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9일 ‘오월드에서 동식물과 함께해요’ 초등학교와 이음교육으로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대전 오월드에서 유아들은 다양한 식물의 구조, 특징, 등을 알아보고 여러 종류의 꽃들을 관찰하고 향기도 맡아보았으며 동물에는 이름이 있고 생김새가 서로 다름에 관심을 가졌고, 동식물의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월드에서 아이들은 사파리에서 버스를 타고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까이에서 호랑이, 사자, 기린, 얼룩말, 곰 등 큰 동물들을 눈앞에서 바라보니 아이들의 눈은 초롱초롱, 입은 하하호호, 조잘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왔다. 버스를 운전하시면서 해설사가 하시는 이야기는 너무도 재미있게 즐거움을 주는지~ 우리아이들은 너무도 좋아하고 신기해 했다. 놀이 기구를 타는 곳에서는 꼬마 비행기, 바나나점프, 무지개풍선, 우주전투기, 보물섬, 꼬마 자동차, 미니바이킹, 회전목마 등을 경험하면서땀을 흠뻑 젖는 것도 잊은 체 아이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어모중학교는 4월 16일 청소년의 직업탐방(검찰, 법원, 교도관 등) 및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바른마음교실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김천소년교도소 및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을 방문 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교정공무원 직업 소개, 수사장비 사용방법 설명, 생활관 견학, 소년전담 검사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김성훈 소년전담검사는 “어모중학교 학생들이 지역 검찰청을 방문하여 검찰청에서 하는 여러 가지 업무를 경험해 보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위해 어모중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어모중 박○○ 학생은 “교도소에 들어가는 순간 몸이 경직되고 무섭게 느꼈고 이런 곳에는 절대로 들어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또한 제소자 방을 구경하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김성태 교장은 ‘이번 김천소년교도소 및 김천 지청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통해 교정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채밌데이(채식 급식의날)을 실시했다. 작년 4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는 채식의 날은 실시 초기에는 학생들에게 맛없는 날로 인식되거나 몇몇 학생들은 급식의견함 쪽지를 통해 ‘제발 채식의 날 없애 주세요’라고 쓴 학생들도 있었다고 한다.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밌데이는 페스코 식단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섭취는 고기 외에 생선, 두부, 달걀 등의 식재료로 충분히 균형잡힌 식단으로 구성됐고 급식을 먹고 난 6학년 김○○학생은 “오늘은 채밌데이라 기대도 안했는 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다”고 하며 엄지척을 해 보였다. 채소를 거부하는 학생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요즘, 월 1회 운영되는 채밌데이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육류 위주의 식단이 지구환경에 어떤 영향에 주는 지를 계속적인 교육과 홍보을 통해 채식 급식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씩 줄여 가는 계기가 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다기관(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국제한인간호재단)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내 감염병 조기 발견과 유행 확산 방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월별 감염병 예방관리 운영 프로그램 지원과 월별 감염병 예방학교 수업자료, 월별 감염병 소식지 배포,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주제로 한 공모전, 손씻기 체험활동, 학교 내 빈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컨설팅, 활동물품 지원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사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 설문조사 결과와 3월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례 공유,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컨설팅에 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실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 행사는 재난 상황 보고(전파)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교육지원청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에 대한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기능 활용 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 방법, 교육지원청별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에 대한 경북교육청 업무용 메신저(GBee TALK)를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전파)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훈련 교육은 도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에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발생 상황 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3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지원 방법과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상모초등학교(구미)와 대도중학교(포항) 교육복지사의 학교 현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사업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102교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117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9개 중심교육지원청에는 사회복지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복지사업의 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55교 교육과정 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23명, 고교학점제 거점학교 업무 담당자 5명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과 고교학점제 운용에 대한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주도성을 가지고 언어․수리․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 교육을 통해 인격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학과별 목표로 하는 인력양성 유형에 맞게 편성해야 한다. 관련 분야의 국가 산업과 인력 동향을 분석해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사업체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고 학교별 학과, 학교시설, 학생과 교사 현황의 내부 분석 후 학교에 적합한 인력양성 유형을 설정하고 거기에 적합한 보통교과, 전문공통, 전공 일반, 전공선택 과목들을 순차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마이크로, GTW, 이든글로벌)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마카롱, 떡볶이, 빵, 쭈꾸미)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인천공항)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이동 시간과 비용을 감축할 수 있어 신규 업체 수출 참여와 기존업체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미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식품기업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적식이 수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돼 구미 푸드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는 지난 1월 총 6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23일 경운대학교에서 에코 리더 양성 교육 기본과정을 이수한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에코 리더(Eco-Leader)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 에코 리더(Eco Leader)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환경 소양, 생태 감수성을 증진해 지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이다. 