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보름골경로당에서 상망동 주민 38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상망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6일 개강하여 2개월에 걸쳐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 주민협의체의 역할, 마을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교육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도시 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우영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상망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상망동 도시재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풍기읍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민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풍기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창의적인 사업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영주 시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풍기뚜벅이회 등 4개 단체를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각 단체는 ▲풍기 둘레길 발굴 및 지도 제작(풍기뚜벅이회) ▲마을역사 기록 및 향토문화유산 사료 수집(풍기마을해설사) ▲주말 버스킹 공연(역전의 버스커)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발굴 및 플리마켓(sun 풍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영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이 풍기읍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에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 의무권장 시수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되고 있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찾아오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5인 이상의 단체 및 신규 자원봉사자 3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지난 4월 5일 국제조리고, 15일 영일초등학교(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 18일 대한노인회, 24일 영광중학교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의 가치 △ 봉사활동 실천 방법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점 △1365 자원봉사 포털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신청 대상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오는 자원봉사 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 ▲자원봉사 기본교육(3인 이상) 실시 ▲봉사활동 체험(안전우산꾸미기)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되는 프로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 5일과 10월 5일, 6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요 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의 고충 해소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정보보호 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보보호 컨설팅은 기관이 수행하는 정보보호 활동을 공통 분야, 정보보안 분야, 개인정보 보호 분야,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분야 등 4개 분야로 분류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주요 컨설팅 내용은 △(공통 분야) 담당자 교육, 업무 개선 △(정보보안 분야) 교직원 보안 수칙, 정보화 사업 보안 대책 △(개인정보 보호 분야)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방법, 개인정보 업무처리 위탁, 개인정보 파기 절차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분야) 랜섬웨어, 해킹 메일 등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정보보호 컨설팅이 필요한 20개 기관과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중점 지원하고, 추가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은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보보호 정책을 발굴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용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올해 특수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의 2025년 전면 적용을 대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 지원과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특수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특수학교 교장, 교감, 장학사, 특수학급 교사, 타 시도 교육전문직 등 총 12명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지원단’을 구성했다. 5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지원단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과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특수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며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과 컨설팅 활동을 진행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 2024학년도 온학교 실시간 방송(유튜브 기반)을 시작한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경북교육청의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플랫폼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현재 구독자 수 16,100명, 수업 영상 조회수 161만 뷰 이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과를 벗어난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북교육청 온학교 교사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방송으로 학생에게는 호기심과 배움의 기쁨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온학교.com’ 누리집에는 경북교육청 소속 선생님들이 그간 학생들에게 지도한 교육 영상이 학년별‧교과별로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누구든 원하는 내용의 수업을 손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고, 2개 학년을 동시에 지도해야 하는 복식학급에서의 학년 맞춤형 지도와 방과 후 돌봄, 교과 보충 프로그램 등에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마감된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제1회 신규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총 219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 1,179명이 지원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 194명보다 25명(12.9%) 증가한 규모지만, 지원자 수는 지난해 1,495명보다 316명(21.1%)이 줄어들어 경쟁률은 지난해 평균 경쟁률 7.7대 1에 비해 낮아졌다. 모집 분야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직렬(일반)의 경우 147명 모집에 981명이 지원하여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3대 1의 경쟁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원자 수는 전년 985명과 비슷한 981명 규모다. 보건 직렬의 경우 4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하여 1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국 단위로 모집한 기록연구 직렬은 3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하여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의 모집 분야별 경쟁률 등 세부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는 2024년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중 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수료한 사람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팝업을 통해 제공된 링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수료와 동시에 제공되는 링크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사이버독도학교 출석 체크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매일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누리집에 로그인하여 출석 체크로 응모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중 18일 이상 출석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2일 이상 출석 시 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24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 운영 및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운영 안내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했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관내 초3~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육 영역의 총 4개 프로그램에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으로, 인문 영역 프로그램은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반딧불이 문학교실 글쓰기), ‘각별한 독도 수비대’(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및 수비대 과제 해결하기), ‘별천지 꿈 키우기’(책 읽고 독후소감 쓰기)이며, 체육 영역은 ‘특별한 우리 영양 속으로’(영양 속 1만(10,000)보 걷기)이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을 통한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올해부터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장·교육장·교육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참여하여,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참다운 자아 발견을 목표로 한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2일 국민 안전주간(4월 15일부터 21일)을 맞아 봉화 신시장 일원에서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봄철 산불예방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한바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힘쓰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안전한 봉화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16일로 지정해 그 주를 국민안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 등의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활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분야와 지원한도가 홍보물제작 100만 원, 옥외 간판교체 400만 원, 점포 내외부 개선 800만 원, 스마트화 시스템개선 100만 원으로 중복신청도 가능하며 6개소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및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문의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명도 빠짐없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7일 유실·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등록률 향상과 관내 반려견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동물등록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 신세계동물병원 여동원 원장을 초빙해 100여 마리의 반려견 동물등록을 할 계획이며, 이날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 소유주에게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백신 무료 배부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10월부터 시행되는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조례에 따라 동물의 보호, 유실·유기견 방지 및 공중위생상 위해 방지를 위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대상 동물이 미등록될 경우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봉화군에서는 동물등록률 향상과 반려견주의 등록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장착에 따른 등록비용을 마리당 4만 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해 주는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 저조와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는 오는 4월 30일, 5월 30일 양일간 문경중앙시장 내 위치한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상담소를 운영한다. 정책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원거리로 인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정보 취득과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상인들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행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정책자금, 폐업지원,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등이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문경시 관내 소상공인 민원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기간과 횟수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상담소 운영으로 문경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정책상담 실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 일)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년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