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9일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에서 '제32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로, 구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선사문화축제와 함께 성장해 왔다. 참가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청명한 가을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대회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며, 참가자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글짓기(초등부·중등부)와 그림그리기(유치부·초등부·중등부) 등 총 5개 부문 가운데 1개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참여소통 ' 온라인신청 ' 행사/접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체 및 다자녀 가족은 강동구청 누리집(강동소개 ' 구정소식 ' 강동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일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2025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이성수·손민기·노애자 의원 등이 참석하여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고추구기자왕 선발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양백세건강공원 축제장 본무대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청양군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내빈소개, 시상, 축하인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가을의 시작과 함께 열리는 이 축제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청양군을 대표하는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오감 만족 체험, 전국 청양가요제, 전국 K-pop 경연대회, 대형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목재문화 나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대표 지역축제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담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우리나라가 근대식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8년에 10.4도였던 서울의 평균기온은 2024년에는 14.5도를 기록하여 그 사이 4.1도가 상승했다. 산업화 이후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많은 자연 재앙이 닥칠 거라는 우려에 비추어보면 매우 심각한 변화이다.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앞으로는 더 더운 여름이 일상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런 기후 위기는 모든 시민의 삶과 건강, 생존에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먼저 위험에 노출되고 더 취약하다. 또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 또는 자가생산으로 조달하게 하는 RE100, 당장 내년인 2026년부터 유럽연합(EU)이 제품을 수입할 때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기후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을 나들이의 계절, 강동구에서 6천 년 전 선사시대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인기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강동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선사시대의 숨결을 오늘에 되살리는 체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30회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과 암사초록길 일대에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으로, 선사시대의 역사와 현재의 문화, 그리고 미래로 이어질 강동의 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물, 불, 흙, 바람’의 4원소 나라로 꾸며져 구역마다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성화와 드론쇼로 열리는 축제의 문…세대를 잇는 화려한 개막 공연 축제 첫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0일 성수동 AP AGAIN에서 개최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무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서울시가 주최한 행사로, 오세훈 서울시장,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이상욱 도시계획균형부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제1회 서울시 청년상 수상자, 청년정책 참여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년의 날이 청년기본법에 의해서 시작이 됐는데, 이 자리에 계신 김병민 부시장과 전국 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활동하던 청년 시절에 청년기본법 제정에 초석을 다졌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우리나라의 인구 92%가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이 도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으로서 청년 정책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으신 오세훈 시장님이 제안하신 청년 영테크, 고립은둔 청년지원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정원여가 심포지엄’ 일정으로 9월 18일 보라매공원 보라매청소년센터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을 성원했다. ‘정원여가 심포지엄’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했으며, 도시설계 및 조경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심층토론을 통해 정원과 여가를 결합한 다각적인 정원문화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식 후 기조발표-주제발표-종합토론-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은 개회사에 이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기조발표에서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정원도시 서울’ 정책 발표 이후 추진해 온 정원여가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소개했고, 주제발표는 ‘도시정원의 융합적 활용방안 모색’을 의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정원이 갖는 기후·생태·지역·관광·운영 등의 가치를 여러모로 조명했다. 발표자로는 강준석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도시정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적 가치), 우정현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을 위해 서울시가 자발적 탄소시장(VCM: Voluntary Carbon Market)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탄소크레딧 구매를 정책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NDC는 2015년 파리협정 이후 각국이 스스로 감축 목표를 정해 제출하고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약속으로, 5년마다 상향된 목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을 약속했지만, 현재 이행 속도는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옥 의원은 국가의 신뢰도와 경제적 경쟁력이 NDC 이행에 직결되는 만큼,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은 2005년부터 EU ETS(유럽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며 무상할당을 축소하고 유상경매를 확대해 가격 신호를 강화해 왔고, 미국 캘리포니아는 배출권거래제 운영과 함께 자발적 시장 크레딧을 일정 비율 상쇄용으로 허용해 규제·자발적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9월 19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회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매력적인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을 주제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국내외 디자인계 주요 