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예주문화예술회관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준공 보고회를 열어 재개관을 위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날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 11명이 참석해 개선 공사에 대한 주요 내용과 무대 제어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4년 다목적 공연장으로 개관해 다양한 공연은 물론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주요한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개관 20년에 다다라 무대기계 제어장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 개선과 보수의 필요성이 요구됐었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022년 8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개선 공사를 진행해 공연장 운영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무대기계 제어장치, 음향반사판, 음향장치, 냉난방 공조시설, 영상장치, 옥상 방수 등 최고의 설비로 효과적인 무대연출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무대기계 구동부와 음향시설을 전면 교체해 경상북도 내 공연장 중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해 공연자가 최상의 무대 조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2024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하여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환경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2023년 10월 22일까지 창업)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이며, 신청자 중 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 점포 내외부 개선, 옥외 간판 교체,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이 있고, 점포당 지원기준은 공급가액의 70%까지이며 30%는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우편 및 이메일은 5월 17일까지이고, 방문 접수의 경우 5월 13일부터 17일까지(공휴일 제외)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 현장평가,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는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14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펼쳐진다. ‘가자, 미래로! 2024년 축산항 물가자미 축제에서 맛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마당과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핑거푸드존을 확대 편성해 물가자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준비키로 했다. 또한, 키즈존을 비롯해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 대회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곳곳에 배치해 가정의 달에 안성맞춤인 행사가 되도록 기획했다. 개막식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새물길 서포터즈’와 축산풍물패의 퍼레이드가 축제의 포문을 열고 가수 하유비, 윤희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 물가자미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4월 말부터 군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약 15,000여 본에 대해‘가로수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왕벚나무의 주요 병해충에는 흡수성 해충의 하나로 줄기나 가지를 고사시키는 벚나무깍지벌레, 잎이 종으로 말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피해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복숭아혹진딧물 등이 있다. 또한 배롱나무에는 꽃은 피지 못하거나 일찍 시들어버리고, 잎은 뒤틀리거나 말리면서 일찍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흰가루병 등이 있다. 군은 우선 왕벚나무 3,000여 본에 유해한 병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7~10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방제를 진행한다. 이후, 울진군 주요 가로수인 배롱나무의 개화 시기를 고려해 6월 중순과 7월 상순에 울진군 관내 배롱나무 12,000여 본을 대상으로 적기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로수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 병해충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이번 방제 기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낡은 상수관망 시설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20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영덕읍과 강구면, 영해면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투입해 37.1%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92.1%로 대폭 높임으로써 연간 약 554만㎥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앞선 1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후속 조치로, 대상 지역은 남정면, 지품면, 달산면, 병곡면, 창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이다. 해당 지역들은 현재 유수율이 46.5%에 그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273억 원을 들여 상수도 관로 교체와 정비 등이 진행되면 목표유수율을 85%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노후관 교체 사업이 원만히 이뤄져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더 많은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전용버스를 운영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6일은 16시 30분, 27일은 19시, 그리고 28일은 14시에 전곡리 마을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김달덕 전곡리 이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하여 산골마을 정취와 함께 느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박일동 회장의 이임식과 18대 백성동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년간 영덕군새마을회를 이끈 박 전 회장은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운 영덕을 가꾸기 위해 회원들께서 새롭게 취임한 백성동 회장님을 중심으로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백성동 신임 회장은 “새마을 가족 모두가 화합 단결하고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새마을회는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어 새마을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엔 새마을지도자영덕군협의회(회장 박기만), 영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 직장새마을운동영덕군협의회(회장 이상준), 새마을문고영덕군지부(회장 김지숙) 등이 참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은어는 특히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고, 또한 오이향, 수박향이 나며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에 맞는 내수면 어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족자원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을 방류하고,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며“은어포획금지기간(4.20 ~ 5.20, 9.1 ~ 10.31)을 준수하여 은어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올해 협의체 추진 첫 자체 사업으로, 축산면과 협의체 위원들이 거동하기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쑥떡, 두유, 파스, 쌀국수 등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사업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안부를 점검하고 필요한 사회적 서비스를 검토함으로써 사회적인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채락(축산면장) 공공위원장은 “올해 첫 사업을 시작으로 계획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 ·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4일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농가의 논에서 ‘2024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을 통한 안정면과 장수면에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천만 원을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4월 22일 오후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며, 친환경도시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매달 시행하는 쓰담걷기(쓰레기 담고 걷기) 행사 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 직원 대상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캠페인 ‘지구사랑 계단사랑’ 과 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점심시간 소등, 컴퓨터 끄기 등 공무원부터 실천하는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군민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수산업협동조합, 경북오천신용협동조합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은 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키로 하고,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포항수협과 오천수협이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2월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에 이어 314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앞서 조성된 특례보증재원은 소상공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1개월여 만에 현재까지 12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소진이 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시는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하게 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에 대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추가 출연에 따른 특례보증 신청은 해당 금융기관과의 개별 협약을 통해 추후 시행할 예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에서 센터 홍보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1388’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및 교직원에게 팝콘을 나누며 청소년 관련 O/X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웃리치였다. 양미랑 센터장은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 부터 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농인 작목별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농업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이 지역 주요 작목의 선도농가를 현장 방문해 작목별 재배 일정에 따른 주요 영농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지난 15일 마늘 과정을 시작으로 포도, 복숭아, 사과, 딸기 총 5개 작목의 재배 시기별 주요 과정을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해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의 기술을 배우며 직접 실습도 진행해, 초보 귀농인의 실질적인 농업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도과정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요 시기에 해야 할 농작업과 실전 노하우를 익혀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고민을 하는 교육생들과 소통까지 할 수 있는 유익한 현장 위주의 교육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명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주요 작목의 영농기술을 현장에서 더 체계적으로 습득해 농업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부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신말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이외숙 지부장을 비롯한 각 시군 미용업 지부 관계자 등 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주요 안건 보고, 2024년 위생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숙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미용업은 끝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대의원과 회원분들에게 있다.”며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스타일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미용 봉사를 비롯해 재능기부와 헌신으로 모범이 된 미용업 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