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군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단양군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범군민적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의장은 최근 군의회 청사 내 독서공간에서 캠페인 도서 중 한 권을 펼치며 “책은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책을 매개로 연결되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욱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도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에게 힘이되는 복지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복지제도의 빈번한 개정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읍면 복지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괴산군 11개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신청·접수, 대상자 관리 등 행정절차 전반과 주요 제도 개정사항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과 대응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 이후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A 주무관은 “제도 변화가 잦아 현장에서 정확히 숙지하고 안내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실무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운 행정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은 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청천푸른내시장이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청천푸른내시장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청천푸른내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충청북도, 괴산군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와 오락,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중심축은 시장 아케이드를 가득 메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퓨전국악, 난타, 풍물, 마술, 어쿠스틱 밴드 등 실력파 예술팀이 전통시장 중심에서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한다. 지역가수들의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섹소폰,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들 공연은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시장노래방’도 큰 기대를 모은다. 상인과 고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고객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를 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25년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2025 자연울림 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유소년 축구팀 56개 팀,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개회식 없이 괴산스포츠타운과 괴강관광지 축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초등학교 5학년(U-11) 27개 팀, 6학년(U-12) 29개 팀이 출전해 8인제 방식으로 전·후반 20분씩 조별 리그로 치러진다. 특히 청남초, AFA청주 등 충북지역 10개 팀이 참가해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으로, 도내 유소년 축구의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대회 운영을 위해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기반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의 미래 축구 인재들에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 주도의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사업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은 추가 지원이 반영돼 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 군민이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상자와의 관계 증명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카드사 및 괴산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함께,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6일 민원실에서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실 내 청원경찰의 초기 진압 능력 향상 및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상황을 가정해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특이민원 지속시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현장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른 임무를 실제처럼 연습하는 한편, 비상벨을 실제로 작동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흉기소지, 폭언·폭행, 반복적 민원제기 등으로 공무를 방해한 자에 대한 퇴거 및 출입제한 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그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7월 말까지 11개 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 1만 6,556건, 25억 1,36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 1만 1,949건 5억 7022만원, 건축물은 4607건 19억 4,33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개별주택가격 1.27% 및 공동주택가격 0.2% 상승에 따라 재산세가 지난해 대비 부과액이 1.01%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도시지역분 포함)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 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ARS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납세자들이 기한 내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납기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표현력, 사회성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청소년 문화 활동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중요한 시기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 감각적 감수성, 정서적 안정,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논술, 통기타, 풍선아트, 핸드드립 등 4개 분야의 클래스로 구성됐다.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본 클래스는 과정별 주 1회 운영되며 논술, 통기타, 풍선아트는 각각 17회차, 핸드드립 클래스는 10회차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청산면을 비롯해 안내면, 안남면, 청성면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청소년이다. 클래스별 모집 정원은 각 10명씩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잠재력 발굴과 문화적 소양 함양,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교육과 관계자는 “청소년기 다양한 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는 오는 10월 1일 서울에서 열린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수립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계획으로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 목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평가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다. 전국 지자체는 이 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보건복지부는 매년 계획의 성과,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 △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 △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정책 기반 강화 등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희 옥천군 보건소장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와 협력해 태양광 주택보급 사업 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설비(3㎾)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자부담 금액은 최대 164만 정도 수준이다. 자부담 금액은 참여기업이 산정한 총사업비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설비를 설치하면 월평균 약 4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 기준으로, 월 7~8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부담 비용은 약 24개월 내 회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고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등록된 단독주택의 소유자로, 자가 소비용 3㎾ 설비 설치자에 한한다.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과 주민등록상 주소 모두 진천군에 두고 있어야 하며, 불법 건축물·미등기 건물 또는 기존 동일 에너지원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7월 29일부터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세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안정적인 지방세 확보 구조를 구축하면서 자립적 재정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군의 지방세 수입은 총 92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군세는 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지방소득세 394억원, 자동차세 92억원 등 주요 세목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 중이며, 전체 세입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서 지방소득세는 2016년 대비 약 55%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6년 325억 원 수준이던 지방소득세는 2024년 504억 원을 넘어섰고, 올해 역시 5년 연속 500억 원 이상 징수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세입 성과는 군의 투자유치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연간 1조 원 이상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누적 투자유치액은 14조 9천200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이미 8천800억 원을 유치하며, 10년 연속 1조 원 달성과 누적액 15조 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가 ‘제1회 제천전국학생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서 깊은 의림지와 청풍명월의 수려함을 간직하고 있는 제천을 알리고, 제천을 빛낸 옥소 권섭을 비롯해 오탁번 시인의 뛰어난 문학정신을 되살리고자 백일장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18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며, 제천의 문화예술, 자연 등 제천과 관련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제천문인협회 카페 접속, 양식을 다운로드 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9월 19일, 시상은 9월 27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최근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 50명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제천시지회는 제천 시내 5개 동과 면 단위 6개 지역에서 190명의 참여자가 570여 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혜자 만족도 조사는 “9988행복지키미”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나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이 건강관리와 사회적 교류, 일상 리듬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건강유지, 일상에 활력 부여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제천시지회 최동수 지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수혜자 중심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9988행복지키미‘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의 역할을 되살리는 촉진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 매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천 열대야 축제'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Summer Night Cinema’에서는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1일 저녁 8시 30분)과 액션과 유쾌함이 결합된 코미디 영화 《히트맨 2》(3일 저녁 8시)가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Summer Night Groove’는 총 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스트릿 댄스 페스타 본선(8월 2일)이 진행되며, 국내 최정상급 댄서인 세라(CERA)와 이삭(ISAK)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OST 공연, 실력파 댄서들의 무대, AR·VR 체험, 랜턴 만들기, 라디오 방송, 아트마켓, 랜덤 플레이 댄스, 포토이벤트 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아름다운 의림지의 자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색다른 피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1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국장 및 직속기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 하반기에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통령배 이스포츠대회, 2025 아시아 롤러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추진 ▲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역점사업 발굴, 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국가계획 반영 노력 ▲ 정부예산확보, 공모사업 대응 ▲ 미래 전략산업 기반 조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부서별로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 국비 확보 추진현황, 지역 현안 해결방안 등을 보고하고, 시장 주재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성과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