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tart! 콘텐츠 충북, 충북 콘텐츠의 꿈!’이라는 주제로 센터 건립 과정과 그간 개발된 11개 시·군 지역특화 콘텐츠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충북의 이야기를 전시, 영상, 퍼포먼스의 형태로 보여주는 등 충북 문화콘텐츠의 잠재력과 매력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자리였다. 또한, 입주기업과 지역 콘텐츠 기업 등 참석자 모두가 오픈마이크를 통해 충북 콘텐츠에 바라는 점과 기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충북콘텐츠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New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세상을 여는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창작,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팅, 비즈 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27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성군수와 함께하는 ‘2025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사업자와 민간위탁사업자를 비롯해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청렴 콘서트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방식과 뮤지컬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청렴’을 주제로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부패 방지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반적인 내용 전달이 아닌,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대한 궁금증을 조 군수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행시 대회’에서는 ‘청렴’, ‘소통’, ‘공정’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짧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 작품들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9월 1일자로 승‧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교(원)장 44명 ▲공모교장 2명 ▲교(원)감 55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22명 등 총 150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임명장 수여에 앞서 “충북교육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실천 중심의 깊이 있는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과 리더십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권한을 지닌 충북교육의 동반자로, 여러분 개인의 성장이 충북교육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교실 중심의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 8기 도정 비전 완성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8월 26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정부 1·2차 추경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기타 국고보조사업 등을 반영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7조 5,281억원)보다 7,363억원(9.7%) 증가한 8조 2,644억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7,141억원(10.5%) 증가한 7조 5,004억원, 특별회계는 222억원(3.0%) 증가한 7,640억원이다. 충청북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민생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도정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사업 위주로 편성했고, 가용재원은 세출예산 효율화, 순세계잉여금 등을 최대한 활용했다. 이번 추경 편성 주요내용은 ①민생안정 및 취약계층 복지 강화, ②도민의 안전 확보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 확충, ③충북만의 특색있는 문화·체육·관광 기반조성, ④생태환경 보전 및 활기찬 농촌 조성 분야 이다. 먼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지난 26일 충주시 충주호수로에 위치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를 방문해 내수면 산업 발전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내수면산업과(충주, 괴산)와 남부내수면지원과(옥천) 등 두 개의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종어류 치어 방류, 경제성 어종 양식기술 개발, 수산물 안전관리와 질병 방역, 귀어학교 운영, 아쿠아리움 운영 관리 등 내수면 연구와 산업을 총괄하고 있다. 연구소는 올해 주요 현안으로 △충북아쿠아리움 첨단연못 리모델링 △사무연구동 리모델링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 첨단연못은 이미 공사를 마쳐 오는 10월 수달과 황금철갑상어를 전시할 예정이며, 사무연구동은 설계를 마치고 제2회 추경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여름철 운영된 물놀이장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주 본소에는 60억 원 규모의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동욱 행정부지사는 수산질병관리원과 연구동, 전시관 등을 둘러본 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과 친환경 양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글로벌 공예담론을 짓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작을 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하는 9월 4일부터 이튿날 5일까지 청주와 서울에서 각각 국제공예포럼 세미나와 국제공예콜로키움을 연속 개최하며 동시대 공예의 가치와 미래를 논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할 때마다 국내외 정상급 공예⦁문화⦁예술 전문가가 한 자리에 집결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열고 글로벌 공예담론을 형성해온 청주시는 세계공예도시의 자격으로 여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를 통해 그 권위와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두 학술행사 모두 공예전문가부터 시민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제공예포럼 세미나 ‘공예로 세상 짓기’ _ 4일 청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일인 9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국제공예포럼 세미나가 열린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를 반영한 ‘공예로 세상 짓기(Re_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공단에서 송재봉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을 초청해 회원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규제·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충북도 관리 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관리권한 위임 △공장설립 승인 취소기한 연장을 통한 기업부담 완화 방안 등 산업단지 운영 및 기업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산업입지법 개정일(2007. 10. 7.)