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사사로이 카페를 운영하는 누누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천안 원성동의 고즈넉한 골목,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담은 작은 카페가 있다. 이름부터 감성 가득한 ‘사사로이’ 조용히, 편안하게, 그리고 소중하게. 이 특별한 공간을 운영하는 이는 요식업 경력 8년 차의 누누 대표. 지난 6개월간 이곳에서 자신만의 카페 철학을 담아낸 공간을 차곡차곡 채워나가고 있다. “카페는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그날의 감정과 기억을 담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 대표는 원성동이라는 지역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되어 이곳에서 ‘사사로이’를 열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 장미가 만개하는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 오리가 유유히 흐르는 원성천의 겨울까지—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공간은 자연과 일상, 그리고 사람을 잇는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 카페 ‘사사로이’는 매일 직접 굽는 베이커리와 말차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가 특히 인기다. 계절마다 바뀌는 메뉴와 더불어, 한 켠에서는 감성 굿즈도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에이비알(대표 김유탁)이 세계 최초 배터리 공정스크랩을 대상으로 친환경 ‘직접재활용(Direct Recycling)’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비알은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공정스크랩에서 양극재와 음극재를 분리·정제·재제조해 이차전지 제조에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공급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고온 소성 및 화학 용매 방식과 달리, 에이비알의 ‘직접재활용’ 기술은 초순수수와 물리적 방법만으로 양극재 결정 구조를 보존하며, 환경오염과 탄소배출을 대폭 저감하는 친환경 공정이다. 특히 ▲유해 폐수 발생 없음 ▲탄소배출 최소화 ▲저온·저압 공정 ▲고순도 재사용 가능 소재 확보라는 특징을 가진 본 기술을 1일 1톤 규모로 연간 200톤 수준의 양산 공정의 산업적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알은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전지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배터리 순환시장 내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하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 폭스바겐의 배터리 제조사 PowerCO와 양극재 재제조 POC를 진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2025 충남 글로벌웹툰연구 콘퍼런스(C-웹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문체부, 한국만화웹툰학회,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등 10개 협·단체, 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전문가, 전국 20개 관련학과 대학원생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충남글로벌웹툰연구센터 조성을 통한 충남의 미래 글로벌 웹툰 생태계 주도를 논의했다. 콘퍼런스에서 국내외 만화·웹툰 전문가들은 발제를 통해 해외의 웹툰 아카이빙 선진사례 및 시설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콘텐츠 제작의 생성형 AI 시스템 연계 공동창작 방향 연구 필요성을 역설하여 관련 인프라 요구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공감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웹툰 아카이빙, 생성형AI 연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활용을 주도할 ‘충남글로벌웹툰연구센터’의 초석을 마련한 진흥원은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유치 등 추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전국 20개 대학 관련학과 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4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진행된 현업 작사가 양성과정 ‘Lyric Profiling: 감정을 설계하는 작사 기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의 실전 강화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인기 싱어송라이터이자 다수의 OST 및 음반 작사‧작곡 활동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곡의 감정 구조를 설계하는 작사 기획 단계부터 실제 창작 과정에서 겪는 고민, 감정 전달을 위한 언어 선택과 서사 구성 노하우 등 실전 중심의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청중의 공감을 유도하는 문장 구조 설계, 반복 구절의 활용 방식 등 예비 작사가들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감각까지 함께 익히며, 창작의 본질과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빌리어코스티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감성, 그리고 실질적인 작업 방식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작사의 의미와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오는 6월 25일일까지 ‘뉴콘텐츠 인턴십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뉴콘텐츠 인턴십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분야(영상,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등) 취‧창업 전 미리 직무를 경험하고 직무탐색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실질적 취‧창업 성과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콘텐츠 분야 업무 환경이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새로운 업무 환경 경험 및 직무 교육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준비생 누구나 가능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뉴콘텐츠 분야 우수기업 실무진과의 팀프로젝트 및 현장견학,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인턴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1인당 창작지원금 240만원이 지원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선진지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지원사항, 참여 혜택은 충남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김곡미 원장은 “ 뉴콘텐츠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은 향후 콘텐츠 분야 취‧창업 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ㅇㅊㅅ in 충주에 충남 대표 뮤지션 ‘오아’를 지원하며, 지역 음악인의 무대 경험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국 7개 지역 음악창작소가 참여한 교류 기획공연으로, 2025년 6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진행됐던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중 보조무대에서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진행됐다. 충남을 비롯해 대전, 세종, 강원, 인천, 울산, 충주 등 각 지역 음악창작소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해 개성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충남음악창작소는 13일(금) 무대에 지역 뮤지션 ‘오아’를 연계‧지원하며, 실력 있는 충남 아티스트의 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오아’는 감성적인 음악 세계와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지역 음악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ㅇㅊㅅ in 충주’는 지역 음악창작소 간 교류와 협업을 목적으로 기획된 무대로, 참여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정체성을 공유하며 창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의 시작과 함께 지난 12일 디지털 성화대의 불꽃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디지털 성화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청남도의 위상에 맞게 ‘2025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 콘텐츠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전통 불꽃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현했다. 디지털 성화대는 단순한 불꽃 연출을 넘어, 천안의 정체성과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냈으며, 아나몰픽 일루전 기법을 활용한 연출은 유관순 열사의 강인한 정신,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의 기상, 영남루의 전통미, 천안대교의 도시적 상징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도민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공개됐으며 이후에도 체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천안의 밤을 밝히는 대표 콘텐츠로 운영된다.