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교육지원청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물품, 용역 계약업체 대표자(현장소장)와‘학교 UP(학교-교육청-업체)’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업체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UP(학교-교육청-업체)’는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교육청·업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간담회에는 물품 분야(수·배전반 제작) 5개 업체, 용역 분야(전기 감리) 5개 업체의 대표자 또는 현장소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업체의 다양한 제안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른 교육지원청과도 공유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는 업체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청렴계약 실천과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 50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30까지 집중점검을 진행하여 위반 사항이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4세·7세 고시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업체의 편ㆍ불법 모니터링 의심사례 점검 및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키는 교습비 초과 징수 행위 등 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20곳의 학원에서 2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거짓·과대광고, 광고 시 학원 정보 일부 누락, 명칭 사용 위반 등 광고 관련 위반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단 위치 변경 4건, 교습비 변경 미등록 등 4건, 기타 1건 순이다. 교육청은 적발된 20곳의 학원에 벌점을 부과하고, 교습비 등 표시 의무를 위반한 학원에는 별도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총 23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김현준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법령위반에 대해서는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피해 예방과 사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 원리와 최근 경제 동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설계 등 강사진의 차별화된 전문 지식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체험형으로 강의하는 서울 덕의초 박민수 교사, ▲실험으로 이해하는 경제의 원리를 강의하는 부산대 경제학부 이준영 교수,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8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15차시에 걸쳐 ▲한국은행과 통화정책, ▲(초등)체험을 통한 교실 속 금융 놀이터 교육, ▲(중등)디지털 기반 경제교육의 실제와 교수학습 설계, ▲경제와 친해지기, ▲청소년의 사이버 금융 범죄 실태와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1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 조직 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갈등 상황 해결법과 투명·공정한 업무 추진 방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소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19일, 26일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금정 코딩스쿨-창의‧융합 해커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해커톤: 다양한 문제들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해결‧구현해 보는 팀프로젝트 경연 ‘금정 코딩스쿨’은 2025년도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중 하나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으로 활력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고 ‘금정 미래드림 프로젝트, 금정 코딩스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을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정 코딩스쿨은 △학교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창의 융합프로젝트 경연대회(심화과정)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W·AI 교육(7개교 20학급 396명 참여 중)을 주제로 코딩 전문 인력이 신청 학교로 찾아가 마이크로비트 Iot‧엔트리·AI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스쿨 교육을 열어 부모-자녀 간 소통하는 교육, 레고스파이크프라임 활용 AI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 2주차를 맞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금정구 산하 16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접수 상황을 세심히 점검 확인하며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현장방문 시 제일 먼저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창구, 지급절차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지난 첫 주간 발생한 선불카드 금액 표기로 인한 취약계층 노출 문제로 불편 야기 등의 문제도 있었던 만큼, 구민 인권과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비쿠폰 지급 과정 전반에 구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한 구민은 “소비쿠폰 지원이 가계경제와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구민들께서 소비쿠폰으로 가족 간 외식 등 소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위해 소비쿠폰을 꼭 금정구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일본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 시장과 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자원화’에 관한 한국의 우수 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쓰오카 하야토 시장을 비롯하여 히토요시 시청 환경과 폐기물 대책 계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히토요시시가 자국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진 사례를 찾는 과정에서 한국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타국에 비해 선진적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특히 2024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금정구의 모범적인 정책에 주목하여 시찰 연수를 추진했다. 방문단은 시찰 연수 첫날 금정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금정구의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금정구가 추진 중인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사업, 단독 주택 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 등 기술과 행정이 결합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아파트 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올해 연말 예정된 KTX-이음 추가 도입에 발맞춰 정차역 유치를 위한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7월 26일 반송2동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진행된‘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7월 24일 119수상구조대와 민간수상구조대, 해운대구 직원의 해운대해수욕장 퍼포먼스, 26일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에 이은 세 번째 응원 릴레이다. 해운대구는 구 홈페이지 팝업 존에서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전개하며 주민의 염원을 모으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한 '배수지 설치공사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의 결과를 오늘(1일)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먹는 물 저장시설인 ‘배수지’의 경우 상수도사업본부의 자체 점검에만 의존하기엔 한계가 있는 취약 분야다. 