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촌에 다시 K-댄스의 장이 열린다. 서대문구는 올해에도 신촌 스타광장에서 ‘신촌 댄스랩소디’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경연대회로 꾸며져 한국인 예선과 외국인 예선에 이어 통합 본선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7일과 이달 5일 잇달아 열린 ‘한국인 예선’과 ‘외국인 예선’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각각 8개 팀과 6개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예선 후에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가 펼쳐졌으며, 5인조 그룹 NOWZ(나우즈)의 스페셜 버스킹도 열려 신촌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본선은 이달 19일 오후 3시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열린다. 앞서 예선을 통과한 내국인 4팀과 외국인 4팀이 대상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심사는 현장에서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이 맡는다. 8팀의 경연 후에는 바로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1시간가량 열려 사전 신청자와 현장에서 희망하는 이들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에 200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8주간 '국민체력 100 헬스업 운동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동교실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구민 건강 100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50분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65세 미만 성동구민 70명으로, 운동 초·중급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그룹 맞춤형 전신 순환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8주간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체력을 단계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주차 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체·상체 근력 및 근지구력 강화 ▲복부 중심의 코어 트레이닝 ▲심폐지구력 증진을 위한 유·무산소 복합 운동 ▲밴드를 활용한 소도구 운동 등 다양하고 균형 잡힌 구성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확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10월부터는 제2기 헬스업 운동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TF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담 TF를 구성, 사업총괄반, 집행관리반, 행정·지원반 등 3개 반을 구성하고 동주민센터 또한 자체 TF를 구성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오는 21일 소비쿠폰 신청 시작에 앞서, 17개 동주민센터 전체에 ‘전담 접수창구’를 개설한다. 구민들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담 접수창구는 오는 7월 16일까지 전산장비 구비 및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으로 창구 개설 및 시스템 구비가 완료되면 동별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본격 운영 대비 사전 대응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성동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를 운영한다. 25개 회선을 갖춘 구청 자체 콜센터와 함께 각 동주민센터에 콜센터를 구축한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존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진로체험센터 공간을 개선하고 미래기술 콘텐츠 특화를 통해 7월부터 '청소년진로미래체험센터'로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T 관련 능력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청소년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미래 기술 콘텐츠 분야의 체험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청소년 아지트 공간을 개선해 디지털 드로잉 및 미디어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여름방학부터 ▲디지털 드로잉 기초 및 실습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AI 기반 디자인 도구 활용 ▲진로 설계를 위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등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기존에 운영하던 다양한 진로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위해 ▲요리 ▲제과제빵 ▲목공예 ▲댄스 등의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한다. 청소년진로미래체험센터 이용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3일 서울시 재난·안전 포털 ‘서울안전누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0건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싱크홀 제로(zero)지대라고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전인 2017년부터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 도로 하부 공동탐사 ▲ 지하공간 누수 진단 등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 노후 하수관로 지속 교체 등 3대 분야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추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선제적 노력으로 성동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싱크홀 발생이 전무하며, 올해 상반기 서울시 전역 73건의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싱크홀 제로’자치구를 달성했다. 구는 2022년부터 매년 도로 하부의 공동 위치와 규모를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정밀 탐지하는 공동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지난해까지 총 305km 구간을 탐사했으며, 올해에도 관내 주요 도로, 대규모 공사장 주변, 노후 상수도관 매설 도로 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6만 2,615가구 중 공적 자료가 변경된 6,045가구(9.6%)를 대상으로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확인 대상 가구 중 531가구는 수급 자격이 중지됐고, 830가구는 급여가 인상됐으며, 1,599가구는 급여가 감소하는 등 총 2,960가구(조사 대상의 49%)의 수급 자격과 급여 수준이 보다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정됐다. 또한, 근로소득이나 재산 취득 신고 누락 등으로 부적정 수급이 확인된 186가구에 대해서는 약 1억 9천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 이번 정기조사를 통해 월평균 약 1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심한 장애인, 초고령자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하지만,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으로 인해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특례 적용, 타 보장 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권리 구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제도적 지원기준을 초과하지만 실제로 도움이 필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의료기관 방문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이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동행서비스협회(협회장 이상헌)로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병의원 방문, 투약, 검사 등을 위한 이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운영 관리 등은 구에서 담당하고, 차량지원과 인력배치, 서비스 제공 내역 보고 등 실질적인 현장 서비스는 협회에서 담당한다. 앞서 두 기관은 협약체결 전 이동지원서비스의 운영방안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사전협의를 철저히 했고, 시범적으로 이동지원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연계했다. 