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 발표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혁신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등 3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무과 주형진 주무관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발송’이라는 주제로 전자 안내 발송으로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에 대한 납세자 중심의 효과적인 징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재무과와 민원과 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자체 재정을 구성하는 주요 수입원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세입을 늘릴 수 있는 자주재원이다. 방태석 재무과장은“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향을 찾고자 ‘행복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마음 설명서’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변화를 인식하고 정서, 인지, 행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지침을 제시했다. 24일 강좌는 △부모의 역할과 행동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 △자녀의 정서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학생의 학교 적응력 증진을 위한 전략 등 내용이 포함됐으며 특히 실질적인 상담 사례와 질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기회를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은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 “교수님의 설명이 구체적이고 공감이 많이 됐고 앞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조금 더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자녀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24일부터 영화 비평 교육 기초반 [영화 Re-View : 프레임 밖을 보다]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익숙한 영화 속에서 새로운 시선과 의미를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우 화요일 오후 7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 PD 20년 경력의 구미숙 미디어 교육사가 강사를 맡아 ▲영화 비평의 필요성, ▲비평의 접근 방식, ▲시점에 따른 영화 해석, ▲이야기 구성의 풍성함, ▲영화 감상의 의미 등의 순서로 영화 장면 너머의 의미를 차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4명까지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 안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영화와의 새로운 만남이자,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월 24일 제천시가족센터 교육관(다옴센터)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12세대와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아이코리아 충북지회, 제천시여성단체 임원진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는 요리활동이 진행됐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탁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열무김치를 담그며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더했다. 김춘남 회장은 “이번 행복나눔사업은 단순한 요리활동을 넘어,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으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중장년층 대상 인문학 기반 융복합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전환점에서 치유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프로그램명은 '어서 와, 인문은 제천이지?!'로 ▲부부 캠프: 부부 운동회, 소통 강연, 연극 심리 치료극 등 ▲건축 인문학: 제천 건축물 탐방, 나와 가족의 공간 설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중장년층 수강생 모집 이후 부부관계 개선부터 지역 건축과 음식, AI 기반 예술창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중장년이 삶을 성찰하고 재정의할 수 있는 인문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인문 프로젝트라며, 제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하여 현장의 감동을 더하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민간 주도의 국민운동이며, 제천시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가족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경배 제천시새마을회장“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과 사람,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새마을운동이 시민 속으로,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오후 5시 ~ 10시)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열차와 뉴트로를 테마로 ‘별별야시장 i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야시장은 역 앞에 위치한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열차와 뉴트로 콘셉트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구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야시장의 핵심인 먹거리는 역전시장 상인들이 새롭게 개발한 메뉴를 포함하여 총 40여 개의 메뉴를 구성했으며, 볼거리로는 마술공연, 지역가수, 버스킹, 댄스공연, 추억의 라디오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놀거리로는 옛날 오락실, 오징어게임, 어린이체험, 미션게임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야시장에서 사용한 영수증(5천원 이상)을 가지고 즉석복권,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창희 회장은 “초여름 밤 낭만 가득한 야시장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 재미있는 놀거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중도개발 김기련 대표는 지난 2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국제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와 산하 장애인단체 지회(지체, 시각, 농아, 교통)는 지난 24일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대표자들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명산업(대표 정경훈)이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경훈 동명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국악의 세계화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사랑의 하모니’ 음악회가 열려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추풍령면에 위치한 미소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지역사회의 포용과 화합을 주제로 처음 마련됐으며, △천사의 둥지 △누리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관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 민요 △지역 가수의 트로트 무대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센터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들과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한 합창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미소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없는 문화교류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자랑하는 ‘블루베리 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동군과 금강모치농촌체험휴양마을은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산면 지내리(모리) 영동금강모치마을 일원에서 ‘제10회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 한마당’과 연계해 열리며 △블루베리 따기 △깡통열차 타기 △어린이 풀장 △다양한 공연 △전통음식 만들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음식·여가 문화 체험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마을만들기 발전포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가 펼쳐지며, 11시부터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과 깡통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이어 11시 20분에는 개회식과 내빈 축사, 오후 시간에는 초대가수와 어린이 공연, 매직쇼 등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전통 찹쌀떡 만들기부터 블루베리 빙수, 블루베리 젤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웰앤컴: Well & Come)’을 통해 여름철 휴가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머무는 여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숙박 요금에 따라 △10만원 이상 예약 시 5만원 △5만원 이상 시 3만원 △3만원 이상 시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에서 영동군 등록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자동 발급되며, 1차 발급분은 오는 7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8월 22일까지다. 이어지는 2차 발급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에 맞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이번 숙박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여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는 평생학습관에서 정성껏 만든 물김치 38통을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쿡스’는 2019년도에 평생학습관 한식조리사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5명이 결성한 동아리다. 매년 된장, 고추장, 물김치,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경 회장은 “타국에 와서 고생하는 외국인분들께 맛있는 한국 물김치를 맛보게 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반재광 센터장은 “동아리 회원들께서 지역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먹고, 지역에 원활히 정착하는 큰 힘이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학습을 통해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에봉사하며 재능나눔을 하고 있어서 뜻깊다”라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