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진구가 구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연재 중인 웹툰 ‘광진희망툰’이 벌써 120화를 넘겼다. 2020년 첫 연재를 시작한 ‘광진희망툰’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와 광진구 마스코트 ‘광이’와 ‘진이’를 내세워 다양한 정책과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광진구만의 소통창구로 자리잡았다. ‘광진희망툰’은 ‘서울시 매력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웹툰 창작자들이 참여해 지역 홍보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구정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구민·청년의 시각에서 “어떤 정보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하며 꼭 필요한 내용을 골라 소개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선보인 웹툰은 어느덧 120화를 넘어섰다. 헷갈리기 쉽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생활 정보들,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사회적 관심이 높았던 ‘전세사기 예방 꿀정보’ 등을 연속으로 여러 차례 다루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했다. 이 밖에도 복지, 교육, 생활편의 등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를 두루 소개하며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구의 웹툰 홍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2025년 11월 13일(수), 강북구 번동 산23-29 일대에 위치한 삼각산 족구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삼각산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이용해온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공사에는 총 1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주요 내용은 ▲인조잔디 포장 605㎡ ▲쉼터용 인조잔디 조성 137㎡ ▲벽치기 옹벽 및 배수로(23m) 정비 ▲그물망 하부 보강 ▲목계단 배수체계 정비 등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담당 주무관이 함께해 세부 공정별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철우 의원은 “삼각산 족구장은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1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송파구 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송파구 행정의 핵심 가치인 '창의, 혁신, 공정'을 되새기고, 내년도 구민을 위한 섬김 행정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가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조직문화 특강으로 시작했다. ‘리더의 창의와 혁신이 이끄는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을 지낸 강형근 대표가 진행했다. 글로벌기업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리더십과 조직의 지속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리더는 새로운 표준을 이끌고, 직원이 일을 통해 성장한다는느낌을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워크숍 2부에서는 간부들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나누며, 내년도 구민을 위한 더 나은 행정을 함께 고민했다.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3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과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이웃돕기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목표액은 25억 원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희망드림단, 후원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선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육희 ㈜피앤에프인터내셔널 대표가 성금 5천만 원을 전해왔고, 정만연 ㈜에이스모자 대표는 1억 원 상당의 모자 2만개를 기탁했다. 김병희 오신산업 대표이사는 성금 2천만 원 기탁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기부나눔릴레이’의 1호 참여자로 나섰다. 기부나눔릴레이는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참여 잇기(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기원 우리은행 강서구청 지점장은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2번째 참여자로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47억 8천만 원을 모금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남구의회 미래전략추진 자문회의가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개청 50주년을 맞은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중장기 미래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의 종합적 추진 계획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문회의 의장을 맡은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 / 삼성1·2동·대치2동)은 결과보고를 통해 ▲4개 분야 (경제·산업, 복지·문화, 도시·환경, 자치·행정) ▲8개 전략 ▲17개 주민 제안 미래전략 ▲21개 정책제안을 설명했다. 자문회의는 대표적으로 ▲로봇, ICT, AI 등 미래산업 육성 ▲인구위기 대책 방안 (출산장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및 글로벌 국제교육 기반 강화 ▲생태·자연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도시 구축 등 17개 전략에 대한 숙의 과정을 진행했다.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강남구의회 의정사 처음으로 구민이 숙의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자문회의를 구성하고 운영하게 됐다.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천구는 11월 1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반장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열고, 관내 18개 동 반장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반장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특강과 방송인 이금희의 강연, 퓨전국악팀 ‘케이소리’의 공연 등 명사 특강과 문화공연을 결합해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사 이금희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신뢰받는 반장이 되기 위한 ‘말하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우리’가 되기 위한 대화법에 대해 따뜻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퓨전국악팀 ‘케이소리’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참석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한편, 양천구는 반장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반장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구역 및 세대수를 고려해 반을 통합·조정하고, 반장 임기 도입과 임무 규정 명문화, 신분증 발급 등을 통해 소속감과 제도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관내 제설함과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을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기 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설 취약지점과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설치된 제설함 및 제설 장비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점검은 감사담당관과 각 동주민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감사담당관은 구릉지 및 고갯길 등 제설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동주민센터는 그 이외의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설 취약지점 및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함 설치 및 관리 상태, 제설제 비치 상태, 제설장비 보관 상태 등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제설제 부족이나 장비 노후화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교체 및 보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성북구는 언제나 유비무환의 자세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겨울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논의했다. 