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4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후원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지속적인 상생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의 생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관내 중소상가에서 구매한 생필꿈 꾸러미를 부성1·2동, 성정2동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인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천안시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그동안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프레스센터 운영, 국제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청소 대책, 먹거리 운영, 축제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계획, 거리퍼레이드 및 행사장 교통대책, 대중교통 우회 운영대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점검했다. 시는 축제기간 통역·교통통제·질서유지·환경정화 등 8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의료반·모유수유실·휠체어와 유모차 대여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축제 기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3개 코스,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해 관람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충남 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중소·중견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기업 대표와 실무자, 전문가가 참석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충남TP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 경과보고 및 차년도 사업정보 공유 △우리 지역 우수기업의 사례공유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이 중소기업 마케팅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여 지역 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TP의 기업지원사업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이 발표되며, 이어서 건양대학교의 RISE 사업 소개와 지역 우수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2025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3D프린터로 디자인씽킹 여행 토퍼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디자인씽킹 기법을 배우고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여행토퍼를 완성해보는 과정이며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에서 진행된다.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해 여행토퍼를 제작 해보고 싶은 누구나(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 참여가능하며, 참가신청은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직접 만든 여행 토퍼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충남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창업자들이 3D 프린터로 직접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역량을 키우며 지역 메이커 문화가 활발히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충남혁신센터 투자육성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발의한 ‘영동군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가 9월 4일 제33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영동군 재향경우회를 지원해 군민 봉사, 치안 협력,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 따르면 군수는 예산의 범위에서 ▲법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 협력 및 지원 사업 ▲군민 안전을 위한 공익활동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지원은 금지되며,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의 감독 근거도 함께 담아 투명성을 높였다. 신현광 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재향경우회의 봉사와 치안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과 소통의 워크숍을 2~3일 충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우리의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소소한 행복한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행사장 내 입점 식품접객업소(향토음식관, 부스, 푸드트럭) 총 46개소의 영업주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주의 사항 ▲ 식품 안전관리, 보관 방법 ▲개인위생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행사 기간(9월 17일~21일)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식중독 신속수거 검사 차량 운영, 음식점 식중독균 검사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위생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계룡시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계룡이’ 이모티콘을 37,5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포는 9월 17일 개최되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계룡병영체험관을 비롯한 계룡시의 축제와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민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기획됐다. 또한, 전세대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매개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친화적 캐릭터를 통해 계룡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 공식 마스코트 ‘계룡이’를 전세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하여 5분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캐릭터 ‘아미’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귀여운 ‘계룡이’ 캐릭터와 절도 있는 ‘아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모티콘 수령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계룡시 채널을 이미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배포일 당일 지급 메시지가 발송되어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이용자도 카카오톡에서 계룡시 채널을 새로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 받을 수 있고, 총 37,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가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6 계룡 관광도시 도약의 해 선포식’과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6년을 계룡 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미래 관광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시민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계룡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룡은 천혜의 자연, 유구한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 국방수도라는 독보적 자산을 바탕으로 계룡시만의 특화된 관광 로드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주요 관광 개발 계획안이 상세히 소개됐다. 주요 계획으로는 ▲테마형 관광자원 발굴 ▲여가힐링형 특화관광 콘텐츠 발굴 ▲계룡 관광 브랜딩 및 관광 이미지 확산 ▲관광수용태세 정비 계획을 포함한다. 또한, 중간보고 후 이어진 시민공청회에서는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9월 3일, 산업재해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본부 영상회의실에 본부장, 처장, 각 소속장을 비롯한 업무책임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안전활동 계획과 현장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안내표지 및 안전펜스 교환 ▲무선전화·직통전화 추가 설치 ▲사다리 추락방지시스템 ▲신호기 높이 개선 등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으며, 실현 가능성과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출된 제안과 건의사항은 현장 실정과 중요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선제적으로 관리·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안전은 반복되는 습관 속에서 만들어진다”며 “작은 절차라도 소홀히 하면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기본을 바탕으로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차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누적 봉사시간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가 직접 운전하거나 함께 탑승한 차량은 주차요금 50% 감면,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인 봉사자가 직접 운전하거나 함께 탑승한 차량은 주차요금 전액(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더 많은 시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00시간 이상 봉사자가 우수봉사자증 발급을 원할 경우, 사진을 지참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면 확인 절차 후 발급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따뜻한 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원)은 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을 영동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영동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문화 축제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학생들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된 입장권은 영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임 김종원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동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보령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보령시 등 총 3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증진과 역량 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 개발 지원이다. 보령시는 웅천읍 독산이 해안에서 황교리 해안까지 길이 2㎞의 해안사구로 국내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돼 있는 소황사구가 위치한 곳이다. 소황사구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목물떼새, 물수리, 수달, 표범장지뱀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 생태계 보고이다. 원산도, 고대도 등 생태관광 콘텐츠와 연계 가능한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소황사구 생태탐방로, 무창포 닭벼슬섬, 생태마을인 독산마을 등 특색있는 생태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보령호 생태공원, 보령호-빙도 국가 생태탐방로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지속 추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4일 홍콩에서 열린 ‘2025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도내 신품종 딸기·배 등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아시아 유일의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인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콩 현지에서 열리며, 이번 박람회에는 홍콩과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생산자가 참여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참가자 중 유일하게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여름 딸기를 전시해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도내에서 생산되는 비타베리, 핑크캔디, 골드베리 등 신품종 딸기와 신화, 그린시스 등 신품종 배를 알리고, 관련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인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도는 도내 포도 농가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육성 중인 샤인머스캣 포도도 소개했으며, 베트남·태국 등 해외 바이어와 조만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한 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바이어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청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영동군에서 개최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입상을 통해 받은 경기력향상지원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의미 있는 상금의 사용처를 논의한 끝에,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승철 감독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선수단만의 성취로 끝내지 않고, 지역과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책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겸비한 씨름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증평의 위상을 높이고 수상금 전액을 이웃사랑 실천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각종 전국 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체육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