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작곡가 박태준 명예도로 지정을 기념하는‘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달서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의 작곡가 박태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를 부여했다. 박태준길 명예도로는 선생의 흉상이 위치하고 있는 월광수변공원 인근도로 1.2km로 달서구에서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공익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10월 3일 월광수변공원 작곡가 박태준 흉상앞에서 진행한 기념식은 명판 제막식과 함께 명예도로 지정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행사도 같이 개최했다. 박태준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많은 성악가들이 참석해 박태준 선생이 작곡한 청라언덕, 동무생각 등 주옥같은 노래 선물로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작곡가 박태준길 명예도로명 부여와 선생의 노래를 주제로 한 가곡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날 자연과 함께 우리 노래를 한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5일,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든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와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두 행사는 현장에 1만여 명의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120여 명의 출연진들이 가을밤을 오페라로 물들이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으며,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의 공연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또, 두 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덕에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저녁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었던 점이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을 모두 만족시켰던 것이다. 달성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참여형 파크 오페라는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둔 만큼, 성악과를 졸업한 뒤 경력이 단절된 시민부터 취미 활동으로 음악을 접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 인각사에서 오는 5일에 군위군수, 인각사 호암 스님 등 군민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가 열렸다. 경북도립국악단을 비롯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 김태연, 진해성, 그리고 판소리 명창 왕기철, 박성희 등이 출연하여, 국악과 판소리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문학적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음악회는 군위군의 역사적 배경을 재조명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 음악회가 군위군을 찾아온 많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 축제를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4일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함께 성대하게 개막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10월 2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대구시립예술단 통합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전야제로 시작해, 10월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시작과 함께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 축제의 공식적인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판대페 시즌5. 사운드 유니버스 다이브’를 주제로 클래식×스트릿댄스 크로스오버 공연, 오페라 아리아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개막식 현장을 찾은 대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가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개막식과 더불어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대구종합예술제(10.1.~6.)가 펼쳐졌고,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콘서트홀에서는 대구포크페스티벌(10.4.~12.)이 그 시작을 알리며 대구 전역이 가을 축제로 물들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2024 판타지아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일 ‘제3회 고산1동 희망!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고산노인복지관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고산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펼쳤다. 배영호 위원장은 “운동회를 통해 민관이 더욱 돈독해지고 하나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드리는 든든한 희망나눔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 비산5동은 지난 9월 28일 동아리공원에서 주민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비산5동 온(溫)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예산을 제안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는 비산5동의 명소인 동아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 개회식, 주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은 비산5동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인지초등학교 어울림합창단과 인지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합창이 이어져 축제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모루인형 만들기, 손거울 꾸미기, 캐릭터 슈링클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서부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아나바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성현 축제추진위원장은 “온마을 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10월 4일에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경동·반효진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필승 결의 선서를 했다. 대구시는 지난 대회 종합성적 8위로 최근 중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49개 종목에 1,5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17개 시·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동반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농구단과 배구단은 올해 2연패를, 유도 최인혁(대구시청), 우슈 유원희(대구시청)는 5연패를, 테니스 장수정(대구시청), 레슬링 김현우(삼성생명)는 대회 4연패에 각각 도전한다. 또한,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펜싱 도경동(대구시청), 근대5종 성승민(한국체대2), 사격 반효진(대구체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 손잡고 최신 프로덕션인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무대에 올린다. 한국 최초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독일 ‘바이로이트 바로크 오페라 페스티벌’의 참가작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는 ‘사계’로 잘 알려진 바로크 음악의 대표주자 비발디의 작품이다. 오페라로 만나는 비발디의 세계는 특유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숭고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남성이 여성의 목소리를 내며 노래하는 카운터테너와 여성의 목소리로 가장 낮은 음을 내는 콘트랄토 등 평소에 잘 들어볼 수 없었던 음역대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르네상스 시대 문학의 집대성이자 유럽 기사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시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2일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동대사 잔디광장에서 초청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함께 하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뉴(NEW)새마을운동의 원활한 추진과 새마을지도자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윤종현 수성구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새마을조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건설에 수성구새마을회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결의와 포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7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최한 개인정보 인식주간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과 개인정보의 사적 이용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공단 홈페이지 배너 게시, △홍보 물품 배포,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양식 점검, △업무용 컴퓨터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개인정보 처리 절차 준수 여부 확인 등이 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상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클래식 음악 감상에 단계가 있다면, 마지막에 이르러 만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이 바로 ‘구스타프 말러’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509회 정기연주회’에서 말러 ‘교향곡 제5번’을 들려준다. 고통과 환희를 오간 말러의 극적인 삶과 사랑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와 해석으로 만난다. 특히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인 이날 공연에서는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웅장하고 화려한 색채감으로 70분간 관현악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19세기 말,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말러는 “교향곡은 세상과 같아야 한다. 모든 걸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철학처럼 이번 무대에서 만나게 될 ‘교향곡 제5번’은 작곡가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방황하는 젊은이’의 모습은 사라진 대신 한층 성숙한 자아가 단단히 압축되고 절제된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또 초기 교향곡들과 달리 성악을 배제하고 순수 기악으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하며 관현악법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24 DAC 인문학극장 ‘유(有)의미한 인생‘을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오후 7시 30분)까지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 DAC 인문학극장은 ‘유(有)의미한 인생’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삶의 의미, 목적, 가치 등을 인문학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10월 23일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시작으로, 10월 24일 고미숙 작가, 10월 25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가 강연을 이어간다. 10월 23일 첫 번째 강연을 맡을 정재승 교수는 100만 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뇌과학으로 삶의 의미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구 2.28 자유광장과 광주 5.18기념광장이라는 영호남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되는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개막식, ▲동서화합 콘서트, ▲오픈 콜로키움, ▲문화로 투어, ▲관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박람회 기간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영호남을 대표하는 54개 광역·기초단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동조합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광기업 홍보관, 관광기념품 전시 및 체험, 전통 연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축제네컷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달빛 콜라보 앙상블 (테너 현동헌, 소프라노 김아람)의 식전공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7개 골목에서 색다른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에 숨은 이야기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상인들이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웨딩페스티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가을행사는 △웨딩거리(중구), △불로화훼단지(동구), △삼덕동3가(중구), △성서계대로데오거리(달서구), △매전로벚꽃거리(북구), △경대북문상권(북구), △산격연암허브로(북구) 총 7개 골목상권에서 진행한다. 먼저,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웨딩거리(중구 대봉동)에서 대구 웨딩 페스티벌인 ‘따따블 페스티벌’(함께하면 행복 두 배!)이 개최된다. 웨딩업체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웨딩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웨딩홍보관, 뮤지컬, 캐리커처, 포토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웨딩거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프로야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 데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달빛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달구벌과 빛고을의 ’달빛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는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전시로, 대구와 광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정서를 담은 두 지역의 대표 사진을 선보인다. 대구광역시 산격청사(111동 1층)에서는 광주 관광사진 14점, 광주광역시청사(1층)에서는 대구 관광사진 41점을 전시한다. 문예진흥원은 광주광역시청사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 사진전을 관람하러 온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 수상작 기념엽서를 선착순 제공하며, ‘달빛 관광사진 교류전시회’를 기념하는 ‘가 보고 싶은 대구 여행지, 추천하는 광주 여행지’ 댓글 이벤트를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ISITDAEGU)에서 진행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관광사진 교류 전시회로 두 도시를 잇는 달빛동맹이 더욱 견고해지고, 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