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이용이 불가했던 반딧불이 천문대의 운영이 5월 2일부터 재개된다. 반딧불이 천문대는 연초부터 진행된 전시물 제작 설치 공사를 통해, 기존의 1층 전시실을 대폭 개편ㆍ증축하였고, 우주의 탄생 및 진화와 같은 영상 콘텐츠들과 누리호의 발사 과정을 다룬 실감 영상존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실 한가운데에는 우주비행사 콘셉트의 포토존과 방명록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볼 수 있다. 현재 반딧불이 천문대는 예약 없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달을 관측할 수 있다. 더불어,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양의 자연생태를 보여주는 생태전시실, 은하수여행관 및 VR 기기를 통해 천문대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를 누려볼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롭게 바뀐 반딧불이 천문대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변화했다.”라며 “영양의 자랑인 별이 빛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대표 6명, 농협 1명, 농민단체장 3명의 대표단은 5월 1일 영천을 출발, 라오스에 도착해 라오스 정부와 라오스 계절근로자 국내 도입을 위한 양측 준수사항 및 이행 조건, 계절근로자 선발지역, 기준 및 근로조건, 도입근로자 인권 보호 및 이탈 방지 대책 등을 사전 협의한다. 이어 현지 유통센터, 라오스 한인단체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 추진절차 협조 및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2일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 참여 예정 시군을 방문하고,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 계절근로자 도입 및 추진에 있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라오스 정부와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경상북도 및 22개 시·군, 대구지방식약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4개소 대상으로 5월에는 60%의 어린이집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올해 10월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오염 여부 확인을 위해 수거·검사해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지난 26일 부터 27일 1박 2일간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마을돌봄터 센터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 마을돌봄터 센터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처음으로 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인 ‘마을돌봄터’ 센터장의 전문성 제고와 초등돌봄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연계해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권의 이해’ 교육, 마을돌봄터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아동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위한 고민의 장이 됐다. 둘째 날에는 돌봄프로그램을 위한 지역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국내 2번째 길이를 자랑하는 영천시 관광명소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방문해 건강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곽은자 영천시 가족행복과장이 참석해 마을돌봄터 종사자들을 환영하며 “협회의 첫 워크숍을 영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환영하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마을돌봄터 센터장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 마을돌봄터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가 운영 중인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완연한 봄을 맞아 경주월드에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주말체험은 야외 활동 및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참여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을 맞아 진행된 체험활동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놀이문화와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용 청소년들에게 방과후학습, 전문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운영, 급식지원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공백을 최소화해 자녀양육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성장환경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초등 4 부터 6학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정원 30명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별주택은 총 17,722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청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 530m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로 하절기(3 부터 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 부터 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해 출렁다리 통행 및 야간 경관조명을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현산 천문대의 선명한 별 관측을 위해 경관조명은 1시간 단축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넘어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8월에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8개월 만에 방문객 누적 45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렁다리 도착지 화장실을 추가 신설하고 짚와이어와 연계해 관광객들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가졌다. 군은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7대 분야 83개 사업 중 21개 사업은 완료, 62개 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진도율은 51%를 보이는 가운데 평가위원들은 결과들을 심도 있게 분석·평가했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국제 농업 학술 세미나 개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확대 ▲복합관광형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청도 명산 등산로 개설 등이 있으며, 완료 후에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청도 보건소 이전 신축 ▲도심 경관 개선 및 전선지중화 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 인재 양성원 설립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군민 참여예산제도 시행 등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남양리 은행나무 가로수길 확대 ▲박곡~언양 간 터널 추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총 3건의 공약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모두 원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천시는 영천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29일 영천체육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하기태 시의회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과 부회장, 읍면동 체육회장단, 참가 종목단체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체육의 유망주인 영천시청 육상단 배성준 선수와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선수는 선수대표 선서를 하며 선의의 경쟁과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올해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5월 10일 개막식과 함께 13일까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슬로건 아래 4일간 펼쳐진다. 영천시는 21개 종목에 590명(선수 440명, 임원 150명)이 출전한다. 박봉규 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고 오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27일 청통면 은해사 일주문에서 은해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세정과 직원들은 청통면 직원들과 인구늘리기 홍보 등을 병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새희망, 새영천에 사랑을 기부해 주세요’의 기치로 기부 혜택을 소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및 영천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지난 27일은 국립부산기계공고 동문회를 비롯해 관광객 약 800여 명이 은해사를 방문한 만큼 열띤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등산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며 홍보활동을 전개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9일부터 5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설계도면의 기초(AutoCAD 실습)과정에 이어 2회차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이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적정성 확보 및 공사 현장의 품질 · 안전성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 될 것 같다.”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의 '혁신농업타운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혁신농업타운사업' 은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역점사업으로서,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기술과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각북면 일원(금천리 외) 약 80ha의 농지를 규모화시키고, 친환경 벼와 이모작 감자,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 기술집약적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자 한다. 특히, 생산된 친환경 벼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청도군(60톤), 울산 남구청(100톤) 등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며 일부는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쌀로 아이쿱과 계약재배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GIVE U 농업법인 대표는 “농가에 베푼다는 의미로 사명을 정하고 20대에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 주위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큰 시행착오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때는 대부분 50대였는데 세월이 흘러 80대 이상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29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청도군-청도교육지원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청도군은 청도교육지원청에 ▲청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지정 공모 신청 협조 ▲농촌체험학습·교육농장 활성화 협조를 요청했으며,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도군에 ▲초·중·고등학교 학생 무상우유급식 지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및 지방소멸은 지방자치단체 단독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가적인 아젠다(agenda) 이다. 청도군은 지방교부세가 줄어들고 재정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저출생과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청도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양육 부담을 줄여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본 협의회에서는 이외에도 ‘소규모학교 폐교 관련 대안’ 및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 청도의 교육 현안에 대한 사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과 청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하는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하여 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떼를 건네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상시적인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1년 365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황금상수원 일원 울타리 설치사업을 올해 4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수원 오염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1일 2회 순찰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천동·자좌동·감천면 일대 2.4km와 지례면 도곡리 일대 1.0km 등 총 3.4km에 이르는 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취수원으로써 수영, 취사, 낚시,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가 금지되는 곳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김천의 젖줄인 감천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순찰을 강화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수질 오염 행위 금지 등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