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월 24일 중앙부처, 시·도, 중앙·권역 감염병전문병원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2분기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를 개최한다.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는 2023년부터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의료대응 관계기관 간 정책 및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과 효과적인 감염병전문병원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략 등을 논의한다. 1부 행사에서는'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의 2025년도 기관별 사업계획이 공유된다.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은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권역 내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 대응 자원 활용계획 수립, 의료인력 대상 교육·모의훈련 실시 등의 법적 기능 수행과 법정 기능 수행을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특성화 과제를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부에서는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몽골 보건부와 함께 6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노보텔에서 ‘제2차 한-몽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몽 합동 심포지엄은 질병청에서 추진 중인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강화 ODA'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양국간 보건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공중보건 회복력 향상: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한-몽 협력’(Advancing Public Health Resilience: Korea-Mongolia collaboration for future pandemic preparedness)’을 주제로 개최된다. 몽골측에서는 보건부 장·차관, 국립감염병센터장 및 관련 담당자들이, 한국측에서는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및 관련 담당자가 참석하며,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WHO 몽골사무소장 등 한-몽간 보건협력을 위한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1세션에서는 몽골 대상 ODA 사업 현황 및 성과, 몽골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모의훈련 결과, 몽골 역학조사관 교육과정(FETP: Field Epidemiology Traning Program)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일대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1박 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강동·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교육, 명상, 해돋이 참관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진행된 파도 명상과 새벽 예불 체험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외국인주민센터 영상제작교실 소속 곽영균 강사의 대만 국적 연인 탕자유 씨도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도 무료로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문화 외국인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유현진 기자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24일 지역 내 총 1,000가정에 여름철 김치를 전달하는 대규모 나눔 행사인 시원한 여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김치 등을 제공해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1,000가정이라는 최대 규모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김치뿐만 아니라 냉면도 제공됐다. 김치 제조에 필요한 식재료와 곁들일 냉면은 ㈜옥천향수식품(대표 안정숙, 김선호)과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에서 협찬 및 공급을 통해 마련했으며 김치 제조 작업과 포장은 옥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순) 회원들이 함께했다. 옥천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인 옥천읍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노인복지관과 함께 해마다 여름 김장 행사를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올해는 특별하게 규모가 확대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1,000가정이라는 큰 규모의 나눔이 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은 지난 23일 오후 7시, 학부모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꿈길관에서 학부모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아이의 꿈을 이끄는 불꽃, 호기심'이라는 주제로, 과학탐험가이자 진로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문경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충북 도내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녀의 진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강은 ▲진로‧적성 탐색의 출발점 찾기 ▲자녀의 호기심을 북돋는 부모-자녀 대화법 ▲과학탐험 사례를 통한 진로 연계 이야기 등 실질적이고 생생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수 강사는 “진로는 정해진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하며 만들어 가는 여정이며, 그 첫걸음은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열린 대화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진로교육이며, 부모는 그 여정을 밝히는 안내자이다.”라며, “이번 특강이 자녀와 함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협업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이나 단순 문의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고충 민원은 접수 후 심층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쉽게 해결하지 못한 고충 민원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4일, ‘2025.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직자 청렴의식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의 행동강령책임관(교감), 행정실장, 청렴서포터즈,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패·비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이윤미 원장이 초빙되어,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주요 청렴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해설과 함께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던 법령의 취지와 실제 적용 사례를 비교하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 기준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5일(수), 각급 학교 교장, 체육 담당교사, 운동부 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기 청렴교육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4일 살미면 충주유기농 체험교육센터에서 당뇨인 60명이 참여한 가운데‘원데이 당뇨랑 놀자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한당뇨병연합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당뇨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화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당뇨병 이론 강의는 물론 영양, 간호, 운동 등 분야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건강운동관리사와 함께한 실습 중심의 운동요법, 영양상담, 혈당 관리 실습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기농체험교육센터의 체험공방 활동도 병행해 질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줬다. 캠프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혼자 감당해야 했던 당뇨 관리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직접 교육받고,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과 교류하며 큰 위안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은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 위험이 커지는 질환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벌집 제거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벌집은 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등산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변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말벌의 경우 공격성이 강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벌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해 영동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1,009건으로 6월 57건, 7월 225건, 8월 491건으로 7~8월 하루 평균 11건 이상 출동했으며, 벌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벌 쏘임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벌을 쫒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손톱으로 침을 잘라내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뽑아내고, 목이 붓거나 기침을 하는 등 쇼크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영 군수가 이끄는 민선 6기 증평군정이 3주년을 맞이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출발한 민선 6기 군정은 복지, 행정, 산업, 문화,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왔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단연 ‘함께하는 행복돌봄’이다. 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행복돌봄나눔터’는 상표권 등록까지 마치며 증평의 고유 돌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야간·주말 긴급돌봄, AI 돌봄로봇 및 비대면 상담서비스 도입 등 스마트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돌보미 인력을 2022년 10명에서 2024년 42명으로 320% 확대해 대기 없는 돌봄 서비스를 실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북 평균 0.88을 웃도는 합계출산율 1.05로 이어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증평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노인복지도 한발 앞서 나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바탕으로 의료, 요양, 여가를 결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고, 마을 중심 온마을 돌봄센터와 ‘통합돌봄스테이션’ 운영, AI 스피커 활용 치매예방 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계룡제1·2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존중 캠페인에 계룡시가 응모·선정됨에 따라 열렸다. 시는 근로자 격려 및 활력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기업 의견 수렴 및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25일 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농업재해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지원 체계 강화는 지구온난화로 기후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자연재해(태풍, 폭우, 폭염 등)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과거 재해 이력이 있는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시설물 보완,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는 현장지원단을 통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핀 뒤 농작물 생육회복과 피해복구 등 영농 재개에 필요한 관리기술을 안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해의 강도가 예년보다 강해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시와 농업인이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해 농업인의 재산과 생존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건양대 평생교육센터(계룡시 신도안면)에서 건양대학교와 함께 안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오는 9월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 과정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석사과정은 최근 건양대학교가 안보대학원 관련 교육부 규제 특례에 대한 한시적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개설하게 됐으며, 군사학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해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K-국방산업 선도대학 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역 협력사업 세부과제 중 ‘K-국방 인재양성 및 R&D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안보대학원 및 국방전략발전연구센터 설립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온 만큼 앞으로 건양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과과정을 발굴·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과정 개설을 통해 계룡시와 건양대학교가 함께하는 국방정책 연구 및 국방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군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20일부터 2026년 6월 19일까지 1년간 운영되는 이번 자전거보험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등록된 외국인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민간 보험과의 중복 보장도 가능해 해당 항목에 해당되는 군민은 제약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 진단을 받을 경우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되며, 입원 기간이 6일 이상인 경우에는 20만원의 입원 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에게 상해 또는 사망 등 피해를 입혀 형사합의가 필요한 경우 최대 3000만원, 벌금이 발생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 확보에 따라 개인의 모바일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서천사랑상품권 14억원 규모의 발행과 함께 국비 10억 9800만원을 포함한 총 24억 9800만원 규모의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정책수당 지급과 액면가 판매용으로만 발행되며, 일반 할인구매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상품권 할인율은 행정안전부 정책기조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월 구매액의 10%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유지되며,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사용처는 관내 가맹점 2683개소로, 마트와 편의점 등이 부족한 면(面)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구매한도 상향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서천사랑상품권이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