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한 달을 치매극복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먼저 옥천군보건소 민원실,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경로당 등‘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신청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여 조기 예방과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를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안심등불’로 신규 지정하고 기존 지정기관은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극복의 날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부스’를 설치해 치매 환자를 위한 지원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치매극복의 날 사진 인증 챌린지’를 운영해 주민들의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고, 치매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이어간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들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이며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소통능력과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 민원 응대 및 친절 교육 ▲ 교통안전 교육▲ 인문학 교육 ▲ 근무평정 관리 교육 및 악성 민원 대응 방안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팁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은 3일 친환경농업연구관 소교육장에서 한우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모여 진행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5년 차를 맞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해당 농가에서 전문 컨설팅이 진행되며 당면한 애로 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주덕읍 한우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축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준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중앙탑공원 잔디광장에서‘충주시립택견단 하반기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이어 충주탑평리칠층석탑 인근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이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충주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의 본고장이자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 쉬는 도시로, 이번 공연은 충주만의 독창적인 문화 정체성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 공연은 9월 6일을 시작으로 9월13일, 10월11일, 10월18일, 10월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공연은 충주시립택견단의 옛택견판을 본 공연으로 하여 지역 예술단체의 찬조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찬조 공연은‘제머리마빡이’가 첫 막을 올릴 예정이며 이어 △트레블러크루 △우륵가야금 연주단 △목계나루뱃소리 △백송이 밸리댄스 △연문형 마술공연이 매주 차례로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충주탑평리칠층석탑이 위치한 중앙탑공원의 자연경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고용인원은 농업경영체 면적과 작업량, 추가 배정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농가당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배정심사협의회 심의를 거쳐 배정 인원이 확정된다. 계절근로자는 충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농업인 또는 지역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가족만 초청할 수 있고, 4촌의 경우 농가에서 재입국 추천을 받은 근로자만 입국할 수 있다. 근로자는 입국 희망 시기에 따라 내년 3월 입국해 5~8개월간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게 되며, 임금은 최저시급인 시간당 10,320원 이상을 지급해야 하고, 농가는 산재보험에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숙소는 불법 건축물,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면 월 통상임금의 20%까지 공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농가에서 겪고 있는 일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3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규제혁신 개선과제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며,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경제활동의 각종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총 24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공모에 접수된 제안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6건이 선정됐다. 심사는 1차로 관련 부서 검토와 타 기관 수상 여부 확인 과정을 거친 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안건 심의로 2차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김종만 씨가 제안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 규격 개선’ 과제가 차지했다. 투입구가 좁은 1·2리터 종량제 봉투의 너비는 넓히고 높이는 줄여 사용의 편의성을 추구하자는 제안이다. 시는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례를 개정하고 변경된 규격으로 봉투를 제작할 예정으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반영구화장 문신 관련법 마련 건의 ▲빈용기보증금제도 과태료 처분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다자녀 국가장학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선보이는 기획연주회 ‘풍류: 권주가’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충주탄금공원 풍류마당에서 제53회 우륵문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풍류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전통국악과 충주의 지역 특산 전통주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이다. 연주자가 건배를 제의하고 관객이 함께 술잔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무대 일부가 되는 몰입형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권주가(勸酒歌)’는 국악 관현악(樂), 성악·판소리(歌), 충주의 전통주(酒)를 하나로 엮은 융복합 공연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예총, 지역 전통주 기업이 협업해 지역 예술과 산업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리꾼 민은경과 유태평양, 타악그룹 공명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해설과 진행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아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제48회 전국탄금대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윤하영 씨가 가야금 협연자로 특별 출연해 젊은 감성과 전통의 무게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청년센터는 MZ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자단은 △청년정책 홍보와 캠페인 활동 △청년 관련 행사 현장 취재와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진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군 청년센터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오는 15일까지 8명을 모집하며, 지원서와 SNS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되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를 제작한 기자에게는 ‘우수 기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진천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며 “열정과 감각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7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대회’에서 진천군 문해 학습자 5명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88개의 기관에서 1천 667명이 참가했으며, 충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성인 문해 학습장 중 유일하게 진천군 임봉춘(87․광혜원면 중리) 학습자가 ‘한글로 전한 첫 마음의 인사’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김순옥(74․초등학력인정 2단계) △오세옥(69․중학학력인정 1단계) △주상명(67․중학학력인정 2단계) 학습자가, 늘배움상은 한동분(84․광혜원면 중리) 학습자가 수상했다. 문해교육사회 교사는 “이번 수상은 몇 년간 배움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로, 기쁨과 설렘, 행복 등 따뜻하고 뭉클한 사연으로 채워졌다”며 “앞으로도 학습자가 삶에 자신감을 가지고 배움의 기쁨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제15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연계 행사인 ‘제9회 실버짱! 문해 골든벨’ 무대에서 이번 백일장 수상자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3일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예술 체험 축제인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독서를 매개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관내 공공도서관 5곳(제천시립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산책도서관, 하소내보물1호도서관, 신백한울타리도서관)을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쓰고 싶은 나를 발견하는 읽기의 여정”을 주제로 한 김초엽 작가의 강연회 ▲인형극 특별 공연‘안녕! 나의 쇠도끼’▲슈링클스로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보드게임 대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과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독서한마당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들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여자중학교가 지난 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 원을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 학교 원예동아리가 주관해 학생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개최한 바자회(제여당근데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전액 기탁했다. 박경란 청전동장은 “뜻깊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해 준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신속허가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정확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민원 행정의 핵심은 빠른 처리와 투명한 절차이며, 여기에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응대가 더해져야 진정한 행정 서비스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 처리 지연은 곧 시민의 삶을 늦추는 것이고, 불친절한 응대는 행정 신뢰를 무너뜨린다”며 “행정은 반드시 신속하고 정확하며, 동시에 친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작은 문의에도 성심껏 답변하고 복잡한 민원도 끝까지 책임 있게 안내하는 것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며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배려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속도 있는 행정’과 ‘시민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제천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청풍호콜이 티머니GO 플랫폼의 ‘온다택시’와 제휴해 오는 9일부터 앱 기반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티머니GO 앱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알기 쉬운 화면 구성과 신속한 배차 시스템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모바일 앱 사용에 익숙한 시민과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사들에게는 카드 결제 수수료만 부담하도록 해 경영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이 오는 12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 기준 제천시 지급 대상 127,632명 중 126,064명이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은 98.8%에 달한다.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 안내, 이·통·반장 안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며, 반드시 신청을 마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능금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군에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산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오영 조합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