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주시를 비롯한 지방 거점도시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정연구원은 거점도시 집중 지원의 필요성과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한 거점도시 집중 지원 방향과 재정지원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한 ‘JJRI 이슈브리프 제9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JJRI 이슈브리프 제9호’를 통해 ‘거점도시 집중 지원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거점도시 집중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집중 지원 방향을 도출했다. 거점도시 집중 지원 방안으로 △지역별 거점도시 선정 및 지원근거 확보(안) △거점도시의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 확대(안) △중앙정부의 거점도시 대상 이전기업 및 이주민 직접 지원(안)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거점도시 역할론’으로 출신지에 무관하게 좋은 환경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의 구조적 개입이 필요하며, 지역에 좋은 일자리 확보와 저성장 지역에 대한 분산투자가 아닌 전략적 거점 중심의 집중적 투자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는 25일 오전 완산구 선너머네거리와 덕진구 진북광장사거리 일원에서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납부 기한을 널리 알리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달 재산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이날 주민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납세자가 제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세정과와 완산구·덕진구 세무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금융기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한 다양한 납부 수단을 안내하는 한편, 오는 9월 1일 납기 이후에는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요 교차로 현수막 게시와 교통전광판 안내, 시 공식 SNS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홍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전주지역 51개 도서관(시립도서관 13곳, 혁신복합문화센터, 에코도서관, 작은도서관 36곳)에서 특별행사와 도서 전시, 공연, 강연, 체험 등 총 103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은 국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로, 시는 각 도서관별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독서의 달 특별행사로 41개 도서관(13개 시립도서관, 26개 공립작은도서관, 혁신복합문화센터, 에코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을 운영한다. 또, △과년도 잡지 배부 △책쿵20 도서 다대출자 포인트 지급 △책쿵20 SNS 인증 이벤트 △북 플리마켓(완산도서관) 등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등 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하고 격포리에 위치한 식당 3곳이 착한가게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별한 가족이 나눔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착한가게로 등록된 곳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117호점 ‘변산반도 횟집’, 아들이 운영하는 118호점‘소문난 맛집(모자게장)’, 딸이 운영하는 119호점 ‘모녀게장’이다. 이들 3곳은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가게로, 모인 기부금은 전액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로 참여한 세 곳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눔 실천 가게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산면장은“가족 모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해 나눔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 주산면 소재 농장760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엄수현)는 25일 주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생강청 150병과 귤청 150병, 딸기잼 100병을 기탁했다. 주산면(면장 나용성)에서는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농업법인 ‘농장760’을 운영하는 엄수현 대표는 지역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유통, 가공, 판매 및 농어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몇 년째 먹거리 생산품을 주산면에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매년 기부 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시는 엄수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생산업체가 유입되어 지역사회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25일 열린 8월 중 연석회의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부안의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행정 역량 총동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호남발전특위 6개 분과위원회별 일정에 맞춰 군 핵심 사업이 조기에 안건화되고 정치권·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호남권 광역 프로젝트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읍면 현장 홍보를 강화해 단 한 분의 군민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를 토대로 미래 성장 기반 확보와 군민 생활 안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육아트지도사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동진문화복지센터 원예교육 ‘다육아트’ 수료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과 스케치 과정, 작품 제작,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총 1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주민학습회를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계기로 지역 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과 프로그램 발굴,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활동가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 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장성태)는 지난 22일 순창군을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성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전주시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면서“전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대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바른사회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2일 풍산면 도치마을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박동민 씨(44세)로, 지난 4월 8일 조생종‘해담벼’를 이앙한 이후 약 4개월간 정성껏 재배해 첫 수확을 마쳤다. 이번에 수확한 해담벼는 내병성과 내재해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또한 조생종 특성상 조기 출하가 가능해 추석 전 햅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벼농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박 씨는 이른 모내기와 짧은 재배기간을 장점으로 하는 조생벼 재배를 선택했다. 