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4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 당시 방사선에 노출된 충청북도 피해자의 생활 안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원폭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 △의료·심리상담 지원 등 지원 사업 △생활지원수당 지급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원폭 피해자 지원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충북에는 10명의 원폭 피해자가 있는데 대부분이 80대 이상 고령”이라며 “이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평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지원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원폭 피해자 지원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이자 책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원폭 피해자의 남은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원폭 피해자에 대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아동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뮤지컬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실시했다.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이 포함돼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바른 정서적 공감 방법을 학습하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향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타인의 정서를 공감하고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하여 공연을 준비했으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와 음성지역 근로자와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24일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해‘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를 충주호 종댕이길에서 개최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청 내빈과 근로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조위원장 및 기업 관계자들은 종댕이길을 함께 걸으며 노사 화합과 친선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1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수상을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와 노총 지부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며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걷기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13년 연속 선정’은 한마음이 된 노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화합해서 일하기 좋은 도시 충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의무 사항 준수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농업인 및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 사항이 있다. 자경농민 감면의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의 경우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며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 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세액 및 무신고 가산세(본세의 20%) 등을 추징당할 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5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특별선발 10명, 일반선발 15명이며 결원 발생에 대비해 예비 인원 5명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등 복지 대상자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며 일반선발은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금산군에 등록된 대학 재학생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20일로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조건이다. 근무지는 금산군청 및 소속 기관이며 내근직은 약 214만 원, 외근직은 약 248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행정 업무 보조 및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관리 보조를 하며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지원 업무에도 참여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금산군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대학교 재학증명서 등 필수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217억 원 규모의 45개 세계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전체 평균 추진율은 54%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금산인삼 △문화예술 △산업경제 △교육복지 △군정추진 등 5대 분야 과제를 추진 중이다.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제정 등을 통해 글로벌 인삼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문화예술의 세계화 분야에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115만 명이 금산을 찾았고 1366억 원 경제파급효과, 국제교역 1500만 달러라는 결과를 보여줬다. 산업경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금산 프리미엄 쌀 수출 활성화, 글로벌 농업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복지의 세계화 부문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해외탐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7월 9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검진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홀수년도 출생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범위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중독,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질환 등 직업병 조기 진단 및 상담을 통한 예방 및 사후관리다. 특수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군이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해 대상자는 2만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검진은 7월 28일부터 8월1일까지 읍면별 검진 일정에 지정 의료기관인 소망하나로병원에서 운영하는 검진장소 방문 이동식 검진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검진 장소는 신청 접수되는 인원을 고려해 추후 지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인삼연구회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인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인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단순한 화합의 장을 넘어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결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인삼경작신고제도에 의한 인삼 출하 시 경작신고서와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이 제도는 전국 인삼 경작 면적과 재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공급 조절과 품질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금산군은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인삼 안전성 검사가 의무화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고온기 온열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용품 홍보 부스도 운영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대표 산업인 인삼 산업이 미래에도 경쟁력을 가지기 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및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간이 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농작물 병해충 및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것은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감염이 의심될 경우 센터에 연락하면 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단이 가능한 것은 바이러스, 세균, 진균, 해충 등이며 최근 기온상승 및 이상기후로 인해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농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진단을 통해 원예작물 재배농가가 병해충 발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방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의 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장마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고추 탄저병 예방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약제 방제가 어려운 만큼 초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고추 탄저병은 주로 비가 자주 내리거나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확산하며 과실에 갈색 병반이 생기고 급속히 썩는 증상을 보인다. 병 발생이 심할 경우 수확량이 50%까지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병해 중의 하나다.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장마 전후 등록 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이상 살포한다. 또한, 수분 관리가 관건으로 배수로 정비 및 고랑 물 빠짐 점검이 필요하다. 병든 식물은 즉시 제거하고 타 식물로의 전염을 막기 위해 포장 밖으로 즉시 반출 및 폐기해야 한다. 밀식된 고추밭은 통풍이 어렵고 병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순지르기 및 줄기 정리를 해주는 게 좋다. 군 관계자는 “주요 고추 재배지에 대해 현장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탄저병 조기 징후 발견 시 신속한 문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와 더불어 장마철 농기계 관리요령 및 침수 시 응급조치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신청자가 20명을 초과할 경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신청인을 받아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달에는 농업인, 귀농귀촌대학 및 농업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1회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전달 내용으로 현장 맞춤형 농기계 안전 사항, 농기계 침수피해 예방 및 홍보, 장마철 대비 농기계 보관요령 등이 안내됐다. 이와 함께 추후 일정에서는 장마철 농기계 보관 및 침수 대비 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농기계 사고의 70% 이상이 조작 미숙이나 기본 점검 부족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기초적인 안전 사용 수칙을 반복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농기계 보관요령으로는 기계 외부의 흙, 먼지, 비료 성분 등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한 후 기름칠해 습기로 인한 부식을 막고 야외 보관 시 방수포로 감싸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 또한, 보관 장소를 가능한 한 바닥 배수가 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과의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전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 수행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민간사회복지 자원 등 지역사회 연계 자원의 효율적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은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제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퇴원이 필요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홍성의료원,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만찬유,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시는 24일 관내 7개 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의 자동화 제어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청년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 및 실무 경험과 함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시는 참여 기업인 ▲㈜아라 ▲㈜에코에너젠 ▲㈜제이이노텍 ▲㈜큐이노텍 ▲㈜수만 ▲㈜티앤아이컴퍼니 ▲파워오토로보틱스㈜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교육, 고용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업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태안초등학교(교장 가예진)에서 태안학부모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학부모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시민 아카데미,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도사 과정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활동의 이론과 실제를 익히고, 자격 취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창의적 놀이 지도법, 아동 발달에 맞는 독서 활동 기획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부모들은 팀별로 협력하며 수업을 준비하고, 실제 재능기부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고, 자녀의 성장과 교육공동체 참여가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의회가 23일 건설교통과, 건축과, 수도과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수도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자산 관리와 관련하여 재산가액과 회계기준 가액이 다른 부분들을 지적하며, 지난 몇 년간 공기업 회계에 대해 여러 차례 반복해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재산 기재 사항 오류에 대한 시정과 누적되어 온 여러 가지 문제점 개선에 군 관계 부서의 개선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포 공동구에 대한 장기적인 군민의 혜택 관점에서 사업의 점검과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건축과 소관 감사에서 지난해 9월 본인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언급하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군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서라도 공동주택 노후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규모가 다른 공동주택 지원 시 공평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 방안 모색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건설교통과 소관 감사에서는 “지난 2월 군수 읍·면 연두방문 시 주민께서 건의했던 사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