두 기관장이 별도로 만나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 시장은 국토부 장관에게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한 시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민간을 통한 주택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중점 추진 중인 민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정비법, 소규모주택정비법 등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대출 규제뿐 아니라 거래와 허가 기간 지연 등 실수요자들에게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을 지적하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시민들이 과도한 통제로 피해를 겪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실수요자 보호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1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25 MBN 서울 마라톤대회’에 마라톤 참가자 및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11월 16일 06시부터 12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므로,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으로 인해 주차면이 더욱 감소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가 ‘제2의 양치승 관장 전세 피해’ 원천 차단에 나선다. 시는 기부채납형 공공시설 민간사업자의 ‘관리운영 기간’을 모른 채, 상가를 임차해 체육관을 운영하다가 관리운영 기간이 끝나며 강제로 쫓겨난 양 관장과 같은 피해 사례를 막기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건축물대장에 ‘기부채납 관리운영’ 관련 사항을 기재(규제철폐 153호)토록 하고 시 누리집에 게시판을 신설, 건축 전문위원회․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규제철폐 154호)하게끔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철폐안 153호는 연내 시행할 예정이며 154호 건축 전문위원회는 즉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는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투명한 정보 공개로 임대차 계약 전 필수 정보 확인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부 집중된 정보독점 구조를 해체하는 한편, 건축 관련 심의 결과를 전면 공개해 의사결정의 예측가능성 또한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민간투자 건축물 임대차 피해 막고자 건축물대장 ‘기부채납 사항’ 기재(규제철폐153호)' 앞으로는 임차인이 필수 정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건축디자인 메카를 넘어 365일 ‘빛’을 밝히는 랜드마크로 깨어난다. 222m의 DDP 외벽은 기온에 따라 다른 빛으로 물들고, 레이저와 빛의 흐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연일 이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6시~10시(정각)까지 DDP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드림 인 라이트(Dream in Light)'를 선보인다. 'DDP 전면 222m 파사드, DDP 입구 ‘미래로’, 유구전시장 앞… DDP 전역을 무대로' ‘365 DDP 빛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DDP 전면, 미래로 상부, 유구전시장 앞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설로 전환 예정이다. 그동안 인기리에 진행해 온 ‘서울라이트DDP’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드림 인 라이트’ 프로젝트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닌 다양한 에너지와 문화를 빛으로 표현, 도시의 야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첫 테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결합한 ‘지능형 행정자동화’ 체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RPA 도입해 행정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보고서 취합, 감염병 통계 DB 구축, 물가정보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총 13건의 행정업무를 자동화했으며 업무시간을 최대 67%까지 단축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행하던 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서울시에 도입한 이후 매달 2,000시간 이상을 로봇이 처리하는 등 행정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하이퍼클로바X, ChatGPT 등 생성형 AI 기술을 RPA에 접목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 문서 요약·데이터 정리 등 비정형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 가출 게시글 대응 시스템’은 청소년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상담 지원체계에 적용된 사례다. 그동안 직원이 직접 포털 게시판을 모니터링해 가출 징후가 의심되는 글을 선별하고, 상담 안내 문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형 유통단지(가든파이브)와 법조단지, 대규모 주거단지를 곁에 두고도 시설물로 단절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뜸했던 송파구 ‘장지천’이, 이들 거점을 하나로 잇고 주민 건강까지 챙기는 도심 속 수변정원으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송파구 문정동 635 일대(가든파이브 인근)에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2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장지천 수변활력거점’은 서울 곳곳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주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5번째 결과물이다. ‘장지천 수변활력거점’은 약 1km에 이르는 하천변을 따라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든파이브의 대형 실외기 등으로 인해 사실상 단절됐던 공간을 ‘잔디마당’으로 조성하고, 법조단지와 공원, 하천을 잇는 ‘스탠드’를 만들어 인근 주민과 직장인 누구나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밖에도 ▲그늘이 부족했던 교량 하부를 활용한 ‘휴게공간’ ▲하천을 조망하는 ‘전망데크’ ▲보행 편의를 확보한 ‘벚꽃길’ ▲주민 건강증진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3일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은 120다산콜의 운영 노하우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이드 쿠제치(Saeed Koozechi) 주한 이란 대사를 비롯한 소마예 마르다네(Somaye Mardane) 1등 서기관, 최고은 경제담당비서관, 총 3명이 재단 청사를 방문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 2023년 9월,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의 시민중심 맞춤형 행정 종합상담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아 최초 이란 민원 접수·처리 콜센터인 'Fo’ad 128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란의 민원 콜센터 발전을 위해 120다산콜이 18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선진적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이란 정부는 120다산콜재단을 초청하여 현재 기구축 되어있는 'Fo’ad 128센터'의 고도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120다산콜에서 주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체계와 품질관리, 악성민원 방지 등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20다산콜재단은 ▲상담DB 구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이 글로벌 자본이 모이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급변하는 투자환경 속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이 공식 출범식을 열고, 서울의 투자유치를 이끌 공식 행보에 돌입했다. 서울시와 (재)서울투자진흥재단은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외 대사관, 해외 투자청 및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환영사 및 축사 ▴재단 사업계획 발표 ▴해외 투자청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심화되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지난 10월 21일 공식 설립 등기를 마쳤다. 재단은 ▴서울형 특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지원 및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부지개발 마케팅 강화 및 금융중심지 활성화 등을 통해 서울의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날 알파 라우 홍콩투자청장, 제임스 킴 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