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가 16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1호로 구매하며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먼저 힘을 보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된 16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천만원 규모로 입장권을 구매하며, 이제 막 시작된 사전예매 열기를 단숨에 고조시켰다. 차태환 회장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2025 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과 경영인들이 가장 먼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개최될 행사에 88만 청주시민은 물론 전국, 세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응원을 전했다. 이에 이범석 시장은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청주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힘을 보내주니 더없이 든든하다”며, “지역 경제계와 공예계의 상생협력을 보여주는 이번 행보가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7. 1.자로 부이사관 3명, 서기관 6명, 사무관 15명, 6급 74명, 7급 이하 38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511명 규모의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휴직 및 복직, 교육부 파견, 타시도 전출 등에 따른 지역 간 순환전보와 상위직급 결원 충원을 위한 승진임용이 이루어졌다. 2025. 7. 1.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서성범 행정국장의 후임으로는 행정과 박영균 서기관이,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의 후임으로는 교육도서관 최영미 서기관이, 2025. 6. 30.자로 명예퇴직을 하는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의 후임으로 총무과 이찬동 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되어 보임된다. 특히, 학생수련원장에 최영미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총무과장에 이정원 서기관을 임용함에 따라 충북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 부이사관과 여성 총무과장이 동시에 탄생했다. 한편,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업무추진 실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급 지방공무원으로 6명을 승진임용했으며, 5급 지방공무원으로 15명을 승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직속기관장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과 직속기관장들이 모여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속기관의 업무 재구조화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충북교육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정책사업 정비를 통해 충북교육 시책과 핵심 정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정책소통협의회가 직속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모두의 성장을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갤러리는 오는 22일까지 디랜드 협동조합 목공예 작품전 ‘나무로 보는 숲, 공예로 보는 삶’이 열린다. 동부창고 목공예실 입주단체인 디랜드 협동조합 소속 작가 8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고 다시 삶의 공예품으로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도마, 그릇, 소형 가구 등 30여 점의 일상 속 목공예 작품들은 자연의 본질과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진 따뜻한 미감으로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나무 내음 가득한 숲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창고는 “이번 전시는 공예를 통해 자연과 삶, 사람 사이의 연결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나무에 새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와 생명력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랜드 협동조합은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창작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해 온 단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2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공공배달앱(먹깨비・땡겨요) 이용 활성화 홍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안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안내, 청주랜드 개선사업에 따른 휴관 안내 등이 공유됐다. 이 시장은 읍・면・동장에게 “지난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대통령 선거업무를 최일선에서 진행해온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곧 우기가 시작되는데 현장에서는 읍・면・동과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긴밀히 협조해서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주택 취약지를 우선 파악하고, 위험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재난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시는 탄소 중립 선도 도시이자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음식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28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트(PET) 아이스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 1개를 제공하는 회수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와 체결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업무협약(MOU)에 따른 조치다. 회수보상제는 소비자가 스타벅스 음료를 구매한 후 사용한 페트컵을 깨끗하게 세척해 이물질이 없는 상태로 반납하면 된다. 최소 단위 5개 기준 에코별 1개가 제공되며, 일일 최대 20개까지 반납할 수 있다. 에코별은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서 제공하는 시스템과 동일하게 음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회원가입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10개를 반납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납한 컵은 주 1회 수거해 친환경 자원으로 순환된다. 시는 회수보상제를 통해 일회용컵의 회수-보상-재활용을 하나의 통합 흐름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이 스타벅스 리워드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일회용컵의 무단 폐기 문제를 줄이고, 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와 우한시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 참가 등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00년 10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와 우한시는 지난 25년간 행정연수 공무원 상호파견, 학교 간 교류, 청소년 어학·문화 교류, 의료기술 교류, 경제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해 왔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관계를 공고히 해 왔다. 신 부시장은 16일(현지시간) 우한시청 회의센터에서 성위에춘 우한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우정을 되새기며 회포를 나눴다. 또한 앞으로의 새로운 25년을 향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와 우한시는 지난 25년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면셔 “앞으로도 우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두 도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전 부서에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사전 대비 및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19일 이후 장마전선 북상을 예보한 기상청 발표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배수로, 빗물받이 준설 등을 일찍부터 추진했지만 일부 준공이 안된 사업이 있다”면서 “장마가 오기 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 직원에게 “재난이 발생하면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개인 의무 사항을 숙지하고 투입해야 할 장비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온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각종 위원회가 출범하고 비상경제TF도 가동 중”이라며 “우리 지역 현안사업들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라”고 말했다. 