지구촌 곳곳이 지구온난화 등으로 이상기후 징후에 몸살을 앓고, 더 이상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환경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에코 리더’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3월에 실시한 기본교육에서는 전반적인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식을 다뤘으며,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환경교육(강의) 실무에 부합하는 강의기획과 교안 작성 방법과 함께 교육생의 환경교육 시연, 전문가 평가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실무경험으로 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기후, 에너지, 환경위기에 적절히 대응하고, 자연 친화적인 지역 환경 활동 리더로서 활약해 나갈 계획이다. 권미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구미보건소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보고서(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청년층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대인 관계, 업무, 학업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미대학교 학생 생활 상담팀과 교류 협력을 통해 대학생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상담‧교육 제공,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행사 협력,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이 높은 만큼 구미대학교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신건강의 접근성을 강화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긴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 위치발신장치 V-PASS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민들이 해양 사고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반사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구조 버튼을 눌러보는 체득훈련과 조난통신 작동법을 익힐 수 있는 안전 수칙 홍보물 숙지 등 어업종사자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연중 수시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요청은 해양경찰 등 구조기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과 즉결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한편, V-PASS SOS 구조신호는 버튼을 직접 누르면, 정박 중인 어선에서는 SOS 신호가 발신되지 않고 항행 중이거나 항내를 벗어나면 신호가 발신되어 구조기관에 도달하게 된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긴급상황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도록 V-pass 등 조난신호 발신장치의 SOS 긴급구조 버튼을 즉시 눌러달라”고 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는 23일 경주 황룡원에서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정신 분야 전문가와 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 사업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장의 국가 차원의 정신건강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 현황, 경상북도 정신건강 현황으로 보는 정책 제언을 주제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이광헌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윤성용 도 보건정책과장,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석현 경상북도정신재활시설협회장, 신성만 한동대학교 심리 학교 교수와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사업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정신건강에 대한 요구와 기존 정신건강 증진 체계의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변화를 추진하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산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2024년 경산시 학부모회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진량고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문명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경산압량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경북기계금속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되었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하여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부모의 역할이다. 이번 경산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경산교육 공동체간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통로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에 큰 힘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무의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생신꾸러미’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2024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이날 자녀가 없거나 관계 단절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 중 생일이 지난 9명에게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만든 생신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생신 축하와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남은 11명의 어르신도 생일 달에 협의체 위원이 생신꾸러미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여 어르신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코자 한다. 생신꾸러미를 전달받은 백00(72세, 남)은 “아무도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난다”며 “나이가 들수록 살아서 뭐하나 했는데 이제는 살만한 이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진규·김창수 공동위원장은 “요즘 어르신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주위의 관심과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청소년상담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4명의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신규 단원 위촉식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사업 안내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논의 및 신규단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앞장설 신규 단원으로 권영수(영주시해병전우회 회장), 김근원(영주시해방전우회 사무국장), 김제선(재향군인회 회장), 김창숙(자율방범대연합회 대장), 유우길(영주시해병전우회 기동대장), 윤성락(사랑실은교통봉사대 지대장), 이점호(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단 회장), 정재흥(바르게살기운동부설 학교폭력선도회 회장) 등 총 8명이 위촉됐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을 찾아가는 아웃리치, 청소년 상담 지원서비스, 지역자원 연계 활동 등 올해 주요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매영 소장은 “민간의 자발적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인해 공공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