이에 감사위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유지관리 업무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이번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신설 배수지 건설업무를 총괄하는 '상수도사업본부'와 75개 배수지의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를 대상으로 ▲배수지 시설물 설치·유지관리 및 하자보수 실태 ▲각종 공사·물품 계약의 적정성 등에 대한 현장 감사 위주로 진행됐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생산해 해당 급수지역 인근의 산 등 높은 지대에 큰 물탱크를 설치해 이곳에 물을 채워 두면서 펌프를 가동하지 않고 자연유하 방식에 의해 가정으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또한,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감사관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가 참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바다축제에 지역 화장품 기업 4개 사가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힐링 공간으로서 홍보·판매 공간(부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공간(부스)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위한 체험형 뷰티 공간으로 ▲현장 할인판매 ▲뷰티 컨설팅 ▲쿨링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파도 위의 뷰티, 부산화장품전(B-뷰티 코즈메틱)' 콘셉트로 기획해 ▲토아스 ▲퓨어스킨 ▲금정제약 ▲유메라코스메틱 4개 사가 참여, 참여사별로 특색있는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비-뷰티(B-beauty)’는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산 화장품 할인 판매전으로 2019년부터 지역 화장품 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토아스] 피부과 및 병의원 유통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퓨어스킨] 민감성, 여드름, 영유아, 임산부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 ▲[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일(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해운대 구남로·이벤트광장·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인천‧공주․강릉․통영․부산‧전주‧대전‧여수‧진주‧성주)가 차례대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야간관광 축제로, 지난 6월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공주, 강릉, 통영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 관광지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밤밤페스타 부산 행사는 구남로, 이벤트광장, 해수욕장 총 3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밤밤야식존 ▲로즈나잇 요가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구성된다. [밤밤야식존(18:00~00:00)] 구남로에서 열리는 ‘밤밤야식존’에는 ▲전통시장 음식을 포장해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존’으로 테이블 80여 석이 마련된다. 또한, ▲야간 특화 10개 도시의 특색있는 디저트 공간(부스) ▲해운대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에서 1만 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영유아 대상 놀이형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올해(2025년) 하반기 2기 수강생을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4~7세(유아 및 초등학생 1, 2학년)를 대상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에 원어민과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부산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64곳의 들락날락과 이음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참여 비용은 무료다. 이번 하반기 2기 수업은 8월 25일부터 시작해 총 16주간 주 2회씩 진행되며, 유아반과 초등반을 나눠 회당 40분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 내용은 원어민 강사가 이끄는 스토리텔링, 만들기, 역할극, 게임 등 놀이ㆍ체험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사교육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영어 습관 형성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모집, 운영 일정 등은 '들락날락'별로 다르므로, 세부 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 을 참고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내일(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내일(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벡스코와 동명대학교에서 '2025 제15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또한, 기존에 공동 수행기관을 맡아왔던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초등소프트웨어(SW)교육공학연구회에 올해부터 동명대학교 해양로봇교육기술 연구소와 ‘국립부경대학교 R-WeSET사업단’이 함께해 대회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대회는 경연 8개 종목(초등부 4개, 중·고등부 3개, 대학부 1개)과 초등부 체험 3개 종목(학부모 동반 참가)으로 진행된다. 로봇에 관심 있는 부산, 경남, 수도권 초ㆍ중ㆍ고등학생 335팀 640여 명 및 대학부(이공계 여성) 10개 팀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등부 경연 4개 종목으로는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NG)부산 프로젝트 2'의 사연 공모 결과, 총 5인의 청년을 최종 화보·영상 콘텐츠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들의 ‘부산살이’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전달하고자 시와 씨제이(CJ)올리브영이 공동 기획한 청년 응원 캠페인이다. 지난 6월 청년들의 희망찬 사연을 공모한 결과, 총 5명의 청년이 콘텐츠화 대상자로, 총 100명의 청년이 ‘빅(Big)백’ 수령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 5인의 사연은 청년들이 각기 다른 배경에서 자라 부산에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큰 공감을 받았다. ▲부산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해외 유수의 발레단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와 발레단을 창단한 이주호 씨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기획자면서 개그맨과 가수를 꿈꾸는 감규은 씨 ▲부산에서 영화 제작팀을 꾸려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문선아 씨 ▲서울에서 대학 졸업 후 부산에서 교사로 여행 같은 삶을 설계하고 있는 임세훈 씨 ▲지역(로컬)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신생기업(스타트업)에 도전하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어제(31일)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과 '부산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6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에서 발표된 ‘지역 벤처투자 미래 비전’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향후 5년간 총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특별출연금의 20배수인 총 1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혁신성장, 기술창업, 일자리창출 중 한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벤처기업이다. 지원자금은 기업당 최대 30억 원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시는 대출금 8억 원 이내에서 1년 차 1.5퍼센트(%), 2~3년 차 1.0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3년간 100퍼센트(%) 보증 제공과 보증료를 0.4퍼센트포인트(%p) 감면해 주며, ▲부산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매월 공시하는 '신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