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9일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창업허브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센터는 마곡롯데캐슬르웨스트 지하 2층에 489.1㎡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7실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산업단지에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하며 지역 경제의 생태계를 바꿔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구 차원의 창업허브센터를 조성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강서에 많은 기업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고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대문구가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위한 공공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구민들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29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50플러스센터 동행포럼·명사특강'을 열고, 2026년 2월 개관 예정인 ‘동대문50플러스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재취업과 노후 준비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문을 열 센터의 운영 철학을 구민에게 알리고, 동대문구 중장년층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일자리·사회참여 수요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동행포럼’은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송 교수는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을 바탕으로, 동대문구가 중장년 일자리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재근 동대문50플러스센터장은 중장년 지역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센터의 운영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중장년 당사자 대표가 참여해 동대문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겨울을 앞두고 성북구 전역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부터 어린이집, 종교계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성금 기탁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성북구에 위치한 요양보호사 전문파견업체 라이프파트너는 지난 16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성북구 거주 주민이기도 한 라이프파트너 대표는 평소 촘촘한 복지를 실천해 온 성북구의 정책에 공감해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 전달식 이후 열린 차담회에서 대표는 “지역 주민으로서 성북구의 현장 중심 복지에 깊이 공감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돌봄 현장을 잘 아는 기업의 나눔이라 더욱 뜻깊다”며 감사를 전했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나눔도 이어졌다. 성북구청은 지난 12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에 ‘희망온돌’ 성금을 기탁한 데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재배한 채소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108만 원을 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는 아현시장 아케이드 1차 보수공사를 마치고 12월 29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1차 보수공사는 아현시장 3번 게이트 구간과 2번, 4번 게이트 사이의 구간을 포함한 총 145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포구는 노후화된 지붕을 교체하고 위험이 큰 전기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보수공사로 기존 어두웠던 분위기를 밝고 환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아현시장 상인회, 상인 등이 참석해 아현시장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마포구는 추후 아현시장 1번과 5번 게이트 사이의 구간과 6번 게이트 구간의 지붕을 교체하는 아케이드 2차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아현시장은 상인들께 더욱 안전한 일터가 됐고, 주민 여러분들께는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됐다”라며 “새로워진 아현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이웃 간의 정과 웃음이 오가는 장소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의힘 강북(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진웅)는 지난 12월 22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당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국민의힘 강북(을) 당협 송년 연수 및 당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웅 위원장을 비롯해 노윤상· 정초립· 윤성자 강북구의원, 당협 핵심 당직자 및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은 헌법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최근 정국의 주요 쟁점인 ‘8대 악법(민주당의 사법파괴 5대 악법 및 국민 입틀막 3대 악법)’의 문제점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당원들의 정치적 소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자로 나선 박진웅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당원 당규를 설명하며 “우리 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당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원 간 화합을 역설했다. 박 위원장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지켜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대문구가 중장년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운영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에 참여할 신규 강사를 1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문 지식과 콘텐츠 역량을 지닌 중장년들에게 동년배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강사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분야는 인문·교양, 상담, 문화·예술, 건강 등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인생 설계’와 IT, 취업·창업, 자격증 과정 등 수강 후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는 ‘일 연계’로 나뉜다, 40~64세(1985~1961년생) 서울시 거주자면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동년배와 나누려는 예비 및 초급 강사를 우대하며 서대문구민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서류 심사와 PT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20명(팀)은 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2026년 2월 이후 ‘함께하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분야별 3~8회로 자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과 12월 29일 13시 40분,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유괴 등 통학 안전사고, 학교폭력, 고위기 청소년 문제, 테러 협박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안전 위협에 대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 통합 대응 협력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다음 6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청-경찰 합동 점검 및 정보 공유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풀 구축 및 교육사업 협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정보 공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연계 관리 체계 구축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체계 구축 테러 등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특히,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체계는 경찰이 운영하는 117 신고·상담 체계를 통해 접수되는 위기 신호 중 자해·타해 위험 등 긴급성이 높고 보호자나 학교의 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 신사1동은 최근 은평로3가길 34에 있는 새락골어린이공원에 주민 소통을 위한 ‘LED 전자게시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공론장에서 제기된 ‘지역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접하고 싶다’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설치가 추진됐다. 