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과 맞춤형 민원 행정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기본 친절 자세와 적극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민원 응대 요령 ▲악성·고질 민원 등 특이민원 대처법 ▲공직자가 현장에서 반드시 지녀야 할 친절 태도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편람을 제작하여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점자 문서와 일반 인쇄본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보호자와 일반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 처리 절차 ▲장애인 관련 복지 시책 등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요리교실, 친정부모 초청까지 지원하는 모국방문 사업 등으로 ‘청양만의 특화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고 있다. 요리, 정보화, 운전면허 등 취·창업과 직접 연계되는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며, 군 일자리정보센터 상담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모국을 찾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선정해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특히 친정부모를 한국에 초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분기별 학습비를 지원해 언어와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청양복지타운 조리실에서 운영 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공립 호암힐스 어린이집은 전국 1,397개 어린이집이 참여한 ‘2025년 지구를 구하라’ 가정 연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호암힐스어린이집은 안 쓰는 장난감 나눠 쓰기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동시에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암힐스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서로 교환 및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 낭비를 줄이고 나눔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앞장서서 주목받았다. 해당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권명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실천이 전국 많은 어린이집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보육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감회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4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씨엘보이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고,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예총 충주지회(회장 최내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 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과 제도를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받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영농취약계층 농작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하반기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사업은 수확 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직영으로 운영되던 이 사업은 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농작업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가구주 △소규모 필지 소유자(992㎡ 미만) △장애인 농가다. 지원 작업은 벼수확, 콩·들깨 탈곡으로 한정되며,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3.3㎡당 10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소규모 필지 소유자를 제외한 모든 농가는 4,959㎡ 이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정확한 농지 주소와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전화 또는 방문(동량면 충원대로 1350, 농업기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8일부터 지역 소·염소 사육 농가 899호, 32,309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전국 소·염소를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 왔다. 시는 올해 3월 전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한 차례 접종을 조기 완료했으며, 이번 9월에 나머지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방식은 농가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소 50두 미만 또는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포획 전문인력 등을 통해 접종과 포획을 지원하며,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시군별로 일괄 구매해 농가에 공급하며, 전업규모 농가는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해야 한다. 다만,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의 가축 그리고 임신말기(7개월 이상) 개체는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총 8,138억 원을 확보하며 목표액 8,300억 원의 98%를 조기 달성했다. 특히 국회 증액 논의와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이 더해지면 목표 초과 달성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 성과가 기대된다. 교육․산업․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내년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규 반영된 사업은 △2025년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880억) △스마트그린산단 지정(839억)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325억)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166억 원) △글로컬랩(135억) 등 51건, 총 2,689억 원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129.6억 원) △충주천분구 및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223.4억 원) △차집관로 설치사업(87억 원) △산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62억 원) 등 283건, 총 5,449억 원 규모의 계속사업도 확보해 지역 인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초기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초기 사용량 증가,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추석 명절 이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장비 관리와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예초기 사고는 안전 수칙 미준수와 고령자 작업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석 전 벌초 시기에 전체사고의 75% 이상이 집중된다. 교육은 9월 9일 광혜원을 시작으로 18일(목)까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재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교육과 점검·정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을 개장하고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요문화마켓은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차박 △꼬마장터 △온가족 전통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성차박 체험은 시장 내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차박용품을 무료로 대여하고 설치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꼬마장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셀러(판매자)가 돼 장난감, 옷, 도서, 소품 등을 판매하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막걸리펍, 푸드트럭, 디저트마켓, 플리마켓, 금붕어잡기, 문방구 뽑기 등 다양한 감성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온가족 전통놀이체험은 인절미, 팽이, 청사초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해 세대 간 소통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은 9월 13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4일, 양성평등 기념 주간을 맞이하여 광천읍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노인대학 수강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제작·배포한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역할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폭력예방교육 실천 등이 담겨 있어 어르신들도 쉽고 빠르게 내용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남녀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치유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성 가득한 치유 활동이 총 4회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가족보건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비 지원 ▲임신부 엽산제·영양제 지원 ▲산전쿠폰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꾸밈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교실 등)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홍성의 미래 지역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출산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 뿐만아니라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강원 북부 지역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8월 말부터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7종의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7~30일의 잠복기 후 ▲두통 ▲식욕 부진 ▲오한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중증 환자에게는 ▲황달 ▲신부전 ▲쇼크 ▲급성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7월 중순 폭우 이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했기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사용 ▲방충망 정비하기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유충구제 및 방역에 관심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홍성군 내 거주자이면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어쩌다 요리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리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식재료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제철 식재료인 오이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아삭한 오이와 고소한 크래미로 만든 ▲오이크래미 롤유부초밥과 부드러운 감자샐러드를 넣은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 종료 후에는 시연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제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밀키트로 가정에서 자녀들과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과 완성사진, 만드는 과정 중 에피소드 등을 담아 참가하는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게 안내를 했으며, 향후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에서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아이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과 농축산물 등의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오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충청남도와 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가 합동단속반을 꾸려 진행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둔갑판매, 표시방법 위반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판매점 종사자 및 성수기 관련 임시근로자 등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으며,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속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문자해득교육 정선례(80세) 어르신이 5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우수 시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우리군 문해교육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한마당은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문해교육 참여 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시상 또한 병행된다. 정선례 어르신은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문에 작품을 출품하여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배움에 대한 한을 풀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감동적인 시화를 선보여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문해교육은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군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만학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작품을 출품해 문해교육의 가치가 세상에 전해지도록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배움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