 연식에 따라 5%에서 최대 50%까지 세액 경감 혜택이 있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이체, ARS, 간편 결제사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난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의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첫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7년 유효기간 2년 연장에 이어 2019년·2022년·2025년 세 차례의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심사에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을 면밀하게 살핀다. 또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근로자의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 등 양육 친화적인 제도 적극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운영 ▲자녀 출산 축하포인트 지급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유도하는 문화 조성에 기울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부정수급 방지 체계 등 복지재정 운영 수준을 종합 검토한 결과,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평가 부문 우수지자체 4곳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가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관리 ▲부정수급 점검 및 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 등 복지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항목이 심사됐다. 충주시는 그동안 사회보장급여의 체계적 관리와 부정수급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복지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단체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를 추진해 주민 참여 기반의 예방 체계, 철저한 현장 점검과 환수 조치 등 건전한 복지체계 확립에 주력해 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복지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충주분관 개관을 기념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지식산업센터 내 평생학습관 서충주분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레뽀드카페 등 총 11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감성 엽서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등 청소년, 성인 또는 가족 단위로 폭넓게 즐길 수 있게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에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접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던 서충주 지역 시민들이 평생학습동아리의 창작 역량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학습문화의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서충주분관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 해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 가까이에 평생학습이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