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12일, 강북구 4·19로에 위치한 협력매장 ‘크을농’에서 ‘강북구 스마트팜 협력매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문을 연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관내 4·19 카페거리 7개 협력매장에 납품하고, 이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정식 출시함으로써 스마트팜과 지역 상권의 상생 협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협력매장 대표, 4·19로 상인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 보고 △협력매장 소개 △구청장 및 상인회장 인사말씀 △현판 제막식 △메뉴 시식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사업에 참여한 매장은 ▲비르케 ▲크을농 ▲요요네 ▲봄타코 ▲까미노빵집 ▲4.19국수김밥 ▲미즐카페엠 등 총 7곳으로, 루꼴라·애플수박 등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현판식 이후 진행된 시식회에서는 △루꼴라 감자뢰스티(요요네) △루꼴라 크림치즈김밥(4.19국수김밥) △루꼴라 소세지 야채피자빵(까미노빵집) △루꼴라 살시치아 타코(봄타코) 등 매장별 특색 있는 메뉴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7일(수) 오전 9시부터 총 128억 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강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구매 시 7%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민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총 12,6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정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에도 많은 분들이 강북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알뜰한 장보기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함준호 장군 전사지비 이전 추모식’에 참석했다. 함준호 장군은 6·25전쟁 당시 제7사단 1연대장으로서 동두천, 의정부, 창동, 도봉산 일대 방어전을 이끌다 1950년 6월 27일 전사한 호국영웅으로, 정부로부터 태극무공훈장과 준장 1계급 특진이 추서된 인물이다. 장군 전사지비는 후대가 애국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이전됐다.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 주관으로 유족, 당협위원장 및 구의원 등 내빈,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헌화, 추모사, 유족 인사, 군가 제창 순으로 이어지며,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함준호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길이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북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이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는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 운영’은 연극의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금천문화회관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 ‘사랑은 아름다워’(9.20.) ▲ ‘소년 간첩’(11.1.~11.2.) ▲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11.15.) ▲ ‘돌고 돌고’(11.22.) ▲‘오랜 소년’(11.29.) 총 5편이다. ‘사랑은 아름다워(극단 제의와 놀이_코티)’는 아기를 통해 생명의 숭고함과 가족 사랑의 참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소년 간첩(공연창작소 공간)’은 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 ‘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쟁통에서 간첩이 되어버린 소년의 드라마를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창작집단 싹)’은 세 가지 에피소드(전설, 표류, 성장)를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생존 본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명예구민 후보자를 2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 명예구민 제도는 금천구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됐다. 현재는 금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 독산고등학교 교장 김홍섭씨가 금천구 명예구민이다. 명예구민은 금천구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받고,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거나 구정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추천 대상은 외국인, 타 시군구 거주자 중 ▲ 금천주민의 생활, 경제, 교육 및 문화, 예술 활동 증진에 기여한 사람 ▲ 금천구와의 교류 증진, 통상 협력 또는 금천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 ▲ 금천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상징적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 명예구민 후보자 추천권자는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의 장, 10명 이상의 구민이다. 명예구민은 24일까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식은 금천구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종로사랑상품권은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총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9월 16일 17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할인율은 7%이며, 상품권은 종로구 내 2만 2,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이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9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안성시, 여주시, 영월군, 전주시, 정읍시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총 11개 도시의 대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구는 18일까지 ‘추석愛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구민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의 대표적 음악축제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예술의전당과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5일~26일 예술의전당과 신세계센트럴에서는 주민이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아 공연을 펼치는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 ‘터치 더 피아노’가 열린다. 참가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로운 무대를 꾸밀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음악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연주 영상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9월 23일~26일, 서리풀 악기거리에서는 음악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도보형 프로그램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무대 탐방을 시작으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악기 공방, 클래식 연습실 등을 둘러보며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악기 장인과 연주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모집은 마감됐으며, 선정 결과는 16)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AI특구 청소년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이 진행된다. 매년 양재1·2동, 내곡동 중·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2년간 총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미래 AI 시대를 이끌 지역 우수 인재 조기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와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말 양재·우면동 일대가 ‘양재AI 미래융합혁신지구’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AI 기업 육성 및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 AI 특구 내 위치한 우수기업센터에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9월 12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5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감하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X세대, MZ세대, 알파세대 등 세대별 특징을 중심으로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M세대(밀레니얼 세대) 부모가 알파세대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세대 간의 차이를 짚고,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이 양육에 있어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교육,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꾸준히 진행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중랑’ 실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 양육에 고민이 있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캠퍼스 인 중랑(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캠퍼스 인 중랑’이라는 이름에는 ‘캠퍼스 안(in)’과 ‘사람(人)’이라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어, 주민과 학습기관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평생학습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1동 1대학 연계를 통해 동 주민센터를 생활권 내 캠퍼스로 지정하고, 대학 교수진이 직접 출강해 건강·경제·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의 자기계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기존 평생학습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중화제1동, 중화제2동, 묵제2동, 신내제2동 등 4개 동과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일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신내제2동이 가장 먼저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 8월 20일 개강했으며, 나머지 동들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활력플러스 중장년 헬스케어 ▲미학과 함께 현대미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가 운영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이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규제와 관행을 혁신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공공기관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21건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 선제적 대응,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 등이며, 지난 8월 진행된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도 함께 반영됐다. 중랑구는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자치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조성된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주민 연계 복지 플랫폼이다. 기부, 재능 나눔, 관계망 형성, 건강, 교육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동 단위 오프라인 복지 거점 ‘우리동네 사랑넷’ ▲복지공동체 교육과정 ‘중랑 동행 아카데미’를 연계해 운영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질병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만 해당되는 국가 무료접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그간 의료급여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약 1만 명에 독감 예방접종을 자체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 겨울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재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구는 감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까지 보호망을 넓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양천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추가경정예산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조치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이 올해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게 된다. 이에 더해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복지시설 근무자,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대상 범위로는 서울시 전체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접종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양천구 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제3차 양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에는 수수료가 없어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있는 지역 전자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구는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0억 원, 4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1차는 발행 10일 만에, 2차는 이틀 만에 완판됐다. 이번 3차 발행분은 기존 5%였던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7%로 상향 조정해, 구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양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사용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Pay+ 앱으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관내 약국, 음식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포3동 대진공원에서 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하는 ‘2025 온(溫) 가족 나눔장터–모두오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나누고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로, 장터명 ‘모두오리’는 ‘모두가 모인다’는 뜻과 ‘덕(duck)분에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나눔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가족바자부스 ‘나누다오리’ ▲체험부스 ‘놀다오리’ ▲공연·이벤트 ‘보다오리’ ▲먹거리 ‘먹다오리’ ▲홍보·캠페인 ‘어서오리’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바자부스에는 참여가족 40팀이 참여해 아나바다 물품을 판매하며, 체험부스에서는 키링·에코백·지구비누 만들기, 오리꾸미기, 보드게임, 세계놀이체험 등 총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동화구연이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카페차 운영과 함께 빵, 소시지, 닭꼬치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또 강남구 개청 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ㆍ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코엑스 일대, 개막제부터 콘서트·패션쇼·미식여행까지 축제의 중심지 9월 26일 저녁 7시, 코엑스 동측광장에서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강남페스티벌 개막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연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50인의 구민 대표단과 어린이·구민 합창단, 사물놀이팀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조성명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