을 기준으로 산업단지 관리 권한이 시장과 도지사로 이원화돼 업무 효율성이 떨어져 산업단지 관리를 지자체로 일원화하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기업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장설립 승인 취소 기한 연장이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 또한, 정부가 주도하는 산업 특화단지 유치의 필요성과 대규모 산업단지 입지에 따른 주변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27일 내덕동 안덕벌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다음 주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앞서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맑고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시 환경관리본부 직원 20여명은 행사장 주변 도로변, 주택지역 골목길을 중심으로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수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총 2조 3천481억원을 투입해 412만㎡(약 125만평)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1년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나, 사업 예정지의 93.6%(약 192만평)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관계부처 간 조정을 통해 2023년 농업진흥지역 386만9천㎡(약 117만평)를 해제하기로 합의하면서 사업 규모를 조정하고 이번에 최종 승인에 이르렀다.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올해부터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해 이르면 2027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오송 지역은 1994년부터 제1·2생명과학 산업단지를 조성을 통해 바이오 보건의료 분야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3산단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보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상당구 남일면 꾸몽갤러리카페에서 체험형 나들이 ‘흙 내음 가득’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형 나들이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강내면 월곡3리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창의력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직접 흙을 만지고 빚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하며 촉감과 손의 미세 운동 능력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도자기 체험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개소 2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청주여울림센터 교육실에서 ‘양성평등 주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대운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과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이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포럼은 ‘성평등 가족부로의 전환, 청주시 여울림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의 기조발표에 이어서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전병주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 김옥희 청주민예총 회장, 김영옥 서원대 라이프설계학과 주임교수,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여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미 대표이사는 발표를 통해 성평등 가족부로 확대・개편 방향은 △구조적 불평등에 대한 국민적 합의 강화 △남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 프레임으로의 전환 △성평등 관점 기반의 인구・아동 정책 추진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종 성폭력에 대한 대응 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성평등 정책이 단순히 여성 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가족(돌봄) 정책과 문화·예술 정책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공원산림본부 산림관리과는 27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의 날을 맞아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청주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상당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도심 산책로의 쓰레기 수거, 고사된 식물 제거, 화단 주변 정돈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환경 정비 활동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가을을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산책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환경 보호 실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환경실천 범시민 운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2025 직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되는 이번 기념식은 짝수 해마다 열리는 ‘직지문화축제’와는 별도로 직지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 체험, 전시,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며 직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행사인 기념식은 오후 2시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청주시립합창단·무용단 축하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축하 메시지로 만든 직지로고’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방사우 장인들과 함께하는 붓, 한지, 먹, 벼루 체험 △금속활자 주조 시연 및 VR 주조 체험 △전통매듭 만들기 △문화유산 종이접기 △전통 떡(병과) 만들기 등 12여 종의 프로그램이 구루물아지트, 금속활자전수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장기요양기관의 부정 및 착오 청구 등을 방지하고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연례 반복적인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적발건수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36건에 달해 종사자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집합교육 형태로 연 2회 실시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올해 3월 26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교육은 9월 1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재무회계 교육으로 구성된다. 회계처리 누락, 운영 미숙, 운영비 유용 등으로 장기요양 급여비용 환수 및 업무정지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전문강사인 이우영 남부데이케어센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장애인복지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추진 중인 장애인복지타운 조성과 관련해, 이용객의 원활한 이용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설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조성 대상지인 흥덕구 신봉동 526 일대 1,434㎡ 면적 부지에 대한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매입을 완료했다. 해당부지에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당초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 부지(신봉동 500)에 32면 규모 주차장이 조성돼 있었으나,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립에 따라 주차장이 3면으로 줄어 주변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주차난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이번 부설주차장 건립으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이용객의 원활한 시설 이용뿐만 아니라, 주변 시설 및 단체 이용객의 주차난 또한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9월 철거 및 주차장 조성에 관한 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도 본예산에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상반기 내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타운 조성의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