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13일 경남 남해에서 통장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통장 20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이락사를 방문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남해 마늘한우축제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축제 문화를 직접 체감했다.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다. 박윤현 부산진구 통장연합회장은 “부산진구 20개 동 통장님들과 함께 우리 구 자매결연지인 남해를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통장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장을 경험하며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15일 새마을자율방역단원들과 함께 여름 장마철 전 남포동 관내 주요 불결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모기 zero 안전한 남포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포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매년 감염병 매개 해충 방제 및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여름철 모기 등 해충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박수철 남포동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 "지속적으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방역의 힘으로 모기 없는 안전한 남포동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관내 방역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자율방역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남포동 거리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6월 16일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 110세대의 결연가구에 감자(세대당 4kg)를 전달하는『사랑의 계절음식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조재숙 회장은“직접 농사지은 제철 감자로 결연세대들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중구 광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동)는 지난 16일 관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광복동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복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광복동 전통시장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동 회장은“올해도 여름철 급증하는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활동과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매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내 방역활동에 애써주시는 광복동 새마을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광복동을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명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아)는 지난 13일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남명섭·송미아 회장은 “지역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바쁜 가운데도 함께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보살피고 인정이 넘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중구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중앙동 새마을 회원들은 삼계탕과 떡, 제철과일을 대접하는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중앙동 새마을 이재원, 김영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기념품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드시고 좋은 기운을 받으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라며 ‘효(孝)의 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3일 관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교육 참여 기초생활수급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기초생활수급자가 변동사항 신고의무를 알지 못해 보장비용 징수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안내 및 부정수급의 종류와 신고 의무 ・처벌 규정 등에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구청 관계자는“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주민과의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POSCO를 방문하여, 산업 기반 지역에서 주민 참여와 공동체 발전이 어떻게 연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효율적인 마을사업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POSCO 홍보관, 역사박물관, 제철소와 환호공원의 ‘스페이스 워크’를 견학하며,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상생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신용우 주민자치위원장은 “포스코처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은 우리 만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이러한 선진사례를 우리 동 여건에 맞게 접목하여, 주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내 9개 민원대 창구에 직원들이 손으로 그린 태극기를 전시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 태극기를 채워가며 나라사랑 마음과 청렴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다시금 다졌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고 6월 1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지난 5월 1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복담은 방앗간 △주식회사 한아바이오 △하나장애인직업재활시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의 4개 업체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협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남구 답례품 공급업체임을 인증하는 인증서도 교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답례품 공급업체의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급업체는 기부자에 대한 진심과 정성을 가득 담은 답례품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24개 업체의 32개 품목을 마련하고 기부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제2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 육아달인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에는 아빠단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육아아빠단 소개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및 함께 육아 실천 선서, 자녀와 함께하는 게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육아아빠단 참여 가족들의 사진으로 만든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포토존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빠단 공식 단톡방에“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행사였다. 아빠단의 시작을 준비해 준 남구청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이 쌓아가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요즘 아이랑 자주 못 놀아줬는데 모처럼 좋은 기회에 활동해서 즐거웠다. ”라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아빠와 아이 사이가 친밀해질 것”이라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구 거주 만4~6세 미만 자녀를 둔 아빠들로 구성된‘유엔남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 구포1·2·3동, 덕천2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북구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치유농업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산에서는 최초로 발의되어 정책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식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법 조항의 정비를 넘어, 치유농업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실현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지원 체계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에 대한 법적 근거 명확화 * 보조금 지원사업 항목 및 기준 구체화 *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사항 신설 (제6조) * 치유농업 확산 및 촉진을 위한 조항 신설 (제8조) * 지원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보완 (제10조) * 도시농업 자문위원회의 자문 가능 조항 추가 이번 조례 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17일 11시 초량천 중앙광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량천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광역시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행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이후에도 환경과 경관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동구는 33억 원의 공사비를 확보해 초량천을 재정비하는 한편, 초량동 불백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초량천 재정비를 통해 수생태계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동구청장은 “기존 초량천을 재정비하여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 동구의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16일부터 6월18일까지 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본청‧교육청의 결산 심사와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하는 예결위 첫날부터 부산시를 상대로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들이 쏟아졌다. 특히,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한 결산이 이루어져야 하며, 추경예산안에는 세입예산이 누락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그간 세출예산에 치중됐던 예결위 심사관점을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문영미 의원의 질타는 예결위 개최 전 예비 심사를 진행했던 복지환경위원회에서부터 시작됐는데, 같은 회기 안건으로 상정된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의 집행잔액과 결산서 첨부서류의 집행잔액이 불일치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문 의원은 보조금과 위탁금까지 전수 조사한 결과, 실제 집행잔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산서 상에는 집행잔액이 명기되어 있지 않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지적한 것이다. 실제 부산시가 부산시의회에 지난 5월 제출한 결산서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34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조명효과가 뛰어나 야간에도 위치 식별이 가능하며, 눈에 잘 띄는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탑재된 QR코드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를 가능하게 하여 범죄 예방 및 구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명주소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