설치된 LED 전자게시판은 앞으로 ▲구정 주요 정책 및 행사 안내 ▲신사1동 소식 공유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돼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 천 현수막을 대체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폐현수막 발생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전자게시판이 구정 소식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참여가 활발한 신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탄소중립 정책은 ‘해야 한다’는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는지, 목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예산을 어디에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까지 ‘숫자’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이런 행정의 빈칸을 메우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내놓았다.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동대문구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탄소중립 정책의 목표 달성률과 감축 효과를 예측·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처음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넷제로 플랫폼’은 동대문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10개년 계획을 토대로 작동한다. 목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 시뮬레이션으로 감축 성과를 미리 가늠해 목표달성도를 점검하도록 설계됐다. 정책을 ‘추진했다’에서 끝내지 않고, ‘얼마나 줄였는지’로 관리하는 체계를 만든 셈이다. 플랫폼의 강점은 사업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 훈련의 적정성, 훈련 이후 개선·환류 체계 등 총 17개 지표를 토대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진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청사 일대에서 크레인 전도로 인해 화재와 인파 사고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된 이번 통합·연계훈련에 광진소방서와 광진경찰서를 비롯한 15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총 300여 명이 함께했다. 토론훈련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비상 대응 및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응급의료소 운영, 현장 수습·복구 활동 등 실제 재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4월,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한옥’ 미리내집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내달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첫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외관은 한옥이지만 실내는 모두 현대식으로 리모델링되어 있으며, 임대료는 시세 대비 60~70% 수준으로 저렴하다. 서울시는 12월 30일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1월 15일~16일 양일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종로·성북구에서 총 7가구 공급되며, 1월 7일~1월 14일(일요일 제외) 실제 공급될 한옥을 둘러볼 수 있는 개방행사를 열고 1월 12일에는 현장 설명회도 개최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 방식을 준용해 임대료가 시세 대비 저렴한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상호전환 제도를 통해 가구별 자금계획에 맞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거주 중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도심 내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종로구 6곳, 성북구 1곳에서 공급된다. 종로구 가회동 1호(가회동 35-2)는 한옥과 양옥이 연결된 형태로 앞뒤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도시계획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여 2026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용 서울도시공간포털과 시·구 도시계획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을 동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에게는 도시계획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에는 데이터 기반 분석기능을 강화해 도시계획 수립부터 검토,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도시공간포털은 시민의 관심사항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서비스를 확대하고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말 개통한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서울플랜+’에 조감도와 관련 고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플랜+ 개통 이후 포털 방문자 수는 약 20% 증가했으며, 하반기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8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이번 콘텐츠 확대로 시민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시스템에는 단순 정보관리에서 나아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공간분석기능이 본격 도입된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 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평생교육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 인증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학습 경험과 성취 결과를 시각화하고 구조화된 메타데이터로 저장한 디지털 인증 수단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인증서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순 이수 여부를 확인하던 기존 종이 수료증과 달리 디지털 배지에는 교육 내용과 활동 내역, 획득 역량 등 구체적인 정보가 상세하게 담기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국내외 대학이나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에서 획득한 배지를 개인별 ‘배지 지갑’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흩어져 있던 개인의 학습 이력을 한눈에 꿰어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국제표준(Open Badge 3.0) 기술을 적용했다. 시민들은 배지 지갑을 나만의 학습 포트폴리오로 활용하여 취업이나 이직 등 진로 설계 시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데뷔 2년여 만에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하고,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 스카이돔 무대에 오른 ‘플레이브(PLAVE)’가 서울의 우수한 창업지원 정책과 청년 창업 도전을 알린다. 서울시는 12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가 출연한 청년창업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브(PLAVE)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자체제작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올해 하반기에는 8월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고척 스카이돔 앙코르 콘서트까지 아시아 6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플레이브는 리더 예준을 비롯해 노아, 밤비, 은호, 하민 등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과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앞서 시는 서울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홍보와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대세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지난 8월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1호로 위촉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급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기준'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정원 배정기준 개정은 교육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교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자 추진했으며, 학교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정원 기준 개선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업무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급 수 급감에 따른 행정실 지방공무원 감소 대응을 위해‘정원 조정 유예기간 2년’을 부여했다. 정원 책정 구간별 ±2학급 범위 내에서 학급 수 변동이 있을 경우, 동일 구간에서 2년간 학급 수가 유지된 학교에 한해 정원 증감 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 단설유치원의 행정력 강화를 위해 행정실장은 7급에서 6급으로, 시설관리 인력은 8급에서 7급으로 상향하는 등 ‘행정실 정원 직급 상향’을 실시했다. 통합학교(이음학교), 차량 보유학교 등 학교별 특수성을 반영해 ‘특수여건 학교 정원기준’을 현실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