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1일, 서울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열린 한국아동발달상담학회(회장 김상옥) 주최 하계 학술제가 교육계와 보육 현장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제는 ‘스스로 성장하는 교사상 정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영유아 교사의 자발적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와 정책 지원 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은 이날 기조 강연에서 “유보통합이라는 구조 변화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 경험과 정책 방향이 조화를 이루는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전국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교육전문가, 현직 교사, 학계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씨앗티움공동체 대표와 여러 연합회장, 유아교육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교사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사람이며, 이를 위한 체계적 학습공동체와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며 “이번 학술제가 현장과 학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학습공동체 운영 실태, 효과성 평가, 정책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
숭실대(총장 장범식) 교양교육연구센터와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 신양관 피라미드홀에서 장애인식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계선지능인간의 교류, 대학 내 소수집단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1부로 한국 최초 경계선지능인 지원단체인 씨앗티움공동체의 유현진 대표와 장애와 비장애인의 연대를 기획하는 팀스토리엑팅 조형준 대표가 장애 인식 개선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로 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 비장애인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로 참여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숭실대학은 한국 최초의 대학이자 기독교 대학으로써 창의융합교육을 지향하여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양교육연구센터 박삼열 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는 숭실대 구성원과 재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며 장애와 경계선지능,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울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해 뜻깊고, 참여자 모두가 서로를