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2024년 이행평가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과 관련 부서장, 전문가,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 및 유지하기 위해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을 관리하는 제도로, 시는 동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4년도 이행사항을 평가하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이행평가 결과와 삭감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금강수계 수질관리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베이밸리 내 제조업체가 밀집한 충남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일원 송산제2일반산단 주거단지 내에 종합병원과 자사고 설립·유치를 추진한다. 도와 당진시는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종합병원은 1만 4370㎡의 부지에 200병상 규모로 예상된다. 자사고는 1만 3075㎡의 부지에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되면 △산재 환자 등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지역 의료 사각 해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 강화 △베이밸리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가 오랜 기간 표류해왔던 종합병원과 자율형 사립고 설립 논의에 결실을 맺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6월 25일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함께 종합병원과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07년 정몽구 현대제철 명예회장이 당진군수와의 면담에서 약속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현대제철과 자사고 및 종합병원 설립을 재추진하며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현안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응급·중증의료 공백 해소와 교육 인프라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 과제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과제별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한 후, 주요 업무평가 대상 업무 선정 안건에 대한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실시될 군정 평가에 대한 평가대상 업무 210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 내용을 확정했다. 전 부서는 오는 12월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행정 전반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군민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 독서로 성장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독서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께 성장하는 자녀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그리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충남 지역 학부모들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했고, 전국 학부모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정책이음' 시간에는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정책 담당자가 독서교육 정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임홍택 작가가 '우리 아이 독서로 성장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학부모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자녀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연수의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아 비석을 닦고 주변 환경 정화 봉사를 병행했다. 이후 평택 서해수호관을 찾아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서해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수단은 경기도 파주로 이동하여 임진각과 도라전망대를 방문, 북한의 실상을 멀리서나마 지켜보며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남과 북이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 제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25일 충주 자유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약사회와 함께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거리 행진,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마약류를 오남용할 때 신체적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6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함께 센터 직원들의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 및 갈등관리 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직원을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소통 역량과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갈등관리 능력 향상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기술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조직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부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장과 보훈 가족 그리고 지역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위로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6·25 참전 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정일만 회장 기념사 △미덕중학교 1학년 안단태 학생의 감사 편지 낭독 △추모 시 낭송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안영석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평화는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인 것을 다시 상기해 보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세계 10위권 경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은 25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을 위한 세 가지 방안으로 ▷인구청년정책 전담 부서의 신설 ▷정부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사업과 연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청년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대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과감하고 실질적인 개선과 적극적인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규룡 의원은 “청년인구 감소는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닌, 지역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옥천군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의회는 2025년 6월 25일, 의회사무과 소속 정승진 행정운영전문위원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2022년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기초의회에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옥천군의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퇴임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승진 위원은 1997년 7월 7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28년간 다양한 부서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왔다. 특히, 옥천군의회 의회사무과에서 마지막 재직 기간 동안 의정활동 지원과 조직 운영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의정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퇴임식은 의회사무과 직원 및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은 정 위원은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퇴임 이후에도 옥천군의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추복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승진 위원님은 성실함과 따뜻한 인품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셨다.“며 ”옥천군의회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은 25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에서 미국산 유전자변형(LMO) 감자 수입을 반대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옥천군은 대청호의 맑은 수질과 비옥한 토양을 기반으로 감자 재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감자‧옥수수 축제를 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농촌진흥청이 미국산 LMO 감자에 대해 ‘수입 적합’을 발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심사만을 앞둔 상황에서, 옥천군의회는 지역 농가의 생존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건의문에서 옥천군의회는 ▷미국산 유전자변형 감자의 수입 승인 절차 즉각 중단 ▷국내 감자 농가 보호를 위한 유통 안정 및 가격 보장 대책 즉시 마련 ▷현재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표시 예외 조항을 삭제하고 모든 품목에 GMO 표시 의무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추복성 의원은 “옥천을 포함한 국내 감자 농가는 이미 고령화, 인건비 상승,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값싼 LMO 감자가 대량 유입되면 감자 가격이 붕괴되고, 청년농의 이탈과 농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군과의 동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5일 흑표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기화되는 지역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관·군 상생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안보 최일선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상권과 군이 서로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상생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군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 장병들의 지역 소비 확대가 매우 중요한 축임을 강조했다. 앞서 37사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는 흑표부대와의 실질적 공조를 통해 관·군 협력 체계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은 장병들이 지역 내 상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외출 ·외박 활성화 △군 장병 할인 혜택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외식의 날 지정 등 군과 지역이 함께하는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군 장병 여러분은 지역 안보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과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제1회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미래과학 국제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활용 방향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방사광가속기 전문가들과 국내 대표 연구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업그레이드 동향, 첨단 빔라인 기술 및 활용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구축될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운영방향, 빔라인 설계, 사용자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조언을 직접 청취한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다목적방사광가속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공동 연구 및 사용자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청주시는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첨단연구와 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10회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청원 통합 출범일인 7월 1일을 ‘청주시 시민의 날’로 2015년 지정한 이래, 2016년 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11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수상자 △지역사회부문 이용기(66) △문화예술부문 임인호(61) △산업경제부문 장태순(63) △사회복지부문 임진숙(59)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기념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같이 진행돼 축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KBS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노래 △청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도 웅장한 하모니 △청주시립무용단의 기품있는 무용 △성악가 4명(박광우, 김동우, 유정아, 공해미)의 하모니 △트럼펫 오호준‧색소폰 안태건의 연주 △대중가수 황윤성과 마이진의 가요무대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무료로 행사를 관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