조생종 벼는 농번기 노동력을 분산시키고, 햅쌀 시장을 조기에 선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동민 씨 “폭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첫 수확을 무사히 마쳐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폭염과 가뭄, 폭우 등 기후변화로 어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한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하‘꼼순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활발한 분위기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더위를 날려주는‘물총놀이오락실’과 아름다운 노을 아래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선셋 돗자리 영화관’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인기 캐릭터‘엄마까투리’와의 만남,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는‘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아이들은 VR·AR 콘텐츠, 미디어 장비 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접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선셋 영화관에서 아이와 함께 담요를 덮고 영화를 보는 시간이 특히 인상 깊었다”면서“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류무형유산 농악,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고창농악과 명인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사)고창농악보존회는 고창군 14개 읍·면 농악단연합회와 전국의 동호인들과 함께 고창농악을 전승·확산하며 굳건한 문화공동체를 이어오고 있다. 고창농악은 호남우도지역 영무장(영광·무장·장성·함평) 농악에 뿌리를 두며, 고창 출신 및 거주 예인들이 중심이 되어 발전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인으로는 상쇠 박성근, 설장구 김만식, 수법고에 이모질 선생이 있었다. 예부터 “윗녘 가락은 빠르고 아랫녘 가락은 느린데, 고창농악은 그 중간에 있어 간이 잘 맞는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지역적 특성이 녹아든 농악이다. 1998년 정창환 선생이 전북 무형유산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예능보유자로 지정되고, 1999년 황규언 선생이 상쇠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면서 고창농악은 전국 무대에서 본격적인 명성을 떨쳤다. 이어 2000년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고창농악’ 보유단체로 지정되고, 2005년에는 정기환 선생이 설장구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며 고창농악의 위상이 확고히 자리 잡았다. 고창농악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약 8세대를 방문해 생활 안전손잡이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장실·출입문·거실 등 낙상 위험이 높은 주거공간에 맞춤형 손잡이를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동대원들은 대상자의 이동 동선을 세심히 고려해 신속하게 설치를 마무리하고, 주거 안전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대원들은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 불편사항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활동을 이어갔다. 이경민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손잡이 하나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드리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다가가는 복지기동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기동대는 평소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행복주택(김제 대검산, 김제 지평선)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관내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최대 2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4일(2주간)까지 모집 공고 이후 지난 5일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사업이 조기 종료됐다. 이는 최근 김제 관내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인구 유입 상승과 더불어 청년 및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입주 증가가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상황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 2025. 1. 1.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이 해당되며, 2025. 1. 1.부터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계약자 및 입주(예정)자다. 단, 2025. 1. 1. 이전에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 후 임대주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용지면 일대 고질적인 악취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용지면 오염원(악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6개월간 추진된 조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용역은 ▲지역 현황 및 환경 여건 조사, ▲악취 배출원 측정 및 분석, ▲악취 확산 모델링, ▲악취 관리 대책 마련 등 4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용역사 '산업공해연구소'와 용지면 내 악취 배출원 130개소(가축 사육 시설 115개소, 재활용 및 처리시설 15개소) 및 주변환경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을 마련해 오는 9월까지 제시할 예정이며, 이후 ▲축산농가의 돈사·퇴비사 밀폐화, ▲가축분뇨재활용시설 밀폐 강화, ▲맞춤형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악취저감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악취관리 및 점검 체계를 강화, 악취로 인한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가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응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전략 보고회’를 열고,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별 전략과 실전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총 63개 정량지표 중 고난도·협업지표·전년도 미달성 지표 등 35개 중점 관리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내용과 부서별 대응 전략, 협업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실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그간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우수 시군 선정을 목표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컨설팅, 정성지표 우수사례 아이템 발굴, 지표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총력 대응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중 수시 추진상황 보고회, 부진 지표 점검, 타시군 목표 달성 전략 분석 등 실적 관리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김희옥 부시장은“시군평가는 국가 주요시책과 도 역점사업의 추진성과를 측정하는 종합평가로, 김제시의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할 기회”라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지표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사명감을 갖고 대응에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