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강경환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노란색의 특수 승합차이며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 보장구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전달된 차량 5대 중 1대는 기존 차량 교체, 4대는 증차하며, 이를 통해 기존 14대에서 18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희망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에 이용자 등록 후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로 배차시간 감소 등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정책연수와 소통 공감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윤 교육감은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정책’을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과 핵심 전략을 강조했다. 특강 후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동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운영위원님들과 학부모회가 늘 곁에서 학교를 지켜주고 충북교육의 길에 함께해 주셔서 소중한 변화들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연구원은 4일 “국민 행복과 안전한 충남을 위한 구상”을 주제로 제4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 △창업·벤처 붐의 상시화를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등 핵심 추진전략(과제)과 연계해 충남도의 특성 및 현황 분석 등을 통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2023년 기준 충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구성원 중 노인 세대가 33.2%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긴급복지 지원금은 171억 원으로 1만9836건에 이르지만, 반복·부정 수급 및 과오지급, 기존 복지망과의 연계 부족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주로 복지 혜택이나 연계가 ‘수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으로 ‘비수급빈곤층’에 대한 현실적 지원정책의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정부의 생활보장제도와 연계한 보완적 기능을 지방정부가 적극 추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박춘섭 책임연구원은 “로컬벤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공직유관기관 직원 등 기타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시는 앞서 간부와 중간관리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일자리참여자, 유관기관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공감대와 실천 기반을 공고히 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 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수해복구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주택 118동, 농작물 35ha 등의 피해를 보았으며, 지난달 6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4일 외교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영재교육대상자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외교부 외교사료관을 방문해 외교문서와 유물을 관람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 외교의 역사와 세계와의 관계 형성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KOICA 개발협력전시관에서는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전시 해설을 듣고, '그린워싱을 찾아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책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점점 커져가서 뿌듯했다. 외교관이라는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에서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대 의원부터 제12대 의원까지 전·현직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됐으며, 오랜 경륜에서 묻어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현직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건의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은 “전직 의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의정회 신재원 회장(보령, 4선)과 회원들은 “지난 2022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로 충청남도는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충청남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교 체육시설의 지역사회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 내 학교 체육시설의 공식 개방률은 높으나, 실제 이용률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매년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계획 수립・시행 ▲체육시설 개방 학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교육감이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의 원활한 시설 운영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고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규정해 현장 중심의 개방 정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로 그동안 학교장들이 부담스러워했던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며 “안전사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최초로 충청남도 내 학생들의 기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의성, 자율성, 기업가정신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에는 ▲5년 단위 학생기업 활동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및 연간 시행계획 추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발표회 등 행사 지원 ▲멘토링 및 전문가 특강 제공 ▲사업 성과의 정기적 관리·평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조례안은 교육감이 학생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기업 지원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도록 규정했다. 방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학생기업 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의 법적 근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약안내 활성화와 의약품의 약력관리 등 의약품의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조항을 새롭게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 정의 및 범위 명확화 ▲건강취약계층 대상 복약안내 활성화 사업 신설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약력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 예방과 의료접근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가 체계적인 복약관리에 앞장서 도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의약품의 안전사용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가족 돌봄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충남도의회가 충남교육청과 함께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가족돌봄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가족들 돌보느라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실태조사와 대상 발굴 ▲연령과 지역 등을 감안한 단계별 자체 사업 ▲국가와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정책사업 참여를 위한 학교별 지원의 근거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기존 사업은 사회보장체계 안에 있는 가구의 학생 외에는 사실상 대상자 발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해 실시한 ‘일상돌봄사업’에서 39세 이하 수혜자가 단 10명에 불과한 것도 이러한 한계가 하나의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가족돌봄학생을 가장 먼저,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은 학교”라며, “관심 어린 상담과 관찰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상황을 파악하고, 학교가 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충남도 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승강기 설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기관 승강기의 설치・운영・유지보수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 등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 모든 교육기관을 적용 대상으로 하며, 승강기 안전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규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승강기 안전관리 책무 명시 ▲매년 승강기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 의무화 ▲교육기관 승강기 이용·관리 실태조사 실시 ▲기록 관리 의무화 ▲비상 대응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김선태 의원은 “승강기는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기계 설비”라며 “특히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육시설에서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에 나선다. 이번 검사는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이 토양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토양과 연못 시료를 채취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검사 항목은 클로로탈로닐, 포스티아제이트를 포함한 25종의 농약 성분으로 잔류 농약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지하수 및 하천 오염 방지, 골프장 관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은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농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골프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금산군지부(회장 황귀택)는 지난 3일 금산군보훈회관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황귀택 회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지역 내 주택을 취득할 경우 제공하는 취득세 50% 감면 혜택 안내에 나섰다. 이 조치는 지역 내 주택 거래를 활성화하고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감면 대상이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금산군 외의 지역에서 주택을 보유한 1가구 1주택자도 포함돼 대상의 폭이 넓은 게 특징이다. 감면 혜택은 유상 거래를 통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적용되며 취득가액 3억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군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이 청년과 신혼부부, 은퇴 세대 등이 부담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