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 5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충주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노력한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봉사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안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중 최고령 수상자는 1952년생인 이순남 씨로, 달천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최연소 수상자는 2002년생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김준식 씨로, 탄금교 인근에서 자살기도가 의심되는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생명을 지켜낸 용기 있는 행동으로 큰 감동을 줬다. 조길형 시장은 “시정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주신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충주가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친절 마인드 제고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며 느낀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최 군수는 “민원창구에 앉아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군민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직자의 얼굴”이라며, “응대 과정에서 군 행정 전체의 이미지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감정노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잃지 말아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공직 선배로서 자신의 민원응대 경험과 노하우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유했으며 특히 반복 민원, 비합리적 요구 등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고도 원칙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1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8일, 5월 16일, 6월 20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 산책, 자연 명상, 치유 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한은행 충북혁신도시금융센터(센터장 박진용)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교통, 식사, 체험활동 비용 등에 사용됐다. 이인성 센터장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숲 힐링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휴식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오는 하반기에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홍보 활동을 펼친다.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가이드북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주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귀농인・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전시한다. 시는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희망둥지에서 살아보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청주살아보기(귀촌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주에서 살아보기(귀촌형)는 상당구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활동・경험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며 9월~10월 (2기) 참가자도 현장에서 모집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도 함께 홍보하며, 전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안은정 농업정책과 과장은 “교통과 접근성, 거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기가구발굴지원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지자체 인력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 광역시 광산구 사회복지직 및 남구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주무관이 강단에 섰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실제 개입 사례 및 업무 경험과 정보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는 1,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은 대상자 상담, 복지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자원 관리 등의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 코치 조윤미)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했다. 18일 개인전 +73kg에 출전한 정수지 선수는 결승에서 김해시체육회 선수를 만나 2대 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개인전 –49kg에 출전한 안벼리 선수는 결승에서 수성구청 선수를 만나 고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 대회에서 –46kg에서 강지연, -53kg에서 신희진, -57kg에서 정선희, -62kg에서 유송화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들어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청 공공시설과에 근무하는 노진우 청사건립팀장이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노진우 팀장은 2004년 청원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현재 청주시 청사건립팀장으로 재직하며, 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건축사로서의 자격까지 갖추게 돼,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기술적 신뢰성과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진우 팀장은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건축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건축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실무경력과 고도의 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전문 자격이다. 이번 시험에는 7천607명이 응시해 617명이 합격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다음달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제196회 정기연주회 ‘북유럽의 대자연’ 예매를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서정적인 선율과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하며, 힐링의 여름밤을 선물하고자 한다.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이끄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독일 NDR엘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종신수석 플루티스트 한여진의 협연으로 무대는 더욱 빛날 예정이다. 한여진은 맑고 투명한 음색과 뛰어난 감성 표현으로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 CNW.42’를 연주한다. 시벨리우스의 ‘슬픔의 왈츠 Op.44’와 ‘교향곡 제2번 D장조 Op.43’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북유럽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장엄함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예매 신청은 공연세상으로 진행하면 된다. 김경희 예술감독은 “북유럽 특유의 음악이 주는 깊은 울림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번 공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붕괴위험지역 긴급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9월 이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옛길 이용자들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장마철 옛길에 출입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원서접수를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험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 응시 신청 장소는 재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졸업생의 경우출신고등학교 또는 학원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들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원에서 접수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접수를 위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은 도내 5개 지원청으로 ▲청주교육지원청(청주) ▲충주교육지원청(충주) ▲진천교육지원청(괴산・증평/진천/음성) ▲제천교육지원청(제천/단양) ▲옥천교육지원청(보은/옥천/영동)에서 원서접수를 하면 된다. 이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9월 3일에 실시하며 성적은 9월 30일에 통지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제2회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구성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교육 실현을 목표로 ▲청렴 정책 추진동력 강화 ▲청렴도약분야 집중 관리 ▲ 공정과 배려의 청렴문화 확산 ▲ 외부의 시각으로 청렴의식 전환 등 4대 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렴으로 더 도약하는 충북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렴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 부문 5개 분야인 운동부, 공사감독, 현장체험학습, 늘봄・방과후학교, 계약 분야의 청렴도 제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청렴도 우수등급으로의 도약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운동부 지도자, 학부모의 청렴 자가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 취약 부분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반영한 청렴 교육 자료 제작 계획, 합동 특별점검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0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음성군 안팎 청년들 2기’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 참여기구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음성군 안팎 청년들은 안(청년공무원)과 팎(지역청년)을 한 팀으로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해 현실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조직이다. 군은 1기 활동을 통해 확인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기 출범을 추진했다. 이번 2기는 작년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규모를 확대해 구성됐다. 기존 8개 팀 24명에서 8개 팀 총 31명으로 늘어나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수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청년 등 총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기 활동 계획 안내 △팀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음성군 청년 공무원 16명과 지역청년 1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더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보건소가 ‘2025년(2024년 실적)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활사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진 것이다. 옥천군 보건소는 ‘함께해요 재활, 함께 누려요 일상’이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운영 ▲ 무장애 코스 발굴 및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동반 걷기 프로그램 ▲ 지역 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9일 청남대에서 ‘마약은 멀리, 미래를 가까이’라는 주제로 마약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가 주관하고 청주시 4개 보건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대학교 B.B.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 예방 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남대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마약은 뉴스에나 나오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내 주변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약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많아 마약의 위험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했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마약 범죄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마약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마약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제고하고, 마약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불법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