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생명초등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공동체 연수를 열고,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탄소순환 이야기를 배우며 지역 탄소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탄탄숲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체 연수를 연수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탄소순환 고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마췄다. 박재우 클라스만데일만 한국지사장은 먹거리 관점에서 풀어낸 '탄소순환의 숲에서 만나는 탄탄숲의 가치'를 주제로 나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도 학생 대상 탄탄숲 수업도 함께 운영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생명중학교 학생까지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모여 탄소문화를 공유하며 탄탄숲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연수 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탄탄숲을 새롭게 조성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탄탄숲'의 가치를 체험하며 탄소순환 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충북교육청이 올해 46개 학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회적기업(주)사람인충주돌봄(대표이사 백수진)이 2025년 6월 18일 충주시청 앞 로지스 커피에서 ‘착한카페 사람人’ 일일카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착한카페 사람人’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습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 하반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일일카페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하여 충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유관 기관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람인충주돌봄의 백수진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카페를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회적기업(주)사람인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사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충주시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일 장자늪 카누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자늪 카누체험을 널리 알리고 평일 이용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 숙박업소 이용 인증 시 숙박일 당일 혹은 익일이 평일이면 장자늪 카누 체험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사전 홈페이지 예약 또는 당일 카누 체험장에 연락하여 체험가능 시간과 인원을 확인한 후 예약을 확정하고, 체험 현장에서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잔여 좌석이 없을 경우 체험이용이 불가하며, 평일에 숙박했어도 익일이 주말(공휴일 포함)이거나 정기휴무일인 경우 프로모션 할인 적용이 제한된다. 장자늪카누체험은 3.3㎞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으로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수로 양쪽으로는 물버들이 자라고 있어 한국의 맹그로브 숲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자연경관이 인상적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평일 관광객 및 체험객 증대를 기대하고 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마을 단위 통합돌봄체계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본격 확대하며, 일상에서 돌봄이 이뤄지는 지역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9일 증평읍 용강2리에서 올해 3번째‘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마을 안에서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된 주민 밀착형 복지 체계다. 마을 내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정서, 일상생활 문제를 1:1로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복지기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되는 접근성 때문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센터는 여가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활동의 거점 역할도 한다. 건강체조, 복약지도, 보드게임, 공예품 만들기 등 건강·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 간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세종, 대전, 충북, 충남)는 19일 오전,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가균형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충청권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개 시도지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 초대연합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4개 시도의 입장과 정책은 광역연합을 통해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충청북도 현안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개통, 중부내륙발전특별법 개정 등 새 정부에 건의하여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정 주요 사업이 제21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충북도청(산업장려관, 쌈지광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충북 AI&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AI & 로봇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장려관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AI 애완로봇 등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과 함께 ▲코딩레이싱 ▲로봇 볼링 ▲로봇 축구 ▲3D펜 아트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한, 쌈지광장에서는 ▲로봇 토피어리 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드론 농구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AI와 함께하는 꿈꾸는 JoB화점’ 부스에서는 진로 체험과 AI 직업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홍콩 관광시장에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홍콩은 지난 5일 청주-홍콩노선을 신규 취항해 충청권은 단거리 여행지로서 매력적인 잠재시장이다. 이번 팸투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여,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홍콩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1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충청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향후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충북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소개, 국악체험관, 와이너리, 법주사, 수생식물학습원, 청남대 △대전 으능정이거리, 중앙시장(성심당), 트래블라운지, 계족산 황톳길 △세종 전통시장, 베어트리파크, 이응다리, 대통령기록관, △충남 공주한옥마을, 무령왕릉, 수륙양용버스, 백제문화단지, 상화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며 중부 내륙권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팸투어 기간 중 각 지역 지자체 및 관광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청 본관과 신관 사이 임시주차장 부지에 ‘중앙광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주차 공간을 도민을 위한 녹지 쉼터로 전환하는 것으로, 총 2,000㎡ 규모의 잔디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광장은 ‘23년 잔디광장, ’24년 쌈지광장, ‘25년 연못광장에 이어 네 번째로 조성되는 광장으로, 차량 위주의 공간을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녹지 공간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한 조경을 넘어 도청 대회의실과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회의나 포럼 이후 곧바로 야외에서 휴식하거나 행사를 이어갈 수 있는 유연한 구조로, 실내외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중앙광장은 각종 행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도청 청사와 주변 공간을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공사 기간 중에도 교통약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2025년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된 청년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청년농업 정책 현황 ▲충청북도의 주요 농업정책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사례 발표 ▲청년농 성공전략 등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 지사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비전과 리더십을 강조하며, 충북도정의 방향성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141명의 청년후계농업인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최대 월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 ▲최대 5억 원의 영농자금 저리 융자 등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영농 지원책을 제공한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후계농업인의 성장이 곧 충북 농업의 미래”라면서, “이번 특강이 청년 농업인의 도전 정신을 북돋우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 신민수 시의원)는 19일 오후 3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착수 보고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청년정책연구회’는 청주시 청년정책 실효성 향상 및 정책 발굴 연구를 목적으로 협동조합 충북소셜리서치센터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계약 착수 보고회에서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꼭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 진행한 발표회에서는 연구책임자 손은성 대표,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뜨락 5959에서 각각 청년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청주시 청년실태조사와 5년 추세 분석, 청주시 청년정책 주요 추진 내용, 청년센터 주요 추진사업과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신민수 청년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은 “앞으로 청년정책연구회는 다양한 연구활동과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피부로 닿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고 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한 배회 실종자 발견 모의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보건소 주관으로 지곡·장대마을 주민과 군 노인복지관,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치매 안심 가맹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모의 상황은 치매 어르신이 일상 중 자택을 벗어나 실종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 △신속한 신고 접수 △수색 인력 편성 △주민 협력을 통한 수색·발견 △안전 복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특히 치매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네트워크 작동 체계, 치매 안심 가맹점의 협조 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주민 참여형 훈련으로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사전훈련을 통해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19일과 20일 양 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출전을 위한 충북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예선전이었다. 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 49교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중‧고‧전공과 학생 97명이 참가했다. 첫 날인 19일에는 e스포츠대회가 진행됐으며 ▲닌텐도스위치배구 ▲모두의마블 ▲팀파이트택틱스 ▲클래시로얄 ▲폴가이즈 ▲FC온라인 6종목 경기를 치뤘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정보경진대회가 진행되며 ▲아래한글(학교/학급)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동영상제작(학교/학급) ▲스마트검색 ▲SW코딩 ▲프레젠테이션 9종목 경기를 치룬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본 대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26회 정례회 회기 중인 19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소재 단재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단재고는 지난 3월 1일 개교한 자율형 공립 대안고등학교로 위원들은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재고 IB 월드스쿨 추진 현황 △단재고 특색 교육과정 △단재고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또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해 동오 신홍식, 예관 신규식 선생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역사교육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만큼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들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9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강화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특수교육원 원장실에서 최명옥 특수교육원장과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개별 맞춤형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 협력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준비하는 진로 ·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AI체험과 교육 받을 기회를 부여하고 특수교육원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를 협력하는 등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유관기관들과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디지털 기술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 기구다. 이날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들이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을 직접 제안 신청하고, 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연수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나오는 의견은 충북교육청의 해당 사업부서 및 기관의 검토를 거쳐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예산으로 확정되게 된다. 최동하 기획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추진했으며, 예산편성 절차와 학생 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