인사와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이번 포럼은 헬레 소홀트(덴마크 GEHL CEO), 우베 크레머링(iF 디자인 CEO), 로렌초 임베시(로마 사피엔자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 연사들이 참여해 도시 정체성, 지속가능성, 시민참여형 디자인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길영 위원장은 “세계 인구의 58%가 도시에 거주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92%에 달하는 약 4,700만 명이 도시에 살고 있다”며, “특히 천만 인구가 밀집한 서울의 도시정책은 시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디자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적 연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는 25개 자치구, 4개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과 10월 2일까지 2주간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합동 점검팀은 유통매장 현장을 방문해 포장제품의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시·자치구 집중점검은 중구, 노원구, 서초구에서 총 3회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와 종합제품이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 초과 여부이며,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혁신기술 생태계와 글로벌 투자 인프라를 강점으로 한 서울이 ‘아시아 전략 거점 도시’로 인정받으며 실질적인 해외자본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서울투자자포럼(Seoul Investors Forum, SIF)'을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 혁신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현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으로 성장한 ‘퓨리오사AI’는 2023년 포럼에 참여해 미국 벤처캐피털로부터 20억 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세계 주요국에서 온 해외 투자자 80여 명과, 서울 소재 혁신기술기업 100개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1994년 홍콩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세컨더리 사모펀드(PE) 및 공동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 세계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 다문화 커뮤니티, 무형유산 보유자, 공예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강연, 체험, 공연, 이벤트를 통해 세계 12개국의 다채로운 공예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첫째 날인 26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공예가들의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오후 1시에는 핀란드 출신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가 '불과 호흡으로 빚은 유리'를 주제로 자신의 창작 여정을 들려주고, 오후 4시에는 미국 출신 방송인 ‘마크 테토’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12개국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체코 유리공예, 폴란드 종이공예, 헝가리 달걀공예부터 요르단 공예품, 튀르키예 유리공예, 베트남 대나무공예, 멕시코 섬유공예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전통 공예기법을 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방치됐던 빈집을 임대주택,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신진건축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빈집 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정비사업으로 매입한 빈집을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또는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같은 생활기반시설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K-건축의 시작, 서울 빈집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신진건축가들이 역량을 한층 넓게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국내 건축사 또는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건축·도시계획 등 실무경력 3년 이상), 건축 관련 학과(건축학과·도시계획과) 대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SH 관리 3개 대상부지(강북구 미아동 791-1534, 금천구 독산동 972-10 등, 종로구 옥인동 47-103 등)를 선택해 임대주택 또는 생활기반시설 등 조성 디자인안을 세로 A0 크기의 편집 원본 파일 등으로 작품 여러 점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서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되는 '제7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차에 걸쳐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운영해왔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을 위한 ‘지역 중심의 통합적 자립지원_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실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의 ‘통합적 자립지원-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준모 실장의 ‘정신장애를 동반한 발달장애인 지원 경험’, 성민복지관 안은정 과장의 ‘평범한 일상을 엮어 나만의 일상으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조미연 팀장의 ‘지역에서 나로서기, 고립을 넘어 지역으로’, 나로장애인자립생활주택지원센터 노진영 센터장의 ‘대구지역의 통합적 지원 현황과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후엔 발제자들과 함께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 자립지원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9월 22일,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 후 공개했다. 이번 추석편 꿈새김판의 문구는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해치!’ 이다. 시는 꿈새김판에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실제로 소원을 빌고 싶을 만큼 커다랗게 떠오른 서울달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해치&소울프렌즈’의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 해치!”라는 문구를 더해, 추석의 즐거운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올여름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난 후,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며,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 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 편으로 운영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시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청각장애인들의 학습환경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본 홍보부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청각장애인과의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5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학업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점자·녹음·전자도서 등의 대체자료로 제작해서 보급하며, 각종 자격증과 기타 정보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시청각장애인은 장애 특성 때문에 학습 방식에 있어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에 시청각장애인들이 교육권 보장 차원에서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장애유형별로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실로암, 노원, 성북, 하상, 설리번, 한국시각) ▴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서울청각, 소리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