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했던 최○○ 어르신의 말에 따르면, “병원을 갈 때마다 택시 잡는게 큰 일이었는데, 이동지원서비스 차량이 집 앞으로 와주고 진료가 끝난 후에도 편안하게 집에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향후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병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제1기 이화‧강동 핫 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강동 핫 클래스’는 2005년부터 20년간 운영해 온 ‘이화‧강동 아카데미’를 전면 개편해 올해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결혼과 육아를 경험하는 3040세대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구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으며, 45명의 수강생 중 40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경제생활(재테크, 부동산), 아동 심리(내 아이의 심리 탐구), 자기돌봄(나를 위한 쉼 클래스)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84%가 ‘만족’했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고,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 “다양한 주제로 배우는 기쁨을 오랜만에 느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가정과 일, 양육과 경력 사이에서 균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고립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토닥클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7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청년센터 마포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의 허기와 폭식 등 식이문제를 주제로 한 심리스터디, 공허함과 결핍을 다루는 대화형 특강, 몸의 움직임을 통한 심리 회복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열리는 심리스터디 ‘참다참다 폭식하는 그 마음 파헤치기’는 『또, 먹어버렸습니다』의 저자이자 상담사인 윤아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심리스터디에서 윤아쌤은 청년들과 함께 감정적 식사와 식이장애의 원인을 함께 들여다보며 ‘먹는 나’를 비난하기보다 이해하는 시각으로 접근하도록 돕는다. 대화형 특강인 ‘왜 아무리 채워도 공허할까?’는 마포구 잔다리로 65, 2층에서 8월 21일과 8월 25일 오후 7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상담심리사 웃따’를 운영하고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겠습니다』를 집필한 웃따 심리상담사가 강연자로 나서 결핍과 감정에 대해 함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충 방역 서비스 드림홈’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마포구는 아이들이 자라는 생활환경의 위생과 안전 역시 중요한 아동복지의 요소로 보고, 해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방역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해충으로 인한 건강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역 서비스는 해충방역 전문업체인 ㈜세스코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홈 시설 진단 ▲모니터링 트랩 설치 ▲배수구 소독 ▲주방 싱크대 바퀴 겔 투여 등 각 가정의 환경에 맞춘 맞춤형 방역이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방역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방역까지 계획되어 있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중구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분기 총 1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경과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 그 외 업종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융자받은 기금은 운전, 시설, 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2일까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를 방문해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4년도) 및 우대가점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심산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서식 등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7월 말 운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어르신, 오후 12시에서 5시 사이가 가장 더우니까 이때는 가급적 외출하지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쉬세요.” 서울 중구가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폭염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7월 한 달간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고령층의 폭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요령과 건강관리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민재난안전교육전문가협회 소속 강사가 △폭염 시 행동수칙 △건강관리 및 허약 예방 △폭염 피해 예방사업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특히,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자가진단법을 알려주며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까지 12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에는 장충동 주민센터와 다산동 충현경로당, 23일에는 회현동 주민센터 교육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 약 12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교육도 진행된다. 강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역 내 미등록 장애인과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괄적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똑똑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용)과 협력하여 미등록 장애인 및 복지서비스 미이용 장애인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복지 디딤돌 이음 조사단’이다. 이들은 용산구 내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관·동주민센터·지역 기관·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대면상담, 정보 제공, 서비스 등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제보나 신고 중심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스스로 이웃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 시스템’을 구현한 점이 주목된다. ‘똑똑복지’ 사업의 주요 내용은 ▲미등록 장애인에 대한 동행 상담 지원 ▲신규 등록 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자립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장애인 권익옹호 및 긴급 지원 등이다. 또한 구는 복지서비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수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여름방학은 수험생들이 학생부를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하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에 구는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수시 1:1 맞춤형 상담’을 준비했다. 먼저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는 7월 29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청원여자고등학교 박문수 교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수시전형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공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 신청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180명을 모집한다. 1차 접수는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7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누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여름 석촌호수 동호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월 28일까지 구립 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전 ≪SeMA Collection: 도시예찬≫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이번 전시를 위해 ‘도시’를 주제로 한 37점의 시각예술 작품을 서울시립미술관으로부터 옮겨왔다. 도시 구성원이자 이방인, 관찰자로서 예술가들이 포착한 도시 풍경을 조망하고, 그 안에서의 삶의 모습을 다층적으로 살펴보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 '풍경: 우리가 바라본 도시'에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도시의 물리적 변화와 풍경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며, 장소에 스며든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탐구한다. ▲제2전시실 '도시인: 수집된 도시'에서는 일상적인 장면을 수집하고 재구성함으로써 감각적으로 도시를 읽어내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시각 매체를 활용한 파편적 구성을 통해 표준화된 도시 이면에 존재하는 미시적, 비정형적 순간을 드러낸다. 관람객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