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60년간 지켜온 가치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각계 인사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11월 7일, 8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60년사 발간식 및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지켜온 가치, 이어갈 혁신’이라는 부제 아래 60년사 발간식과 기념음악회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 예술인, 문화소외계층(노인, 한부모가정 등), 대구 메세나 후원자, 사전예약한 시민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 둘째 날인 11월 8일은 시립교향악단 제510회 정기연주회와 겸해 사전예약한 시민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한다. 60주년을 맞이한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양일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10월 22일 오후 4시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시립교향악단 사무실을 통해 진행되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11월 7일 기념음악회에 앞서 개최되는 60년사 발간식은 내빈인사, 60년사 해설,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18일 물 기업 구인난 해소와 대시민 홍보를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 학생들과 공단 시민기자단을 초청해 하수·정수 실증플랜트 견학, KWC 입주기업 소개, 채용안내 및 관련 질의응답, 현장견학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업설비자동화과 교수와 학생 14명, 시민기자단 10명, KWC 집적단지 입주기업 3개사(㈜문창, ㈜케이디, 피피아이파이프㈜)가 참여해 기업과 생산현장을 소개하고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민·관·학이 상생 협력하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공단은 2022년부터 지역 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양성, △산학협력 강화, △취업 프로그램 개발, △채용 담당자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물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고용 촉진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국내 음악계에서 신뢰받는 ‘젊은 명장’ 홍석원 지휘자와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적 교류가 함께해 달빛 동맹을 강화한다. 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영호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와 광주가 클래식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에 나선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976년에 창단돼 뛰어난 연주력으로 광주 시민은 물론,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성을 겸비한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력을 기반으로 폴 루이스, 에마뉘엘 파위, 안젤라 게오르규, 백건우, 조성진, 손열음, 선우예권, 임윤찬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발매한 ‘베토벤, 윤이상, 바버’ 음반은 발매 당일 플래티넘(1만장 이상 판매)을 달성하며 클래식계에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위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10월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권오봉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인성미술상’은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로 불리며,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인성 화백(1912~1950)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대구시가 1999년에 제정한 상으로 2014년부터 대구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이듬해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제24회 수상자로 선정된 서양화가 권오봉(權五峯)은 대구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자유롭고 역동적인 선의 세계를 표현하며 독창적인 회화를 탐구해 왔다. 권오봉은 195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작가는 1970년대 후반부터 어떤 특정 그룹에 편향되거나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980년대 인공갤러리, 수화랑, 갤러리 댓(THAT), 시공갤러리 등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전시에 참여했으며, 이후 일본, 경주, 대구, 서울 등에서 작품을 꾸준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984년 창단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이 단체의 운영과 국악계의 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10월 30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번 심포지엄 ‘대구시립국악단 창단 40주년_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40년 전 대구시립국악단 창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속의 국악단으로, 세계 속의 국악단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발제자는 이동복(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주제:대구시립국악단의 창단 배경 및 전망에 대한 고찰), 김승국(전통문화콘텐츠원장, 주제:국공립국악관현악단의 현황과 발전방향), 하응백(문학평론가, 주제:국악(國樂) 가집(歌集)의 사적(史的) 고찰)이며, 지정토론자는 양승경(경북대학교 교수 역임), 최상화(중앙대학교 교수 역임), 이현창(영동 난계국악단 상임지휘자)이다. 마지막은 자유토론으로 시민들과 더불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1984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214회를 비롯해 3,0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시립국악단의 지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9일 충북 단양 일원에서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68명의 청소년 지도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단양 청소년수련원에서 류명구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학과 겸임교수를 초빙해 ‘딥페이크 범죄와 청소년 지도’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는 딥페이크 범죄의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단양 구인사와 잔도길 등을 찾아 역사‧문화 체험 등 소통 능력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경숙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20일 양일간 영덕군에 소재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水]과 함께 하는 가족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시설이용료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하여 드림스타트 자체운영 프로그램인 ‘부모,자녀 마음 챙김’교육과 함께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가족들간에 이야기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즐겁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들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중구에 있는 탑마트에서 관내 중ㆍ장년 1인 가구 10명과 함께 ‘장보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하고 추천한 취약계층 10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동행해 8만원 상당의 희망하는 생활용품과 식료품 구매를 지원했다. 