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9월 6일 남부민1동은 2025년 서구희망교육지구 권역별 프로그램'창의력 사고력 쑥쑥! 신나는 보드게임 교실'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 제4권역(남부민1동, 남부민2동, 암남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게임하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태종대와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우수 활동자 격려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활동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과를 함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가 활동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천3동은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총 16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의 연구자료에 대한 대면 발표와 특강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상생 특별세 신설을 통한 빈집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발표자 세무1과 전승태 세정관리팀장)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동구는 부산시를 대표해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중요한 현안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세제 개편과 재원 확충 방안을 결부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온 직원들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연구 및 역량 제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정)는 지난 12일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의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기태)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12세대에 LED 전등과 무선 리모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등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대별 맞춤형 설치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특히 무선 리모컨을 활용해 침대나 의자에서도 손쉽게 전등을 조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구기태 위원장은 재능봉사로 LED 전등 19개와 리모컨 12개를 설치하고, 무료 전기안전점검과 간단한 수리도 병행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최삼순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환해진 집안에서 편리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늘 불편하게 전등을 켜고 끄다가 리모컨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라며 “집안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환해졌다”라고 소감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은미)는 복산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길)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40박스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성품은 홀로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환원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행사, 홀로 어르신 효도 관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길 복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은 가족들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지만, 친지가 없어 홀로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품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 페’를 운영했다.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페’를 운영했다. 9월 21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주민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디톡스카페(D-talk's Café)’는 치매(Dementia)의 ‘D’와 대화(Talk)를 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D카페(Dementia Café)’를 벤치마킹해 마련됐다. D카페는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 스타벅스 곳곳에서 치매 가족과 종사자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임이다. 이날 손경모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참석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손 교수는 “병원 진료 때는 보호자들과 이렇게 시간을 갖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데, 오늘처럼 고민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환자 가족들은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치매 관리 방법이 현실적이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구남로에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허들링’은 알을 품은 황제펭귄들이 서로 몸을 밀착해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디는 행동에서 유래한 용어로, 위기나 어려움을 공동체 의지로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운대구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의 이름으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이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이 문화제는 2013년에 처음 열려 1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가 높아져 올해는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음주 고글체험 등의 건강 체험을 비롯해 해변작품 스케치, 치매파트너 서약서 작성,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도 인기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 누구나 무료로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과 14일 사상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한 다문화 체험 행사‘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주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에는 ▲세계 전통의상 체험 ‘옷장 속 세계여행’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 ‘함께 놀자! 지구촌 놀이터’ ▲다문화 공예 체험 ‘한복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 에코백 색칠놀이’ ▲‘세계 여러 나라 전통모자 만들기’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다(多)함께 버블버블 마술쇼’가 열려, 아이들이 친구의 개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어린이들이 함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3일 동서대학교 민석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고GO! 웃고GO! 하나되고GO!’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되어,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고 즐기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형 공굴리기, 버블슈트 경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혜인 협의회장은 “사상구 19개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함께 모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으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1등 도시 사상’ 실현을 위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생환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분야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9월 13일 오전 10시에 울란바토르 더 블루스카이 호텔에서 부산 지역 13개 대학과 함께 몽골 유학생 부산 유치를 위한 ‘부산유학설명회 in 울란바토르’를 개최했다. 이 날 유학설명회는 황석칠 도시외교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외교단원의 한국 전통무용과 케이팝 공연, 몽골 청년들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예비 대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부산 유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청년 외교단원들이 직접 부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렸다. 9월 14일과 15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유치원 3곳을 방문하여 ‘스마트 그린도시’와 ‘청년 활력 미래도시’라는 부산의 목표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청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9월 15일 오후에는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은 9월 16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이음 정차역 선정의 본질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현재 KTX-이음은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까지 약 433km를 하루 6회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가 연내 정차역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 시기와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지역 내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단순히 생활 인구로 정차역 기준을 결정하는 방식은 오늘날의 교통수요와 도시발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기훈 의원은 정부정책 기조와의 연계,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정차역 선정기준, 부산시의 역할 등 세 가지 측면에서 KTX-이음 정차역 선정을 위한 전략 방향을 제안했다. 첫째, 정부정책 기조와의 연계성 확보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특히 정부에서 부산·울산·대전 등 5대 광역시에 지역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부산 도심융합특구는 해운대구 반여동 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7일 열린 제340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형 라면 오픈소’조성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가진 따뜻한 마음과 주민들의 나눔 정신이 모여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남구 평화공원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 과정을 사례로 들며,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과 참여로 이뤄낸 이 조형물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라면 오픈소는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저소득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홀로 어르신 등 고립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40%를 넘고, 식사 챙기기조차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많아 사회적 관계망 회복이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이 사업은 시민과 기업, 행정이 힘을 모아 운영비를 마련하고, 유휴 공간과 빈집 리모델링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말했다” &nbs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남구 빙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피겨선수단이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피겨선수단은 지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도 남구 복지시설에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피겨선수단 학부모 일동은 “피겨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것처럼 지역사회가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작은 기쁨”이라며, “함께 기부한 후원 물품이 잘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푸드마켓에 전달됐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제이라로비는 지난 15일 부산 남구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손세정제)을 전달했다. ㈜제이라로비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핸드로션, 손세정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부산의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달 대표는 “우리 회사의 손세정제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남구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13일 부산교육대학교 미술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30세부터 64세까지의 연제구민 60명이 참여하는 제27기 연제구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