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의 대표 명소인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환경영화제 IN 청남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목표로 도민들이 일상 속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환경 다큐멘터리 「To Dye for. 식용색소 이야기」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상영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공전을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환경 이슈를 문화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영작은 우리가 무심코 먹고, 마시고, 바르고 있는 식용색소에 숨겨진 진실을 조명하며, 작은 선택이 환경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충북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환경을 위한 실천활동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충주시청에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보상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보상법에 따라 충주시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주민대표․지자체․전문가․시행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보상협의회는 충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토지소유자 대표 4명, 한국토지주택공사 3명, 감정평가사 3명, 충주시 관계 공무원 1명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및 보상 절차의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안별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현실적인 보상금액, 분묘․축사 이전 및 생계대책 마련 등으로, 지역 실정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는 보상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보상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8월까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9월부터는 보상금 개별 통지 및 지급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 기반조성과장은 “보상협의회는 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4일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2025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우수기업들이 참여하여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미취업 청년 6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청년 희망 특강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도내 유망기업인 ㈜EOCOPRO, ㈜메타바이오메드, ㈜코씨드바이오팜 3개사가 참여하여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청년 희망 특강에서는 “자신감이 얼굴에 보인다! 면접 메이크업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강연을 진행했다. 면접 스타일링의 기본 원칙과 면접 셀프 메이크업 실제 시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인사담당자와 미취업 청년들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입사에 유리한 자격증, 면접 꿀팁, 조직 분위기, 복지혜택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관심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의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중장년층의 정체성 회복, 여가활동 지원, 은퇴 이후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남성 1인가구, 여성농업인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와 포용적 문화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사)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서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 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천군 중장년층이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4일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시험 재배지에서 ‘감자 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최근 개발한 감자 품종을 직접 확인하고 용도별 품질 평가 및 향후 확대 보급 가능성을 진단했다. 감자 생산 농업인, 씨감자 생산업체, 지자체, 유통 관계자, 가공산업체, (사)한국감자연구회 등 참석자들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골든볼’, ‘금선’, ‘장원’ 등 감자 24품종의 덩이줄기 모양과 크기, 생산성 등을 두루 살펴봤다. 또한, 삶은 감자와 칩, 알감자 튀김 등을 맛보며 식감도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생산자, 수요자 평가 의견을 추후 품종 개발과 조기 보급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주요 감자 품종 가운데 ▲‘골든볼’은 속이 노랗고 수확량이 ‘수미’보다 많다. 껍질을 벗기거나 갈았을 때 갈변이 더디다. ▲‘금선’은 모양이 둥글고 전분이 15.2%로 많이 들어있어 찌거나 삶았을 때 포슬포슬하다. 이밖에 ▲‘장원’은 맛이 좋고 수확량이 ‘수미’보다 많다. ▲‘얼리프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스왓플러스(SWAT+) 모형 사용자 공동 학술회’를 열고 국내외 연구자에게 농경지 물환경 모형화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공동 학술회는 2025 국제스왓학술회의‧공동연수회(2025 International SWAT Conference & Workshops) 특별분과(세션)로,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 애그리라이프 연구소(A&M Agrilife Research)와 함께 주최했다. 이날 스왓플러스 모형 기반의 농경지 홍수, 가뭄, 수질 모형화 기법을 공유하고 실습 기회도 제공했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도 중계해 전 세계 연구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스왓플러스는 현재 농업환경 분야에서 홍수‧가뭄 등 수자원 관리, 수질 오염 예측, 기후변화 영향 평가와 적응 대책 수립 등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모형이다. 농업 관련 정책이나 기술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려면 많은 시간과 예산이 든다. 또한, 미래 기후변화 조건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 실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때 스왓플러스를 활용하면 모의실험으로 농경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24일 충남도 주관 2025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내 시군과 산지조직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했다. 