또 거동이 힘든 세대는 집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평소 인사하고 지냈던 가까운 이웃을 더 살필 수 있었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홀로 계신 분들과 더 많이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후 2시 봉덕1동 2층 회의실에서 남구청장,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개최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께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마을 공동체'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올해 세번째를 맞이한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초청을 받은 정 모(79) 어르신은 “생일을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동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받고 여러 사람의 축하를 받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수한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뜻깊은 생신상에 다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얼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람4이(사람사이) 온정의 행복꾸러미 특화사업, 함께하는 계절나기 제철 과일 지원 등으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발생 우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녕을 도모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가장 행복한 날’(장보기 체험)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국우동의 특화사업으로 처음 기획된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이 지역의 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생필품이나 식료품 등을 10만원 내에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활동을 지원했다. 장보기를 마친 한 장애인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서 혼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볼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쉽게 장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참여자가 장보는 시간 내내 즐겁게 물건을 고르는 모습을 함께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2동이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혼남여 10명과 함께 만남 프로그램'1+1=2, 이 결혼 찬성일세!'을 진행했다. 행사는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해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기 TV 프로그램의 포맷처럼 서로 정해진 별명을 부르면서 진행돼 참여자들의 부담을 덜어 줬다. 1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처음 만나는 참여자들이 어색함을 해소하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 ‘가슴이 뛴다’는 사람도 구하고, 사랑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라는 부제로 대구강서소방서 직원이 직접 시연을 보이고, 참여자들이 짝을 이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칵테일 사랑’은 미혼남여가 2인 1조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3종의 칵테일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좀더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이뤄졌다. 심태희 이곡2동장은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1=2, 이 결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두류은빛복지과 함께 대구보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 50명과 지역 어르신 50명이 함께하는‘ON 세대공감! 도전! 골든벨!’행사를 진행했다. 달서구는 두류 1·2동 지역 고령친화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친화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ON 세대공감! 도전! 골든벨 행사는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3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 연계·협력사업으로 진행했다. 골든벨 행사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어르신들의 지혜와 학생들의 지식을 함께 모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행에 모범이 되는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자 어르신(만 80세, 두류1·2동)은 ‘평소에 손자녀가 찾아오지 않아 외롭고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위로와 즐거움이 됐으며 손도 잡고 춤도 추고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대구 남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대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강민욱 남구의회 의원, 김흥식 남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설찬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에 소재하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의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 간의 협력,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복지서비스를 양질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남구지역 복지힐링투어 프로그램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사업을 발표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 등을 표창했으며, 한국코미디타운의 힐링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에 대한 헌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업무환경 개선과 주민서비스 향상 등 남구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의 상인과 극단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연극인 ‘대명동 스낵극’이 10월 23일 수요일부터 10월 26일 토요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대명동 스낵극’은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15분 문화마실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15분 문화마실’은 남구의 문화공간,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주민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명동 스낵극’은 남구 대명공연거리에 거점을 두고 있는 ‘극단 에떼르의 꿈’이 대명2, 3동 상점 4개소를 배경으로 15분 길이의 짧은 연극을 제작하여 상인과의 협조를 통해 실제 상점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4회 동안 진행하며 연극의 내용은 회차별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 세대로 나누어 주인공 여성의 세대별 고민을 중심으로 서사를 펼친다. 첫 공연은 10월 23일 수요일 12시 30분 디로스터스 카페(대구 남구 중앙대로49길 127), 두 번째 공연은 24일 목요일 12시 계명대학교 학생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