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 월성공원에서 탄소중립과 미래체험을 주제로 하는 월성2동 자체발광(자연사랑, 미래체험, 발랄하고, 광나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자체발광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마을 축제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탄소중립 문화를 공유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가수 채미, 애플트리팀, 월성초 사물놀이패)►개회식►본행사(주민 재능공연, 노래자랑,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로 나눠 펼쳐진다. 태양광·풍력체험, 자전거 발전기 등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부스와 디지털페인팅, 인공지능(AI)오목, VR체험 등 미래체험을 주제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 운동과 연계해 결혼친화 포토존, 아로마체험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월성2동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퀴즈대회’와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영어골든벨’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12일간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친 영어퀴즈대회 71명, 영어골든벨 100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지고,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6명에게 3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인 이번 대회가 초․중등 학생들이 평소 익힌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북구가 교육국제화특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 구암동 인문학거리 축제’를 오는 10월 19일 구암동 인문학거리(구암동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년 전 ‘2022년 인문학거리 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면서 올해 2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것이다. 본 행사에는 핸드크림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트로트 가수,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되며, 도심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피크닉 쉼터를 조성하여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특별히 자매도시인 안동시 임동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개·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함께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서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인문학거리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아름다운 인문학거리에서 가족분들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대봉동 일대에서 2024년 김광석길 페스티벌(제11회 방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방천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 축제를 맞아 빛과 소리로 어울러진 ‘방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페스티벌 첫날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소년 합창단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의 축하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표 4인조 혼성 성악가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19일 오후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Ⅰ’과 ▲20일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Ⅱ’이 펼쳐져 지금까지 봐왔던 공연과는 다른 LED 촛불로 가득찬 무대에서 새로운 방식의 음악을 듣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야외콘서트홀에서는 ▲20일 오후 4시 어린이와 성인남녀의 목소리와 우쿠렐레, 아코디언 등 생활 악기의 소리가 함께 울려펴지는 ‘생활악기 콘서트’가 진행된다. 즐거운 공연과 함께 김광석 빛길에서 열리는 ‘꼬마셀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 와볼래!’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를 알리는 한편,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운영본부를 포함해 나만의 키링만들기, 원예 화분 만들기, 편지 쓰기, 책갈피 만들기, 탈취제 만들기, 리필 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등 16개 부스를 운영한다. 5개 이상 부스 체험 시 음료를 무료 나눔하고, 8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봉사시간이 2시간 인정된다. 이기덕 센터장은 “자원봉사 전문성을 가진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 황금빛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너와 내가, 이웃과 이웃이, 그리고 마을과 마을이 서로 만나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아 ‘잇다’를 주제를 설정해 아름다운 주민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고픈 희망을 담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주민의 재능기부와 지역 복지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즐길 거리로 꾸며졌다. 다양한 먹거리, 지역 복지관이 참여한 체험부스,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특산품 판매 부스,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등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태권도시범단의 격파 시범과 성동초등학교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준비한 권수용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이웃 간 서로 소통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임을 느끼는 아주 특별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3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지난 12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줍깅 행사 ‘친해지구! 지켜지구! 건강해지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줍깅은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매호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운동을 하며 자연을 보호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만억 단장은 “줍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구미애 고산3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봉산문화회관에서 ‘대구미술의 중심展’과 ‘봉산서화회전’을 함께 개최한다. ‘대구미술의 중심展’은 대구 중구미술협회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여 왔고, 올해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창작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봉산서화회전’은 봉산서화회 소속 서예인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수연’ 공연이 10월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 · 콘서트 ‘아티스트 NOW’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또 관객들이 연주자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과 질문들을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이를 현장에서 진행자를 통해 전달하고 연주자의 답변을 전해 듣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관객 친화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점점 자극적인 매체에 물들어가는 이 시대에 건강한 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0분을 모시고 “사랑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관문교회 1층 식당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명11동 주민화합행사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대명11동 모든 조직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동참과 따뜻한 후원을 모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지역 가수의 공연과 선물을 증정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경로잔치는 코로나 시기 3년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했으며, 대명11동의 “앞산 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와 더불어 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조직단체 회원들이 쇠고기뭇국, 도토리묵, 떡, 고기, 과일 등을 준비해서 대접했고, 공연에 맞춰 흥겨운 시간도 가졌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이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더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장신주 주민화합행사 추진위원장은 “온 동네 주민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웃의 정이 넘치는 동네 만들기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에서 여성행복일자리를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즈베이커리 신천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기업 현장면접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여성창업상담 등 여성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료와 베이커리가 제공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생네컷 증명사진 촬영,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열려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의 구직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여성행복일자리 굿잡카페 방문을 통해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구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여성문화공간은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12일 개최한『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인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인근 주민 등 남녀노소 2,00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물감으로 자동차에 그림을 그리는 카아트, 내가 만든 종이집을 꾸미고 색칠하는 나만의 집만들기 등 평소에 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들을 비롯해 움직이는 로봇 퍼포먼스, 판타스틱 벌룬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장기자랑, MC와 한판대결 등의 무대 행사를 개최하여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피크닉존 운영과 돗자리 대여를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임시주차장 두 곳을 마련하고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아이들이 서리지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배움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북구 평생학습주간’이란 주제로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널리 소개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삼성창조캠퍼스 및 지역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북구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먼저 10월 18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소년회관에서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평생학습원데이 수업인'학습 한 끼'가 주간행사 전 기간 북구청 및 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10월 23일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2024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글 받아쓰기, OX 퀴즈로 진행되는'우리북구 한글왕!!'행사와 문해 시화전 작품이 전시되며, 성인문해 골든벨과 시화전 각 분야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10월 26일 오전 11시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매월 진행하는 ‘클래식 ON’의 10월 공연에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출연해 관객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온’ 시리즈는 지역의 유능한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해 자생력을 길러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매월 개최하는 공연 시리즈이다.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저녁 7시 30분)에서는 세계 무대를 평정한 우리 지역 출신 소프라노 마리아 김희정과 베이스바리톤 전태현의 듀오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마리아 김희정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해 이탈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풍부한 성량과 폭 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성악가로 일찍이 인정받은 그녀는 한국인 소프라노 최초로 영국 최대 규모 오페라단인 OBIL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 발탁되어 영국의 40개 이상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을 맡으며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동양인 최초로 체코 국제 야나첵 페스티벌에 참가한 전태현은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최근 북미까지 데뷔하며 음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성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