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8월 10일에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대에서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를 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이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역대 세계 청소년의 날 주제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체험·전시·홍보 부스와 보컬, 댄스, 밴드 등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정보는 대구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자 미래로서, 앞으로 다가올 혁신적인 디지털 사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며 “대구시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8월 10일, 17일, 24일 오후 2시부터 야외 분수광장에서 힐링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시원하(夏)-Day’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들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8월 10일, 17일, 24일 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 분수광장에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8월 10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해금트리오 ‘해드리오’와 뮤지컬 전문중창단 ‘M.OST’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8월 17일은 대구·경북 인디씬(Independent Scene)에서 활동 중인 ‘노메럴’ 밴드팀이 재즈공연을, 8월 24에는 퓨전국악팀 ‘한국융합문화예술연구소’와 K-POP 댄스팀 ‘탄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힐링음악회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4년 치유전시회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치유전시회는 ‘그대라는 나무’ 주제로 개최된다. 지역 작가 전숙경(서양화 전공, 일러스트레이터)님의 캘리그래피 작품 23점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4개 공간에 전시된다. 명복공원은 올해 4월 첫 전시회에 이어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명복공원의 치유전시회는 유족 대기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하며, 유족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내 최대 사진 행사인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06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25년 10회(20주년)를 앞두고 사전 프로그램으로 ‘2024포트폴리오 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는 국내외 사진 전문가와 사진·영상·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이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국내 사진가의 해외 진출 기회 창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2024포트폴리오 리뷰’는 세계 유수의 사진출판사 에디터, 포토 페스티벌 디렉터, 큐레이터, 사진학과 교수 등 비엔날레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사진전문가로 선정했다. Foam 매거진(Foam Magazine) 에디터인 케이티 훈데르트마크(Katy Hundertmark, 독일), 사진출판사 아카아카(AKAAKA, 일본) 디렉터인 키미 히메노(Kimi Himeno), GUP 매거진(GUP Magazine, 네덜란드) 수석 에디터인 에릭 브론스(Erik Vroons), 디지털 플랫폼 에페머아이(Digital Platform EphemerEye) 설립자인 베로니카 쉬마노브스카야(Veronica Shimanovska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에서 성인과학 환경교육 일환으로 ‘할머니도 공부한다’ 주제로 시니어대상 과학창의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행사는 60세 이상 시니어대상을 위한 과학창의체험 환경교육 세부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장소는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시니어대상 과학창의체험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과학창의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수성창의과학센터에서는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행사 및 창의교육 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전문교양 프로그램 개발 등 미래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유아부터 성인들을 위한 과학융합 창의교육 및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등 학교 밖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 가창면 자율방범대는 7월 30일 오후 3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쿨매트 나눔 및 안부 묻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25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70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30세대에 쿨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에어컨 등의 냉방기구를 구매하거나 사용할 여력이 부족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쿨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묻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섰다. 김근식 자율방범대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쿨매트 나눔 활동을 하게 됐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자율방범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8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으로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6일,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꾸민 첫 공연에 15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8월 3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거문고 제주 ‘출강出鋼’ , 해금 독주 ‘적념寂念’, 민속합주 ‘남도 굿거리’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1984년에 창단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관람 전후에는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서화, 수묵화, 현대미술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세 번째 무대를 갖는다. 바이올린 김혜진(수석), 고민정, 정지민,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 첼로 배무영, 더블베이스 이상아, 피아노 독고미가 출연해 할보르센, 르클레르, 보테시니의 현악을 위한 실내악곡을 들려준다. 첫 무대는 바이올린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이 할보르센 ‘헨델의 주제에 의한 사라방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7번’ 중에서 네 번째 곡인 ‘사라방드’를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할보르센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로 편곡한 것이다. 두 현악기의 친밀함을 살리며 절정에서는 마치 현악 오케스트라의 연주 같은 느낌을 전한다. 이어 보테시니의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를 바이올린 김혜진과 더블베이스 이상아의 하모니로 감상한다. 피아노 반주는 독고미가 맡았다. ‘더블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리는 보테시니는 19세기 뛰어난 더블베이스 연주자였다. 보테시니의 원곡은 두 대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3일부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지난 추석과 설, 5월에 이어 네 번째이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대리 수령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후에 환급이 가능하니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이번 행사에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다. 다만,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가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8월 10일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8월 11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네 번째 시즌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그림(Grimm)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여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만든 ‘동화 오페라’이다. 공연은 숲속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으려는 마녀와 그를 물리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독일어 원어로 공연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투르 니키쉬 국제지휘콩쿠르와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박준성의 지휘를 필두로, 핸드릭 뮐러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024 생동데이’ 1회차 기획공연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오는 7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선보인다. ‘2024 생동데이’ 기획공연은 상반기 생동데이 정기공연에 이어 여러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 기획자와의 협업으로 꾸미는 무대이다. 이번 1회차 기획공연에는 클래식 악기연주 동호회 ‘비쥬성인앙상블’과 생활 음악 악기연주 동호회 ‘어울락생활음악밴드’가 함께한다. ‘비쥬성인앙상블’과 ‘어울락생활음악밴드’는 상반기에 생동데이 정기공연 무대를 5월과 6월에 각각 1차례씩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 두 생활문화동호회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녹여낸 개성 있는 기획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펼쳐지며,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29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2024년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에서 개최된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에는 팀장급 이상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대표 8명 등 16명이 함께했다.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기관장이 즉석에서 개봉해 답변하고, 평소 느껴왔던 소통 문제부터 서로의 입장을 자유롭게 발언하면서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이 됐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가 젊은 층 주도로 변해가는 조직문화에 반영되고, 내부 청렴도 향상과 직원 상호 간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소방본부의 반부패·청렴도 향상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 예방을 위해 쿨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철도 이용 승객에게 얼음생수 1,000개, 쿨타월 1,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공사는 지난 6월에 폭염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는 여름철 도시철도 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 내 에어컨 가동을 비롯하여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선풍기 512대를 비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3호선은 폭염의 강도가 높아 이동식 냉방기 25대를 별도로 설치하고, 43개소의 고객대기실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년까지 혼잡역 등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에도 고객대기실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구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세대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여 해당 세대를 밝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박경민·임미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함지공원 물놀이장 확장 개장을 기념하여 지난 7월 27일 함지공원에서 ‘2024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축제는 대구 북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개막식에서는 지역 줌바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광식 북구청장, 김승수 국회의원, 지역구 시·구의원 및 자매도시 안동시 임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히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한 워터그라운드에 참여하여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장 곳곳에 사격·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는데 이 축제를 통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축제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뜨거운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