청주시 1인 가구 통계와 관련해서는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 수의 43%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뷰티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는 인도와 튀르키예 주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도는 16일(월) 도청 여는마당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양 상공회의소는 ▴엑스포 참가 외국 바이어 유치 ▴국제 비즈니스 상담회(B2B) 지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라메시 아이어르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메틴 아탈란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 회장,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청 한국지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4년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와 튀르키예는 멕시코, 태국과 더불어 K-뷰티의 신규 유망 수출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설립 이후 인도 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주민과 함께한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충북 괴산군 괴산읍은 16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괴산읍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읍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읍 화합행사 및 경로잔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읍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소속 농악, 민속장구,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마을별 윷놀이 대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효행상에는 이가현(괴산고) 양과 김정숙(동부2리) 씨, 장한어버이상은 이동현(서부1리) 씨가 각각 수상했다. 모범군민상은 류건희(사창1리) 씨, 오필규(신항2리) 씨, 김영수(정용리) 씨, 고명옥(금산리) 씨가 받았고, 모범노인상은 유화준(원검승노인회장) 씨와 최만중(능촌2리 길골노인회장) 씨에게 돌아갔다. 지역발전유공자상은 이규선(제월1리 노인회장) 씨가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사서협의회는 16일, 교육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언제나 책봄, 지속 가능한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중심의 독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강화, 공직 내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윤건영 교육감의 'AI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인성시민과 인성독서팀장의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서 교육도서관의 역할' 정책 설명 등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사서직의 전문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교육도서관 시설 견학 ▲언제나 책봄 실천 사례 공유 ▲세대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조별 토론 활동이 이어지며, 세대 간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특강과 정책 설명을 통해 AI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서관이 학생에게는 주도적인 배움의 장으로,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에는 교육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에서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자 기계체조, 12일부터 15일까지 여자 기계체조 경기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단체종합,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전을 치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한민국 기계체조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체조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남자 주니어 대표팀의 눈부신 활약이었다. 링 종목에서 차예준 선수와 도마 종목에서 안대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차예준, 박준우, 안대건, 정강우, 황의범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도 제천시청 소속 허웅 선수가 안마에서 은메달을, 문건영 선수가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표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황서현 선수가 평균대 결승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는 올해 옥천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윤태연 대표는 16일 직접 옥천군청을 찾아“고향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민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으며,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매년 옥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표는 전국 최대의 묘목 산지인 이원면 출신으로 3년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옥천 지역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2024년도에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1년 태민건설을 설립한 그는 20여 년간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인트를 재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섰고, 올해는 대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6일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Talk)톡(Talk)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군정 6대 목표 중 △행복돌봄 △공감행정 △평생복지 분야의 추진 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이달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 통합형 돌봄거점공간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진행돼 증평이 지향하는 복지 행정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책 발표보다는 소통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군수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건네고, 일상 속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묻는 등 일방적 전달이 아닌 ‘쌍방향’ 공감의 장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 군정의 핵심 키워드인 ‘스마트’와 ‘돌봄’이 어떻게 현실로 구현되고 있는지 공유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과는 화상통화로 실시간 소통하며 돌봄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앞서 읍·면 순방에서 시도했던 AI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16일 옥천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시설 공사현장 안전·청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현장의 안전확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안전·청렴 지도점검은 옥천군내 공사현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폭염피해 예방 등을 안내하고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특별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하여 실시됐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공사현장의 근로자 안전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공사현장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