시는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산지유통조직 통합 및 협업체계 구축,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 중심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 향상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공적 자원 소멸을 방지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자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는 24일 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는 공무 국외 출장 시 항공사에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했으며, 도 소속 40개 부서 112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1288만 원 상당의 각종 생필품 등 총 38개 품목 530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참여 의사를 밝힌 직원들과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 퇴직 예정자 등을 중심으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건의 사항과 관련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했으며, 도의 지원 정책과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자 도내 238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여한 단체로 올해 3월 구성됐으며, 김동경 예산군지회장이 연합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충남형 아동돌봄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방과 후 아이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아동돌봄 정책의 핵심은 바로 현장 종사자 여러분”이라면서 “그런 차원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직원 간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증가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며,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충북도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 대상은 도청 4급 이상 간부 및 팀장급을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이었으며, 조직문화 혁신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 오원웅 박사가 맡았으며, 공공조직이 마주한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갈등을 변화로 이끄는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공공조직의 변화와 리더십 전환, MZ세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신경생물학 기반의 소통방식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인 직장 내 괴롭힘, 위계 중심의 문화, 세대 간 인식 차이, 직무 만족도 저하 등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오는 6월 24일 극동산 뱀장어(Anguilla japonica) 치어 2만3천마리를 남한강 유역 중 충주 목계나루터 인근, 괴산 수력발전소 인근 및 단양 도담삼봉 인근에 뱀장어 치어 2만3천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주요 내수면 수역의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된 뱀장어는 극동산 뱀장어(Anguilla japonica)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어종이다. 이 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REDLIST에서 ‘위기(Endangered, EN)’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원량이 감소하는 추세임에 따라 뱀장어 보호와 자원 회복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방류되는 뱀장어는 도내 양식장에서 길러져 전장 10cm 이상, 중량 2g 이상의 방류요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연구소에서 실시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도 한강수계 중 제천에 뱀장어 치어 1만5천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에도 6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6월 24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하고, 수소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안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도시 업무협약, 수소자문위원회 위촉, 산학연 전문가 포럼 및 패널토론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지자체와 수소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도내대학,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충청북도 수소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첫 순서로 진행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에서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자동차 그룹,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중부내륙권 최대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설 것을 공식화했다. 특히, 청정수소 생산 확대, 수소버스 도입, 통합운영센터 구축, 수소공급배관 확충 등 실질적인 사업이 약속되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국가 수소 허브로 거듭날 기반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 도전과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 선수,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 및 각 지역 교육장, 체육 원로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선수들의 경기 장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솔밭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공연,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그리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입상학교 및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전달과 대한체육회 상장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및 다관왕 12명 ▲입상 지도자 8명 ▲입상학교 8교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양궁협회,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충북체조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을 오는 7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24일 시작한 이번 교육에서는 청양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진로탐색 검사와 분석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실습 등이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실습을 위해 천안의 대표 제과업체 ‘뚜쥬루’의 최종석 상무이사가 청양고등학교에 방문해 제과, 제빵 기술 지도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은 같은 날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리는 ‘으랏차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가로 양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사회적경제 연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6월 23일 열린 기후변화대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에너지 위원회의 운영 부재 및 악취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대응 계획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제도적 보완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은아 의원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과 관련하여, 해당 사업이 2024년 예산이 전년도 국비 사업에서 시비 100%로 변경되며 시비 부담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실과에서는 사업에 대해 정확한 성과 분석 없이 그저 관행적으로 계속 추진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2025년 신규 사업인 ‘탄소중립 그린리더 활동 지원’과 ‘탄소중립 그린리더 양성 및 캠페인 추진’과 관련하여 워크숍 등 운영 현황에 대해 집행부가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점을 꼬집으며, “정말로 아산시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되면, 담당 실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은아 의원은 ‘아산시 에너지 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조례’와 관련해, 2015년 제정 및 2016년 일부 개정된 이래 10년 가까이 에너지위원회가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