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이 성화대는, 전통적인 성화의 개념을 확장해 스마트 문화도시 천안의 비전을 상징하는 공공미술 콘텐츠로 기획됐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디지털 성화대는 천안의 밤을 밝히는 디지털 상징 조형물로,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천안만의 새로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6월 10일 태안군민의 숙원이었던 지방도 634호선(원북면 반계리-방갈리 10.25km)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윤 의원이 태안 군민의 숙원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한 노력의 결실이다. 윤 의원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은, 2023년 6월 10일 지방도 634호선 4차로 확포장 원북면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충청남도 건설교통국, 건설본부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 했고, 이어 같은 해 8월 8일 김태흠 도지사와의 면담과 함께 1,972명이 함께한 청원서 및 주민서명부를 전달하며 해당 사업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특히, 2023년 9월 20일 윤희신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개원 이후 주민청원으로는 최초로 처리된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구간 4차로(10.25km) 확포장에 관한 청원’을 대표로 소개하며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윤의원은 2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가 추진 중인 ‘잠홍저수지 명품호수 조성사업’이 수질 개선이라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수변데크와 광장 중심의 경관시설로 전환되며, 정부의 국비 지원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는 비판이 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문수기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3일 열린 제30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사업의 변경 과정과 행정 절차상의 부적정성을 지적하며 “사업의 근본 취지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2022년, 잠홍저수지는 환경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며 수질 개선을 목표로 국비 100억 원이 투입된 곳이다. 서산시는 2023년 1월, 수상정원 4만㎡와 생태습지 5만㎡를 조성해 수질을 5등급에서 3등급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그해 6월에는 수상정원과 생태습지를 대폭 축소하고 수변데크 1km와 광장 2만3,000㎡를 추가하여 사업비 50억원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그러다가 2024년 11월에는 수상정원이 완전히 제외되고, 덱과 광장 예산이 총 86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사업 방향은 사실상 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해병대 공주전우회는 지난 15일 금강 미르섬 일원에서 제22 · 23대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하고 금강 수중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강 수중 자연정화 활동 추진 후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공주전우회는 지난 1987년 창립하여 100여명의 회원으로 지역행사시 교통정리 및 방범 순찰 등 사회봉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요 관광지와 금강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도 이 · 취임식에 앞서 공주전우회 회원 10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에 걸쳐 고무보트와 스쿠버 인력을 활용해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임 배의봉 해병대 공주전우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공주전우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해 미래 세대들에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2025년 주민자치 실행 과제로 자치적 힐링 공간 조성과 장터 축제 운영을 목표로 ‘반포 힐링스토리’ 3부작(문화마당, 영화마당, 힐링장터)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힐링스토리’의 첫 번째 행사인 문화마당은 반포문화센터의 제안으로 선정된 시정책형 공모사업인 ‘반포 스토리텔링길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반포면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이야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을 조성함으로써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포면과 반포문화센터는 협업을 통해 스토리텔링길 내 안내판 및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으며, 6월 한 달간 ‘방문 인증 사진 찍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텔링길은 공암장미터널을 시작으로 용수천, 보살탑열비(탑할머니), 연화정, 박약재를 거쳐 마지막 코스인 반포문화센터 힐링정원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는 이 중 3곳 이상의 탐방 사진을 촬영하고 반포문화센터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스포츠 용품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경품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 ‘청소년의 손맛, 어르신의 행복을 요리하다’를 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에너지’와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중학동 새마을회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요리 나눔 봉사활동이다. 지난 4월 19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0차례 진행된다. ‘에너지’ 청소년들은 공주시자원봉사회관 공유주방에서 요리를 배우고 직접 조리한 정성이 깃든 음식을 중학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기성세대에게 청소년이 요리를 배우며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완성된 요리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매회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배우고 조리한 메뉴를 중학동 일원 경로당에 전달해 드렸고, 청소년들의 깜짝 댄스 공연과 함께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에너지’ 단원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4명 중 교육 시간 80%를 이수한 1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4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2회 48시간에 걸쳐 ‘시민참여형 정원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교육생이 직접 정원설계부터 수종 선택, 식재, 공간 연출까지 전과정에 참여해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3개 조로 나뉘어 조성지에 맞게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조성됐다. 1조 ‘타샤의 정원’은 돌담길 아래 기타모양의 정원을 바라보며 꽃의 향기와 함께 기타의 선율을 느낄 수 있게, 2조 ‘고마꽃마을’은 공주시 16개 읍면동 마을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표현했다. 3조 ‘쉬어보라’는 보라색 꽃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향기로 일상의 긴장을 풀어주는 쉼이 있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해 눈길을 모았다.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자연학습치유정원 내 정원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미르섬 꽃묘식재행사 등 다양한 정원문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 정수장별 급수구역 현황,전년도 원수·정수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에 관한 일반상식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언제든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2층 무인양품 매장 앞에서 개최되는 제130회 ‘연결되는 시장’ 공주시 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브랜드의 성장과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30회 행사에서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과 수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기업은 ▲LVND7 ▲신풍애농부들 ▲배꼽푸드 ▲ 원조공주떡집 ▲옳굿띵스 ▲유구무언수제편육 ▲북촌35제빵소 ▲㈜천지인 ▲공주살롱 ▲소쿠리 등 11개 로컬 브랜드이다. 이들 업체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주 고유의 색을 담은 식음료, 공예품, 생활제품 등을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부스에서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연결되는 시장’에 앞서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공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창작 플랫폼 ‘퍼즐랩’과 함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