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2025 중랑드림하이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가 주최하고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관내 중학생 2,000여 명과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2025 중랑청소년 진로박람회는 ‘미래를 향해, Dream High’를 주제로 개최되며, ▲디자인·예술·방송미디어 ▲보건·의료·안전 ▲신산업·미래직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4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I·IT 신기술과 드론 레이스, 미디어 체험, 중랑 한의사회 및 환경교육센터, 우드 트럭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역 내 학교 진로교사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코칭단이 간이 진로검사와 상담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현재의 다양한 직업군뿐 아니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래 신산업 직업군까지 체험하며 적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24일 목1동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목1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신청사 건축설계안과 주요 계획을 주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목1동 주민센터는 1990년 준공돼 올해로 35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협소한 공간과 낡은 시설로 인해 지속적으로 재건축 요구가 제기되어 온 곳이다. 여기에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행정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청사의 기능 개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목1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유지 매입을 위해 약 2년간 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건축설계를 진행해 신청사 밑그림을 완성했다. 신축 청사는 목동 408-78번지, 옛 재활용센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이 도보 10분 거리 내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목동서로와 오목로52길에 인접해 가시성과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기존 청사 대비 약 6배인 연면적 약 4,349㎡,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센터 외에도 ▲공유주방 ▲평생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부터 12월까지 체납 외국인 2,175명(체납액 약 5억 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특별정리에 착수한다. 체납건수는 주민세가 68.78%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전체 체납액의 80% 이상이 지방소득세(46.85%)와 재산세(34.33%)에 집중돼 있다. 그동안 외국인 체납자의 경우 잦은 거주지 이전이나 출국 등으로 관리가 힘들어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로 인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강남구는 이번 특별정리를 통해 외국인 체납자의 체계적 관리와 실효성 있는 징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외국인 등록대장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거소지 현행화 후 영문 고지서 발송 ▲주민세 송달 강화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 ▲고액 체납자 현장조사·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 ▲국적 변경 후 재입국한 체납자 추적 징수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현행 제도에서 외국인은 출국 시 납세증명서 제출 의무가 없어 체납 징수가 사실상 어려운 만큼 출국 전 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한 기념 사진전 ‘우리, 강남’을 연다. 전시는 9월 23일~10월 10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이어 10월 11일~10월 18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야외 순회로 진행돼 더 많은 시민이 일상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제목 ‘우리, 강남’에 담긴 의미를 공간과 동선으로 풀어냈다. ‘우리’는 도시의 주인공이 행정이나 건물이 아닌 주민 한 사람, 이웃 그리고 공동체임을 뜻한다. 특히 복원 30주년을 맞은 양재천에서 시작하는 동선은, 자연을 회복하고 일상을 품어온 강남의 시간을 상징한다. 구는 ‘도시의 기념은 대형 전시장뿐 아니라 주민이 걷는 길 위에서 더 또렷해진다’는 취지로 접근성이 좋은 두 장소를 선택했다. 전시는 약 1년간 강남 전역을 기록한 사진 중 50여점을 엄선했다. ▲하늘에서 본 강남 ▲강남의 시작 ▲문화로 숨 쉬는 강남 ▲강남의 사계 ▲강남, 강남人 등 5개 주제로 구성해 반세기 동안 변화한 도시 풍경과 오늘을 살아가는 구민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대표작으로는 강남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신한은행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당 15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전국 최초로 홀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자립에 앞서 홀로 살아볼 수 있는 ‘자립준비주택’을 마련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카페 에피소드’도 추진 중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따뜻한 후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에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강원국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강연은 ‘이달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글쓰기를 통해 자기 삶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주요 연설문을 집필했으며, 현재 KBS라디오 ‘강원국의 지금 이 사람’을 진행하며 글쓰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이 있으며,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신간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원국 작가는 강연에서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책쓰기의 시작과 완성의 구체적인 방법과 자기 기록의 의미를 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순임 구산동도서관마을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기념해 구민들이 책과 저자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통령 연설을 집필했던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모자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출산의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부부출산준비교실(야간·주간 2주 과정) ▲임신부 요가 ▲비대면 바느질 태교 교실 ▲비대면 안전교육 등으로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된다. 