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면 단위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주돌봄은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 앙성면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토탈미술(압화액자)과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면 단위 거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먼 곳까지 찾아와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니 고맙다”라며, “꽃잎으로 액자 만들기는 생전 처음인데 정말 예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면으로 찾아가서 어르신들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적극행정 추진 유공자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동기 부여를 통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유도하고자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포상하고 있다. 심사는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항목으로 채점하며, 실적 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1차로 추려내고, 충주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광역 협력을 통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방세 체납 태양광 발전사업자 채권압류를 통한 선제적 지방세 징수 △창업‧운영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추진 △'벌미소하천 개선복구사업'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 △한국코타 재산세 납세부담 완화로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친환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농촌 지역 폴대형 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시내버스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촌 승강장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12개 폴대형 승강장을 선정했으며,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승강장을 비추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조성했다. 시는 어두운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설치된 조명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조명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버스 이용 수요가 많고 조도가 부족한 승강장을 우선 선정해 설치했으며, 향후 대상지를 추가 파악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태양광 LED 조명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리모컨형 LED 조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리모컨형 LED 조명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북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비 250만원 지원으로 운영됐다. 총 21가구에 설치 완료했으며, 리모컨을 통해 스위치 조작이 가능해 몸을 움직이기 힘든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밤에 불을 끌 때 몸이 아파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불을 끌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노인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변화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령인구가 많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평면 지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이월로타리클럽은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5ㆍ3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박중엽 차기 총재, 10지역 클럽 회원, 이월로타리클럽,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갑수 회장의 이임과 김창옥 회장(만45세 남)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창옥 신임회장은 “로타리의 정신‘초아의 봉사’처럼 이름 없이, 대가 없이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며“앞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이월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쌀 기탁, 장애인 가정 후원, 환경 정화 활동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월 24일 오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숙박시설인 라마다호텔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숙박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 동선 확보 여부, 방화문 및 비상구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은 숙박시설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두유, 김, 미역국, 과일 등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 세트를 직접 구성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위로를 전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일원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에서는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에서 실시하는 사진전시회가 내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계승하여 성숙한 국민 의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교직원 등 1,400여 명이 넘게 사진전을 관람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직접 나라사랑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수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장 겸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이 넘게 홍성 관내의 학교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도 내포초 우상욱 교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자 고온기 최적화된 딸기 육묘 방식 도입과 재배기술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딸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110명이 참여했으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사천 종원딸기농장 등 선진 육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전 8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진주에서 딸기 육묘 시 관리 요령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을 수강한 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금실 삽목 육묘장과 사천시 용현면의 노지 삽목 육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삽목묘 대량 증식 기술과 품종별 생리장해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병해충에 강한 품종 도입과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만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현장 기반의 교육이야말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군 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하여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하여 4국으로 확대했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능 수행으로 효율적인 조직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문화복지국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하여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기능을 결합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농업국에는 경제·농업·축산·산림·수산 부서를 함께 배치하여 업무 연계성과 정책 집행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개발국에는 교통과를 신설하여 대중교통 정책, 주차장 조성, 차량등록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역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본 교육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홍성잇슈창고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용24 및 구글폼)으로도 가능하다. 7월에 교육 내용으로는 ▲우드카빙 버터나이프 만들기 ▲생활기초 부동산(계약, 전세사기 방지, 주택 경매 등) ▲챗GPT를 활용한 구직서류 준비하기 ▲이오난사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퍼스널컬러 및 화장품 분석 등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의는 주로 혜전대학교와 광천읍에 위치한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이루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하는 만큼, 관내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직활동 자신감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사골국, 휴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사업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의 추천 등을 통해 발굴됐으며, 제2분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장마철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제민 민간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꾸러미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양종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활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나무를 다듬어 조립하고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 정용자 위원장은 “단순한 목공예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실질적이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행사’와 ‘제21회 예산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전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안전과 봉사에 헌신한 유공 의용소방대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어깨메고 릴레이, 개인안전장비장착 등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들이 운영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기량으로 생동감 있는 경연을 펼쳤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