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회는 4일 '단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군의원 행동강령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의원들의 청렴도 제고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의회 행동강령 운영에 관한 자문과 권고, 개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을 호선하고, △2025년 행동강령 교육결과 보고 및 향후 운영 방안 △단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훈 의장은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 개개인의 청렴과 윤리가 중요하다”라며 “자문위원회가 의회 운영 전반에서 청렴도와 책임성을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의회의 행동강령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의원 교육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청렴한 의회상 구현을 위한 활동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현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심·뇌혈관 질환, 모자보건, 치매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된다. 부스에서는 △CO측정 및 상담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체험 △비만 조끼 체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치매 OX퀴즈 등 건강생활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소장은 “홍보관을 통해 상담·체험·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도로명주소 및 지적재조사에 관한 OX 퀴즈와 상식 퀴즈를 진행해 참여를 유도한다.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와 지적재조사에 관한 OX 퀴즈 및 상식 퀴즈를 통해 참여를 유도했으며, 정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와 지적재조사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이해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괴산군에서는 현재까지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 대상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또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을 2명 이상 고용하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 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심사는 일자리 창출 성과, 근로환경, 고용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며, 올해는 충북도에서 총 15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인증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 0.5%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회인면 일원에서 ‘2025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이번 야행은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여행’을 주제로 조선시대 전통 의례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유산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8夜(야)를 테마로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의 야경(夜景) △조선시대 의례와 의식을 만날 수 있는 야로(夜路)와 야사(夜祀) △스토리텔링 공연과 몰입형 무대 야설(夜說) △미디어아트와 전시·체험으로 구성된 야화(夜畵) △먹거리와 장터가 열리는 야시(夜市)·야식(夜食) △별빛 속 하룻밤을 보내는 야숙(夜宿) 등으로 구성돼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야행에서는‘회인인산객사 망궐례’와‘회인사직단 사직제’,‘현감행렬’ 등 전통 의례가 재현되며 특히, 망궐례와 사직제는 현재 충북도에는 회인면에만 보존되고 있는 문화재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재현하는 사례도 전국적으로 드물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NH농협 보은군지부 및 보은군내 농․축협 임직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4일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NH농협 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과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농협보은군지부와 군내 농․축협은 지난 2024년에도 모금 운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16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대면 수납 서비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범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보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한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경기도 소재 ‘푸드시스템’(대표 박재현)이 옥천군 관내 기업 (주)비움사랑의 연계를 통해 옥천군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노인 복지기관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옥천군 기업 (주)비움사랑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힘써준 결과 성사된 것으로 푸드시스템은 냉동 쌀떡볶이 떡 192박스(1,920kg)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돌봄시설 등 총 7개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재현 푸드시스템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맛있고 든든하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 기업과 외부 기업이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시스템은 2022년 음식료품 중개업으로 개업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기관에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읍에 위치하는 옥천군 다가치동행센터에서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충청북도와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도시재생 실무자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충북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정책이해 △사례공유 △사업관리와 모니터링 등으로 도시재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다가치동행센터는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실무자 교육이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당뇨환자의 구강 건강 증진과 전신 질환 예방을 위해 ‘당뇨환자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로 인한 구강 내 염증과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고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구강건조증, 치은염, 심한 경우 치주염 등 다양한 구강질환에 취약해진다. 만약 당뇨 환자가 구강 내 염증이 생긴다면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어 당뇨 관리에 있어 구강건강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군은 개인별 치주 건강 상태에 따라 2회에 걸친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나 사전 예약제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사전설문실시 후 구강검사, 스케일링, 전문가 칫솔질 교육(와타나베법)이 제공되며 2회차에는 사후설문실시 후 전문가 칫솔질 교육(와타나베법) 및 치면 세마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환자의 구강질환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체계적인 구강관리는 혈당 안정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양한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또래 관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월 옥천지역아동센터와 지엘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10개 학교 및 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9월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군서초등학교 5학년 교실을 찾아간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에 맞춰 집단상담이 운영되어 좋았고 아이들이 관심 있는 영화를 활용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옥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치료 상담은 청소년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영화를 부분 관람한 뒤, 영화 속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친구 관계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옥천군지부와 함께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와 의료, 복지,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송유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옥천군 고령친화 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옥천군 실버메카 조성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병식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갔으며 자리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진우 어반리얼티(주) 대표,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가 참여해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주민, 관계기관이 지혜를 모아 실현 가능한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공립 호암힐스 어린이집은 전국 1,397개 어린이집이 참여한 ‘2025년 지구를 구하라’ 가정 연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호암힐스어린이집은 안 쓰는 장난감 나눠 쓰기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암힐스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서로 교환 및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 낭비를 줄이고 나눔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앞장서서 주목받았다. 해당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권명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실천이 전국 많은 어린이집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보육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감회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4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씨엘보이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고,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예총 충주지회(회장 최내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 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과 제도를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받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영농취약계층 농작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하반기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사업은 수확 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직영으로 운영되던 이 사업은 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농작업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가구주 △소규모 필지 소유자(992㎡ 미만) △장애인 농가다. 지원 작업은 벼수확, 콩·들깨 탈곡으로 한정되며,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3.3㎡당 10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소규모 필지 소유자를 제외한 모든 농가는 4,959㎡ 이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정확한 농지 주소와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전화 또는 방문(동량면 충원대로 1350, 농업기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8일부터 지역 소·염소 사육 농가 899호, 32,309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전국 소·염소를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 왔다. 시는 올해 3월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한 차례 접종을 조기 완료했으며, 이번 9월에 나머지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방식은 농가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소 50두 미만 또는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포획 전문인력 등을 통해 접종과 포획을 지원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시군별로 일괄 구매해 농가에 공급하며, 전업규모 농가는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해야 한다. 다만,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의 가축 그리고 임신말기(7개월 이상) 개체는 백신 접종 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