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가 11월 9일(토) 달서구 학산공원 운동장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공단 서부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해 제작한 8kg 김치 22박스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서부사업소 외에도 다양한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내 화합과 나눔 실천과 함께 서로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채소값이 급등해 김장이 어려운 취약계층 많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누리봉사단은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누리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매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위과 난방비 부담을 겪는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누리봉사단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무료 급식봉사, 연탄 지원 등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지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지원 봉사를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나눔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100개 상자에 담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전달했다. 김흥수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구새마을회는 12일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등 8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대사가 후원한 강원도 고랭지 배추 5,000포기를 수성구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김장했다. 윤종현 수성구새마을회장은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회 청소년 연극영상제 ‘별모음 집(ZIP)’ 행사가 지난 9일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연극 및 영상 작품을 발굴·발표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부문에서는 가창중학교 ‘스모킹 브레이커스, 덕화중학교 ‘시나브로’, 달구벌고등학교 연극 동아리가 실력을 겨뤘다.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과 이지영 대구연극협회 부회장이 심사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가창중학교 ‘스모킹 브레이커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 부문에서는 경기이룸학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밀양영화고등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피싱스튜디오가 본선에 올라 우수 작품을 선보였다. 금동현 비평가, 류승원 영화감독이 영상 부문 심사를 맡았으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성구와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군위삼국유사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걷기대회 행사에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 서명 1만명 돌파를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2만명 서명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당일에도 대군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서명 1만명 돌파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의 열망을 담은 궐기문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내내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여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서명부 운동은 무려 3개월만인 10월말에 1차 목표였던 1만명 달성에 성공하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추진위원회 장병익 위원장은 인구소멸위기지역인 군위군의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해결책으로 군부대 이전이 최적임을 알리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열망이 가져온 서명부 1만명 돌파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지난 5월 7일 발기인 대회를 가지고 7월 16일 발대식을 가진 추진위원회는 기존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던 군부대 이전 유치활동의 한계를 벗어나 전 군민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9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 달성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날 기념일을 맞이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에 놓인 달성군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힘차게 도약하는 달성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화원읍 김홍진 씨를 비롯한 농업인 18명을 표창하고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 외에도 부대행사로는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전시 부스 및 신기종 농기계, 스마트팜,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기념식을 맡아 추진한 김상국 농촌지도자 달성군연합회장은 “금번 행사는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던 농업여건 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길을 열고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36일간 선보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메인 오페라 ‘장미의 기사’, ‘광란의 오를란도’, ‘264, 그 한 개의 별’,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라 트라비아타’ 그리고 폐막 콘서트 ‘푸치니 오페라 갈라’까지 메인 프로그램 6건 11회를 개최하고, 콘서트 시리즈 3건 12회, 특별행사 2건 6회를 선보이며 누적 관객 수 2만 2천여 명, 타 지역 관객 수 4,114명, 외국인 관객 수 429명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수준 높은 작품과 신선한 초연, 소통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발산하며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점이다. 축제 개막에 앞서 ‘창의성·작품성·대중성’의 삼박자를 모두 아우르는 축제의 구성으로 기대감을 모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만들어낸 공연은 대구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관람함으로써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9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달성군 고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특강과 고교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일반고 8개교(다사고, 달서고, 대원고, 비슬고, 심인고, 포산고, 화원고, 현풍고)와 특성화고 1개교(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의 교사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소개와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예약을 통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과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과 함께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행사를 주관한 (재)달성교육재단은 럭키박스 이벤트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입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 고교 선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 남산3동 스타클래스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학부모, 원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둘둘데이 캠페인 사진 전시회 &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00만원을 주위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남산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둘둘데이 캠페인 사진 전시회와 학부모와 원생들이 가지고 온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판매로 이루어졌다. 스타클래스 어린이집 조성임 원장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둘이 만나 둘을 낳자는 의미를 담은 출생 장려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게 됐고, 육아를 하며 잠시 소원했던 부부의 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매월 관련 기념일에 맞는 슬로건을 정하여 가정 연계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매월 22일은 육아를 하며 지친 학부모에게 육아해방데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부부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낸 사진을 전시했다”라고 말했다. 최윤정 남산3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스타클래스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둘이 만나 둘을 낳자는 사랑의 둘둘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8일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주민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ZOOM-IN) 토크쇼’ 행사를 열었다. 토크쇼에 ‘성평등’, ‘돌봄마을’, ‘여성일자리’ 3개 사업 분야의 참여 주민이 직접 나와 사업의 한해 간 진행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참여와 활동 역량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짚어봤다. 성평등 분야에서는 양성평등스토리텔러의 그림책 시연과 성평등 콘텐츠 제작교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 상영을, 돌봄마을 분야에서는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사업 ‘행복수성마을만들기’의 신규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를 진행했다. 여성일자리 분야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공예품으로 만드는 교육과정 ‘뚜비공작소’의 진행 경과, 수성아트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정섬결 로와 대표가 여성클럽의 다양한 창업지원 참여사례를 발표했다. 라혜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기관의 여성친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사업 진행상황을 통합적으로 공유하고 인식하는 자리”라며 “보다 주도적이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법이산 봉수대 사적 지정 학술용역을 맡은 (재)영남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이산 봉수대 주민설명회와 유적답사 행사를 개최했다. 수성구는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 법이산 봉수대의 특징과 가치, 국가 사적 지정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 봉수대 정비 상태와 보존 현황을 볼 수 있는 현장답사의 시간도 가졌다. 법이산 봉수대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시지정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됐고, 국가 사적으로의 승격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현재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8월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이산 봉수대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으로 시작해, 지난달 11일에는 대구국립박물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학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 이태근 씨는 “내가 살고 있는 곳 인근에 봉수대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법이산 봉수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돼 수성못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외 10개 협력단체와 함께 자매도시인 포항 기계면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수성2·3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두봉 및 협력단체 관계자와 김대원 기계면장, 황진일 개발자문위원장, 한상수 이장협의회 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협력단체 회원들은 우렁이쌀, 사과, 버섯 등 700만원 상당의 기계면 농특산물을 주문했다. 같은 날 열린 현장판매 행사도 상품이 1시간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눈 수성2·3가동과 기계면은 오는 16일에 열릴 예정인 ‘기계 농·특산물 홍보판매 축제’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순남 수성2·3가동장은 “이번 행사는 이두봉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1개 협력단체의 따뜻한 가슴과 기계면의 넓은 마음이 합쳐져 성사됐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성2·3가동은 지난해 10월 기계면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11월 7일 범어2동 제1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범어2동 협력단체 회원들도 후원하고 함께 봉사했다. 어르신들은 희망나눔위원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슬기탕, 수육, 과일, 떡 등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찬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범어2동 협력단체와 한마음으로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 신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10여 명은 오래되고 낡은 주방시설과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오․정혜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불우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