또한 내달 16일은 야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근로 여성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예정 부부이며,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 선물이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모자건강교실이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한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5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청년과 주민의 협력으로 ‘사이정원’과 ‘수고다방’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청년 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총 5개의 정원을 조성했으며, 그중 2곳은 은평구에 조성된 정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그 부지에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들이 직접 정원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에는 전문 정원 작가가 멘토로 매칭돼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폴리네이터가든, 정원으로 회복되는 도시’라는 주제로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관내 정원 2곳은 창릉천 변과 은평 한옥마을 입구에 조성됐다. 창릉천 변 정원에는 실을 엮듯 자연과 사람, 도시의 경계를 잇는 의미를 담은 ‘사이정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5 서울 서북 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과 구직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는 채용의 장으로 마련된다. 은평구는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5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은평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다. 박람회 참여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접속해 다양한 기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은 구인 정보를 손쉽게 알릴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소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관, 취업 성공 콘텐츠와 최신 채용 동향, 박람회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인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샘플 제공, 이력서 사진 수정, 무료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는 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8일,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는 2023년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높은 검증된 검사도구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S-PLAN)’의 문항 개발 프레임워크 및 컴퓨터 기반 검사(CBT) 시스템을 부산시교육청이 함께 이용하고 향후 문항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년에는 ▲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구축한 컴퓨터 기반 검사(CBT) 시스템 공동 사용 ▲ 문항 개발 워크숍에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 교사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한다. 2026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검사 문항을 개발하고 사용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양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16일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용산키움운동회’에 참석해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센터 아동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랜덤 플레이 댄스, 빅볼 게임,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운동회를 즐겼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우정과 열정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오천진, 김형원, 이미재, 권두성 의원이 함께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용산구의회는 아동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수상스포츠 꿈나무반'을 개설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상스포츠 꿈나무반'은 카약과 SUP(Stand Up Paddleboard) 등 수상스포츠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동대문구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상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단계별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바르게 성장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더 나아가 미래의 챔피언을 꿈꿀 수 있는 든든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운영 종료일(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1시에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 3학년~중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동대문구 체육진흥과(02-2127-4159)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도병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지방의회 의원의 성 관련 비위, 폭행과 막말, 직원에 대한 갑질 등 도를 넘는 비위와 일탈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의회와 의원의 윤리의식 강화 및 사회적인 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발의됐다. 또한, 금천구의회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61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서 징계대상 비위(위반)행위와 징계기준 없음으로 개정 권고받은 내용을 반영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징계대상 위반행위와 위반행위별 징계기준을 명문화했다. 특히,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에 대해서는 최고 징계인 제명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개인정보 부정이용과 무단유출은 출석정지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최근 지방의회 의원의 다양한 윤리관련 논란과 강화된 기준 및 인식을 반영했다. 도병두 의원은 “지방자치의 강화에 따라, 지방의회와 의원이 가져야 하는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구민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육아 고민 발산 토크쇼 ‘소통왕 말자 할매’에 참석해 양육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현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육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민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기띠를 매고 온 부모부터 황혼육아(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봄)를 맡고 있는 노년층까지 양육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왕 말자 할매’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현장에서 고민을 듣고 명쾌하게 해결책을 주는 공감 힐링 토크쇼다. 참석자들이 미리 적어낸 양육 고민에 대해 말자 할매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참여형 토크쇼로 진행됐다. 실제 육아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육자의 고민을 재치있게 해결했다. “아들이 공룡 흉내를 내는데 이를 보고 놀란 친구들이 아들 얼굴을 할퀸다”는 한 엄마의 고민에 말자 할매는 “공룡탈을 씌워라. 아들은 더 좋아하고 얼굴도 할퀼 일이 없을거다”라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진 구청장도 “서른 살이 다 된 아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월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으며, 추모식에 참석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든한 서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