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3일 2024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제1차 단체 교섭을 가진 후 지역 대표 축제인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 ‘노사는 하나데이(day)’란 부제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노·사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노사는 하나데이(day)’란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해 소통에 중점을 두는 행사이다. 행사에 앞서 공사 김기혁 사장은 축제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두류역의 안전요원 배치 사항, 승강기 등 역사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공사는 축제에 대비해 두류역에 안전요원 11명을 추가로 배치해 승객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했으며, 승객 급증 시 열차가 추가 편성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노·사가 격의 없는 소통으로 19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룩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일 초복을 앞두고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동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미리 마련해 둔 과일, 떡, 음료를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 기운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과 과일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정숙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7월 공연으로 ‘김동규 피아노 리사이틀’과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공연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월 1~2회 ‘클래식 ON’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공연을 펼칠 피아니스트 김동규는 2010년 이탈리아 산 마리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낭만의 대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2번, 3번을 연주한다. 24일에는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구수민, 메조소프라노 이재영, 테너 차경훈, 바리톤 박정환, 베이스 이재훈이 피아니스트 이다영의 반주와 함께 무대에 선다. 한국 가곡부터 세계적인 명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시원한 폭포수와 같은 감동으로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 낭만으로 가득 찰 7월 ‘클래식 O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선정기관 대구교통공사와 파견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문화가 있는 정례 조회 음악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 공연으로 ‘2024 하반기 정례조회’의 문을 열었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이희주(음악, 하프), 황세희(국악, 소리), 홍종원(음악, 트럼펫), 박지훈(연극), 이한솔(음악))이 공연 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 사회를 맡았다. 또한 타 기관(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파견된 리더 예술인 서찬영(음악, 첼로)이 특별 협업해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교류를 보이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기존의 정례조회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을 더했다. 2024년 하반기를 앞두고 예술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졌고, 공사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고 향후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교통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오는 2024년 7월 4일 대구교육대학교 상록문화관에서 ‘제28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UN총회에서 정한 지적장애인 권리선언의 이념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립일(1968년 7월 4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및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고, 그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장애인식개선대회의 시상식도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6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물놀이장 폭포, 우산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심은 3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의 인기가 높아 많은 입장객이 몰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개장 시간 전에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테마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마 이벤트', '치맥페스티벌 참관객 우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일 군위읍은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뚜레쥬르(생신 케이크), 민속떡집(떡), 행복꽃집 (꽃화분), 영이네과일카페(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군위읍은 '생신축하합니다' 사업을 통해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매월 1~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후원업체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여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2·28기념탑 인근 광장을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7월 3일 광장 입구에 설치한 2·28자유광장 표지물 제막 행사를 가진다. 2·28민주운동은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마산3·15의거와 4·19혁명 도화선이 됐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지난해 5월에는 4·19혁명 기록물과 함께 2·28 당시 시위 모습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만큼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광장 입구에 표지물을 설치한다. 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2·28자유광장 표지물은 길이 14.5m, 높이 6m의 짙은 검은빛 계열의 화강석으로 장엄하고 무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적용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공연이 7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학생에서부터 대학원생까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7월 10일 공연은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황재이(해금/대구동중학교), 강경림(거문고/경북예술고등학교), 정지민(가야금/경북예술고등학교), 조윤정(대금/이화여자대학교), 박효빈(가야금/경북대학교), 안성대(대피리/경북대학교) 학생이 무대를 빛낸다. ‘유영하는 달’은 지영희류 해금 짧은산조를 큰 틀로 긴산조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협주곡이다. 작곡자가 전하는 해금의 차가우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음색을 느낄 수 있다.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는 수수하면서도 웅장하고 막힘이 없는 남성적인 절제미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이를 관현악과의 협주곡으로 만들어 인간사 희로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푸른 사막의 여정’은 드넓은 중앙아시아 사막을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신비로운 가야금의 선율이 광활한 중앙아시아를 떠오르게 한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에 미술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7월 6일 첫 공연에서는 1981년 창단 이후 130여 회 국내외 공연, 행사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듀엣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어 국내 최초 국공립 현대무용 단체인 대구시립무용단이 대구 시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춤 ‘대구 무지개’ 공연도 펼쳐진다. 8월부터는 국악, 재즈,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 곽훈의 ‘원로작가 초대전’이 예정돼 있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시와 공연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가 대구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주말 오후 가족·연인·친구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힐링과 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성문화원과 전남 담양문화원은 지난 6월 28일 담양문화원에서 영‧호남 지역의 지방문화원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지역문화를 균형 있게 진흥시키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영‧호남지역 간의 문화예술 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하여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담양문화원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9일 지역 청소년 가족 및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즐기는 가족놀이터’를 운영하여 가족간의 의사소통 및 교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활동은 울진군에 위치한 환희체험목장, 자수정동굴나라를 방문하여 ▷가족 요리체험(피자 만들기) ▷동물교감 활동(젖짜기, 건초 주기, 송아지 우유주기) ▷동굴 탐방 및 가족 미션활동 ▷가족 작은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가족 간의 소속감 및 가족애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은 “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 시기에 의사소통은 청소년의 자아 정체감 형성 및 전인적 발달에 중요한 요소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관장 김영선)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달성인문대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한다. 6월에는 ‘예술’을 주제로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하여 예술 강연과 바이올린 연주가 함께하는 ‘도서관에 온 바이올리니스트’를 진행해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6월 프로그램에 이어 7월에는 ‘건강’을 주제로 ‘한의대학교 교수님과 함께하는 건강 플렉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혀 주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대구 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 김미림 교수의 ‘약으로 먹는 음식 약선’을 통해 음식으로 챙기는 건강법과 한방스포츠의학과 김홍 교수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법’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들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해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강사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을 초청해 ▷2024학년도 6월 모의고사 결과 종합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수시 전형 주요특징 ▷6월 모의고사 이후 등급별 대입 선택 전략 ▷질의응답 등 실전 대입전략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오늘 설명회를 통해 수시 전형과 수능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대입설명회에 이어 오는 7월 20일에는 대입성공을 좌우하는 최적의 전력을 찾기 위한 2025학년도 대입이슈, 수시 전형별 체크포인트 및 전략 가이드를 제시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 1:1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수시입학 대비 설명회와 1:1 컨설팅 등도 개최할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드림메이커 청소년들은 6월 29일 관내‘도공소’를 방문하여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메이커 청소년 10여명을 이끌고 관내‘도공소’를 방문하여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채부황 위원장은“우리마을교육나눔 드림메이커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태전1동 김명자 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우리마을교육나눔 드림메이커들과 도자기 체험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