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원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총 15대를 지원하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2020년 11월부터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경유 차량의 폐차 없이도 보조금을 지급하던 특례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 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트레킹의 도시’ 원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를 통해 원주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총 58만 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걷기’를 진행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시숲길에 세족시설을 설치하는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치악산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원주걷기여행길 함께걷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32만 명이 방문한 치악산둘레길을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매달 이어 걷는 행사로 명품 걷기여행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쓰레기를 주우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8일 원주형 AI융합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네이버클라우드 등 17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MOU를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네이버의 테크 컨버전스 빌딩이자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로보틱스·AI·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의 최신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네이버케어 나군호 원장을 만나 네이버케어에 활용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등 AI 신기술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 클라우드 산업, 스타트업 육성 등의 신사업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네이버의 고도화된 기술들을 공공부문에 접목해 혁신적인 시정발전을 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원주 AI융합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대한 네이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원주형 AI산업 연구개발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지역 신성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구문소동 내 취약계층 8가정에 각각 250장씩 총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한순 회장은 “전달된 연탄으로 온기를 전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온기와 같은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삼척시청 소속 근로자 25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직장 내 직원간의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종사자로써 시민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형 표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로 수요자 중심의 생명지킴이교육을 마련하여 진행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삼척시청 소속 근로자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로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내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38개 지표에 대한 2023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평가의 일환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현장평가단이 삼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재난안전과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 및 역량을 재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내용은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구성되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중심으로 각각 평가를 받는다. 평가결과는 오는 5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기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를 지급받을 수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하여 안전에 강한 삼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이자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한 ‘2024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이 되는 정책자금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귀농 농업창업자금(주택자금 포함)’, ‘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원금상환 이전 거치기간 내 납부한 이자의 50%(최대 3,000천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선정 당시 만 40세 미만인 자)으로 도내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두고 청년창업농 및 귀농창업자금 융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어 정책자금 대출을 실행하여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며, 청년농업인 부부가 각자 정책자금 대출을 실행한 경우 두 명 모두 선정될 수 있다. 사업희망자는 지원자격 충족여부를 확인 후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백시 청년농업인의 이자 상환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 영농기반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의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 대책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는 경제침체 극복과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2025년도 국비확보 사업 344건 3,499억원을 발굴하고 사업별 보고 및 국비 확보 활동계획, 추진 전략에 대한 대책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소기반 에너지산업 육성 및 R&D분야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국비확보 방안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에 주요 추진사업 중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65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40억), △복합해양 레저관광도시 조성(500억), △CLEAN 국가어항 조성(150억),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21억),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26억),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9억) 등 공모를 통하여 발굴하고, 또한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삼척 기줄다리기) 전수 교육관 건립(90억),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9일간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태백시는 강원도 발전지원조례 및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의거 그간 식품·공중위생업소 898개소 중 음식업 204개소, 숙박업 57개소, 이용업 12개소 등 총 273개소에 19억여 원을 투입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신청대상은 식품위생·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등록된 미 지원업소 중 9개 업소(음식점 6개소, 숙박업 3개소)로 6개월 이상 태백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태백으로 되어 있는 업소만이 신청가능하다. 주요 개선사업으로는 입식 전환, 주방 및 화장실 개선, 접객대 개방 등 노후 시설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이며, 지원금은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한 서류를 갖추고 민원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원대상은 3월 중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2024년 제1회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4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출범을 위해, 총 47명의 신규직원을 선발하기로 하고 채용공고(1월 19일)와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2월 17일), 면접시험(2월 22일, 23일)을 거쳐 최종합격자 4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6급팀장 3명 등 경력경쟁으로 10명을, 일반직 행정9급 주임 등 공개경쟁으로 32명의 합격자를 선발했고, 합격자 최종 등록을 거쳐 3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채용 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인수인계에 박차를 가하여 안정적인 공단의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시설 운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측은 시험과 관련하여 채용의 전 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전면 위탁하여 서류전형, 필기, 면접시험을 외부 전문 교수가 맡음으로써 채용의 공정성을 기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는 강원한우 보증씨수소 생산, 유전자원 보존·관리, 조사료 생산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기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한우 우수 유전자원 확보 등 가축개량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하여 종축 계획교배, 당대검정우 선발·검정, 후보·보증씨수소 선발 및 정액 공급, 암소 유전체분석,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으로 강원한우 브랜드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실증적 가축 개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래가축(칡한우, 재래닭)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3억원을 투자하여 유전자원 종 다양성 확보 및 멸종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 여건에서 조사료 생산성 유지를 위해 초종별 생육상황 실태조사, 농가 생산 조사료 품질검사·분석 등에 1억원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암소·수소 양방향 검정체계 구축으로 개량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유전체분석을 통한 암소 조기 선발·도태 실증시험을 확대·운영하여 농가 경영부담비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을 당초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며,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는 월 30만 원의 10%로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설을 맞아 한시적으로 캐시백 10%를 적용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10%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강릉페이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강릉페이 카드 결제수수료’ 비용에 대해 대표자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으로 총 2종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후 2시 강릉소방서와 협업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영동지역 두 차례 대형산불(‘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23년 강릉 산불)이 발생하고 전국적인 도심 화재 피해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재난·산불 예방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작동원리, 관리요령, 외관점검 방법, 조작방법, 실제 방수 훈련 등 소방차가 도착하기 이전 초기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장치를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번 교육 이후 각 읍면동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의 효용성과 조작법 등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재난 위급상황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신속한 통합지휘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상황전파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을 실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적기영농 추진으로 농가소득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자가운반이 어려운 농가(귀농인 및 고령, 여성 농업인 등)를 대상으로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 서비스’는 임대 농업기계를 필요로 하는 현장까지 위탁운송하고 회수하여 자가운송 취약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배송지원이 가능한 농업기계는 소형 농업기계로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사천본소, 남부지소, 서부지소, 옥계지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14종 164대이며, 위탁운송 농업기계의 운송료는 거리에 관계없이 편도로 사용할 경우 본인부담금 20,000원이며. 차액은 시에서 부담한다. 이용방법은 사용일기준 3일전 농업기계 임대 및 위탁운송 서비스 신청을 완료하고 위탁운송 서비스 전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임대농업기계의 확인, 신청서 작성, 농업기계 안전 사용교육을 받고 사용하면 된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활동이 적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분뇨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주문진읍을 대상으로 분뇨 일괄수거방식을 시범운영한다. 주문진읍은 그동안 좁은 도로 폭, 높은 경사도 등 작업 여건이 어려운 일부 가구에서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 예약부터 수거까지 장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민원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분뇨수집‧운반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주문진읍 이장협의회를 방문하여 분뇨 일괄수거방식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분뇨수거 여건이 어려운 가구들을 이·반 단위로 일괄수거하는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괄수거 5가구 이상의 가구를 모아 주문진읍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강릉시 환경과 또는 수거 업체 접수처로 전송하면 주민 대표와 날짜를 협의한 후 일괄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춘랑 환경과장은 “이번 일괄수거 방식 도입으로 분뇨 수거 시일을 앞당겨 악취, 해충 등의 발생 예방과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시범 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모니터링 하여 면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